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전현직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생과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학 가천대학교 회장, 김재헌 단국대학교 회장, 최원우 한세대학교 회장, 김태윤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사무총장 등으로부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특히 기업과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필품 플랫폼 개설을 제안했다. 또한, 무상 지급 방식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흔들리면 우리의 내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청년 정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탄탄히 사업을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청년들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이 자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경성문화사 김대진 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하여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 광주·하남, 안양·과천, 여주, 이천, 안성 교육지원청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초·중·고 체육관 노후화 문제와 이에 따른 아이들의 안전과 체육관 내 공기질 문제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는 총 2,312개의 체육관이 있으며, 그 중 20년 이상 노후된 체육관이 22.4%에 달하고, 심지어 41년 이상 된 체육관도 1.6%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여주관내 체육관 노후도는 준공후 평균 19.3년이 경과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후화된 체육관도 문제지만 체육관 청소 대부분을 교직원과 학생이 담당하고 있어 청소 상태가 미흡한 부분과 이로인 해 지속적인 미세먼지 발생 등 실내 공기질이 악화되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관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면서 제대로 감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해 보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2025년 교육청 정책사업과 예산을 보면 온통 ‘AI’, ‘디지털’, ‘챗봇’ 등의 수식어가 난무하는데 정작 인공지능의 순기능을 도모하고 디지털 윤리를 가르칠 교육정책은 매우 빈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자영 의원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조례 제정 이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병원 정상화 TF운영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위원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회의 겸 TF 위원들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TF 위원회가 기여해 온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비례),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민간위원, 보건복지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경 의장은 “TF 위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의 저조한 홍보비 집행 내역을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2024년 홍보 예산 총액은 약 40억 원에 달하지만, 9월 30일로 기준 집행률이 50% 미만이며, 특히 ‘경제회생 및 민생경제안정대책 홍보’ 23.3%,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역량강화 사업’은 집행률이 0%이다”라고 밝히며 저조한 집행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허승범 경제실장은 “성과홍보를 위해 9월 이후 지출 예정액이 몰려있지만, 9월까지 50%미만인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 사업 성과홍보보다는 경제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비를 집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사업 정책 홍보의 핵심은 내용을 미리 전달하고, 꾸준히 소통해야 효과적이며, 연말에 몰아서 홍보 예산을 집행한다면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예규 제99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 광주하남·안양과천·이천·여주·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8.~11.21.)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이며, 광주하남·군포의왕·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피감기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시정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교육에는 전국 최대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사건·사고 역시 전국 최대로 발생되는 곳으로 살펴야 할 현안문제도 많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행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지적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7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현장 중심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봉사자 등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총 687건의 추천을 받아 개인부문에서는 유종상 의원 등 5명이 선정됐고, 단체부문에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 야간광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종상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4)이 8일 소공동 롯데호텔 가넷스위트에서 열린 '2024 경기도 평택항 포럼'에 참석해 평택항의 미래성장과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을 위한 혁신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속에서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발맞추어 평택항은 스마트 항만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평택항이 국내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평택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 경기도 평택항 포럼은 평택항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스마트 항만, 전자상거래 등의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통해 평택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평택항이 국내외 물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 마지막으로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평택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6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입주에 따른 초·중학교 입학 및 전학 절차의 원활한 진행에 관해 영통푸르지오 입주 예정 학부모 대표단과 논의하는 자리였다. 함께 참석한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과 학생배치팀장도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학부모 대표단은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기 초(3월) 입학 및 전학이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자녀들이 학급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방과 후 돌봄 및 교외 활동 참여 보장도 함께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입주 시점에 맞춘 학급 배정과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학교장과의 협의를 통해 3월 입학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수 있으며, 중학교는 입주와 주민등록상 주소 이전 후 법령에 따른 전학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과 후 활동 및 학급 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경기도 청년기회과 담당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모든 청년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며, 특정 지역의 청년이 누락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모든 청년이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복지 정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를 제외한 경기도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정담회를 주최한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시가 지난해 청년기본소득 사업 불참 의사를 표명해 의정부시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하반기부터라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경기도에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롯데마트와 함께한 전통시장 노후시설물 업사이클 제품 대체 설치 민관협력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오래된 시설물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수원남문로데오시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롯데마트 영업점에서 발생한 홍보용 폐현수막을 활용해 바닥 마감재, 의자 등을 업사이클(재활용) 제작했으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롯데마트 기부금으로 업사이클 건축 자재 제작 및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통시장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폐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중요한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롯데몰 수원점에서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한 ‘RE:EARTH 리·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열어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 지속가능한 세컨핸드 의류 전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안고등학교(교장 박수용) 2학년 이은수 학생이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이은수 학생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2024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U18-85kg급에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로 참여하여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타고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수 학생은 대회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가족, 선생님, 학교 친구들의 응원으로 인해 매 순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으며, 1점 차이로 금메달은 못 따서 조금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안고등학교는 이은수 학생의 이번 결과가 모두의 자랑이자 큰 경사거리가 되어 함께 기뻐했고, 등교일에 맞춰 교문에 현수막을 걸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를 해줬다. 이은수선수는 2026년 아시안게임(나고야) 대표팀이 되기 위해 내년에는 청소년이 아닌 성인 국가대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월 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유아부위원장),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사노조는 영유아 중심의 올바른 유보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며 △연령 분리를 통한 유아교육 전문성 보장,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각 가관의 회계투명성 확보 등을 강조하며 속도보다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노조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10% 미만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공 지원이 부족한 상태로 유아 교육이 사립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는 취약계층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하는데, 법적 정비만 서둘러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장에서는 혼선을 빚을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고, 그만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