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후원을 받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복지관(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맞벌이 64가정에 매주 화요일 도시락을 전달한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아이들 입맛에 맞는 균형 잡인 영양 메뉴를 선정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락 지원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방학 중에도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과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의 연대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 학업성취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아이들의 끼니와 함께 몸과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2월 3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남원시 시정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직원들과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재확인하며 남원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발표는 ▲국가기관 유치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도약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 ▲정주환경 개선 등 6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원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기관 유치에 힘써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에 선정되고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유치해 남원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과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천만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신성장사업 육성 분야에서는 드론, 바이오 산업과 곤충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이 보고되며 남원시가 미래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2025년을 앞두고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72%이며, ‘생활스포츠 활성화’, ‘농·축산물 등 수출지원 확대’,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18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창극 전용 극장 조성 및 공연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등 4개 사업은 이행률 80%이상 달성했다. 남원시는 보고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2024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31일 완주군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열고, 올해 각종 외부기관과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본 행사는 대폭 축소해 시상식과 송년사만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주거복지대상,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정 등 기관 표창을 비롯해 양순희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각 분야의 45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완주군도 함께 나눌 것이다”며 “2025년에도 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흔들림 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교육문화관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에 기부했다. 전북교육청은 31일 5층 접견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두 번째 특별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군산․익산 학생교육문화관에서 아동도서를 골라 1만여권을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공동관리 차원에서 책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도서를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책읽는 즐거움과 꿈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책나눔 대상 시설은 전주지역 작은도서관 11곳, 군산 지역아동센터 46곳, 정읍 지역아동센터 15곳, 완주 지역아동센터 5곳, 임실 지역아동센터 4곳 등 총 81곳이다. 이날 책 나눔에 참석한 이옥희 구암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청에서 지역에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책나눔을 해줘서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기증된 책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배움과 성장의 도구가 되길 바라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3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종무식에는 유의식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령장 교부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수빈 주무관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박현지 주무관은 전북특자도의회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우수 직원 3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의식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종무식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의식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회사무국 전 직원 여러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글로스터호텔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1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글로스터호텔 노종호 회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관광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호텔은 기부금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글로스터호텔은 2025년에는 1천만 원을 기부하고, 2026년부터는 수익금의 10% 상당을 지역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와 관광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재단과 지역 기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종호 글로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다함께돌봄센터 간식비 지원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 장수군의 자체 사업으로, 기존 월 20만원이었던 간식비를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급식비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비는 지원은 익산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아동 1인당 9,500원(1식)으로 책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2025년 결식 아동 급식 최저단가를 준수한 금액이며 급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배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간식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 월 4만원씩 부담하던 보호자 이용료가 월 3만원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급식비 추가 지원을 통해 이용료는 더욱 인하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 운영, 발전역량, 콘텐츠, 조직역량, 방문객 만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도에 도비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린 농경문화와 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변화를 거듭하며 김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기존 공간 구성에서 과감한 변화를 주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청년 지평선 청년 마당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평선 마중거리,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에코존을 조성해 김제만의 맛과 멋을 새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31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4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89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4년은 국내외 정세가 얽히며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창은 군민들과 함께 많은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순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비롯해 총 109개 사업에 1,5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구성원 등 약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남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자활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이 각자 사업단에서 근무하느라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자활센터,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협력, 연대하여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더 꼼꼼히 챙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도 아침결식 개선사업을 22개 중학교 학생 204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최대 190일 동안 아침 간편식을 제공했다. 전주용소중, 전주성심여중, 완주 용진중 학생들은 지역자활센터, 농협로컬푸드와의 업무협약으로 당일 아침에 직접 만든 신선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았다. 부안 낭주중의 경우 지역 출신 청년 업체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아침 간편식이 제공됐다. 2025년 새해에는 아침결식 개선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사업 대상이 1375명에서 2044명으로 46%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지원단가도 1인당 4000원으로 33% 인상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7월 시범사업이 진행된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등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여객기 참사마저 발생해 온 나라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담화문을 통해 상처 입은 전주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트여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담화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주 거주 희생자를 비롯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의 슬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주 거주 희생자 등을 위한 경제적·정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어 “계속된 어려움으로 민생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큰 슬픔과 혼란에 빠진 시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8기 전주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민의 평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익산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올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 부터 34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실제 시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도왔다. 시는 이들의 고용 연계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업비를 5억 8,800만 원(국비 5억 1,600만 원 포함)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6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30명 등 총 1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올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명절, 축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 점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