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을 ‘우리 벗's(우리 버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통학차량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해 총 13,245건 작품을 접수했다. 학생·학부모·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 벗's(우리 버스)’는 친구의 순우리말‘벗’과 복수 형태‘s’의 조합으로 ‘우리 친구들’을 의미한다. 언어유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우리 버스’로도 부를 수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학교에 가는 통학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벗's(우리 버스)’ 명칭을 상징성 있게 표현해 쉽게 기억하도록 로 디자인을 제작하고 변리사 감정과 법률 자문을 완료해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및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통학차량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일 다산동 모아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동 취약 가구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내 전기설비를 점검하며 낡은 콘센트와 스위치를 새것으로 교체해주고 LED 등도 교체해 줬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963년 창립 이래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약 13만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엔 협회 중앙회와 서울북시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주택은 특성상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불을 밝혀줬다. 다산동 모아센터 역시 든든하게 힘을 보탰다. 평소에도 다산동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들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이날도 어김없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모아센터에 근무하는 한 주민은 “선뜻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덕분에 다산동이 한층 환해졌다”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에 나서니 어르신에게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지원(코칭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 습관 및 생활 방법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가 25년부터 29년까지 향후 5년간의 중구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하며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용역에는 ‘도심의 가치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비전을 담아 중구를 생활권 3권역과 관광특구 2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하여 계획을 수립했다. ▲소공‧회현 생활권역은 문화자산활성 ▲장충‧필동 생활권역은 공공생활향상 ▲신당‧황학 생활권역은 주민안전강화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관광특구는 스마트융합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는 도시환경개선을 공공디자인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향후 사업을 진행하면서 담당자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가이드라인 3종도 마련했다. ▲도시정리하기 가이드라인은 신규시설물을 최소·최적화하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도시 경관을 구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에 적용해야 하는 규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계획의 실효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돕고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의 명칭을 공모한다.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지원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인공지능 기술과 새로운 경기진로교육을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일 저녁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정시 설명회는 12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손꼽히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2025학년도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 점수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 수시 합격 상황을 고려한 정시 모집 규모 전망 ▲ 대학별, 학과별, 계열별(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 합격 점수 예측 ▲ 전국 의대 및 의약학 계열 합격 점수 예측 ▲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른 주요 대학교 합격선 하락 정도 등 정시 모집 준비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안내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일 예정으로,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가·나·다군 배치표'를 제공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은 지난 12월 3일 마장축산물시장 한우 사랑 모임인 ‘동심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35세대에 잡곡 쌀, 라면, 두유, 사과, 레토르트죽 등 8종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저소득 아동 40세대에는 운동화 상품권을 기부했다. 동심회는 지난해에도 라면 200박스, 백미 14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도 추운 겨울을 대비해 힘을 모아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고 포장한 꾸러미를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이 한파와 폭설에 추가로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재차 확인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동심회의 꾸준한 활동은 지속적으로 마장동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손영호 동심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긴 꾸러미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아이들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고 밝게 자라나 주길 희망한다”라며 행사를 진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서별 청렴·인권 담당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렴과 인권을 실천하는 다짐 문구를 새긴 ‘나만의 2025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방법으로, 각 부서의 청렴·인권 지킴이들은 자신만의 청렴과 인권 다짐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청렴·인권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캘리그라피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청렴과 인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됐고, 달력을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짐을 새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2024년 12월 14일에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협력프로그램인 가족 국악 콘서트 〈운우풍뢰(雲雨風雷)〉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소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선보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국악 공연이다.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운우풍뢰(雲雨風雷)'에서 사물연희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雲), 장구 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雨), 징소리는 길고 푸르게 멀리 퍼져 나가는 바람(風),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雷)의 소리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태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 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와 모듬북합주 등 전통 타악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연희를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 선정과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라 전통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3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 교육센터’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고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개원에 뜻을 모았다. 영재교육센터는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료·과학 등 다방면의 지식과 체험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산시와 협력을 통해 고대 안산병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병원 내 풍부한 연구 자원과 교수 인력을 활용해 의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영재교육센터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과 고대 안산병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영재교육센터의 본격적인 개원을 앞두고 오는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 시즌2’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고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과 결혼이민자 등이 주축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총 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라운더스’를 비롯해 ▲안산원곡초 ‘하늘빛합창단’ ▲베트남 이주여성협회 합창단 ‘드림 팀(Dream Team)’ ▲필리핀 공동체 합창팀 ‘안산 바공 히믹 콰이어(Ansan Bagong Himig Choir)’ ▲아프리카 연합 합창팀 ‘아프리카의 별’ ▲인도네시아 공동체 합창팀 ‘가루다(GARUDA)’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전통악기 공연팀도 초청공연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동요·캐럴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합창제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모국어로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또 즐거워하는 관객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203개 기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일·생활 균형 및 일‧가정 양립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성과를 창출한 대표 과제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부부 합산 월 최대 900만원)과 같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를 대폭 확대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들로,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조달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총 38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업종, 규모 등에 적합한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 도입으로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근로자수: 158명)는 임신부 튼살크림부터 신생아 내의, 보조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4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12월 초 완료했다.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은 도로변 가로수의 미적가치 제고, 교통시야 확보, 고압선로 접촉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시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구룡사로 외 21개 노선의 약 3,200본 가로수 수형조절을 완료했으며, 특히 고압선로 접촉 구간을 중점적으로 사업 범위에 포함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통해 교통흐름 방해, 조망권 침해 등의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아울러 가로수 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가로수 미적가치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재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게 하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신고체계다.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신고하면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로 접수하면 119종합상황실로 연결돼 보다 정확한 현장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휴대폰 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신고 내용을 전송하면 된다. GPS 위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김희곤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신고체계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