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구성원 등 약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남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자활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이 각자 사업단에서 근무하느라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자활센터,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협력, 연대하여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더 꼼꼼히 챙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도 아침결식 개선사업을 22개 중학교 학생 204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최대 190일 동안 아침 간편식을 제공했다. 전주용소중, 전주성심여중, 완주 용진중 학생들은 지역자활센터, 농협로컬푸드와의 업무협약으로 당일 아침에 직접 만든 신선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았다. 부안 낭주중의 경우 지역 출신 청년 업체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아침 간편식이 제공됐다. 2025년 새해에는 아침결식 개선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사업 대상이 1375명에서 2044명으로 46%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지원단가도 1인당 4000원으로 33% 인상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7월 시범사업이 진행된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등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여객기 참사마저 발생해 온 나라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담화문을 통해 상처 입은 전주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트여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담화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주 거주 희생자를 비롯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의 슬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주 거주 희생자 등을 위한 경제적·정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어 “계속된 어려움으로 민생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큰 슬픔과 혼란에 빠진 시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8기 전주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민의 평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익산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올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 부터 34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실제 시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도왔다. 시는 이들의 고용 연계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업비를 5억 8,800만 원(국비 5억 1,600만 원 포함)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6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30명 등 총 1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올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명절, 축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 점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야간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디뎠다. 야간관광산업 육성 특례에 따라 전북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무주와 부안이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두 도시는 향후 전북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시군별 제안된 콘텐츠를 평가했으며, △독창성 △실행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평가 결과 무주와 부안이 독창적이고 실행력 있는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주는‘Twinkle Nature City’를 테마로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반딧불이 체험, 산골영화제와 같은 기존 축제를 강화하고, 두문마을 낙화놀이의 상설화를 계획했다. 또한 덕유산 국립공원과 무주 태권도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통 낙화놀이를 중심으로 한 야간 체험 콘텐츠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한국환경연구원(KEI)을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전문검토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국환경연구원은 환경 연구와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관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인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문검토기관과 함께 환경영향평가의 분야별 모든 항목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에서는 환경영향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은 “한국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개발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구조개혁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장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구조개혁을 추진한 118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101) 중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혁신계획 대비 이행실적 △기대효과 등 외부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광역 6개, 기초 8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방공공기관의 수가 16개로, 타 시도 평균 18개 대비 적은 편이나, 기관별 기능 중복 없이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이루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물리적 통합보다 기관별 기능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혁신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도는 2023년 산하 공공기관 16개를 대상으로 조직 진단 용역을 실시해 조직·인사·재정·보수 등에서 총 180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126건의 제도 시책이 달라진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7개 분야로 구분하여,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126개의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제·산업) 전북형 청년친화기업을 육성하여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금, 최대 1천5백만 원의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그리고 1인당 최대 6백만 원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금이 포함된다. 또한, 탄핵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② (농림·축산·수산) 농촌 체류형 쉼터가 새롭게 시행되어 농지에 간단한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를 전용 절차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농촌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도내 100두 미만의 소규모 한우농가에 저능력 암소 도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 (새만금지원수질) 새만금 투자환경조성 지원 및 안정적 수질 확보 (새만금 MP 재수립 적극 대응)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을 활용하여 새만금청 자문단과 매칭한 5개 분과위를 신설․변경 및 확대 운영하여 우리도 제안사업 35건을 발굴․건의했으며 새만금청 MP 자문위원에 워킹그룹 분과별 전문가를 참여 추진했다. - 새만금 기본계획이 확정(‘25.12.)될 때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대응 논리를 마련하는 등 우리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MP가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새만금 내부개발 및 관광개발사업 지원)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기업들의 산업용지 수요 급증과 신시야미 관광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새만금 내부개발과 관광개발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 산업용지 신속공급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1·2·5·6공구를 준공했으며, 3·7·8공구는 조기매립 추진 중이다. 또한, 산업시설용지 20만평 추가확보를 위한 통합개발계획을 변경 중에 있다. - 새만금 첫 도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임대료를 2025년 연말까지 50% 감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 지역 등을 관할하는 본소를 비롯해 3개소의 임대사업소 분소를 운영 중이며 71종 1,69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 운영 중이다. 관내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한 A씨는 “최근 농업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기계 및 농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라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농업인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현장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하겠고 농기계임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농촌이 활력을 찾고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5년 3월을 목표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본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관내 장례식장 4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행정적·제도적·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등 사업 총괄을 맡기로 했고, 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와 빈소 내 다회용기 이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존에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여 1회용품 생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을 방지하겠다.”며, “2025년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시범 운영하고, 후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임대료 감면 정책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2020년 4월부터 시작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현재까지 지역 농업인들에게 7만 5824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총 8억37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 농기계로, 총 94종 1688대에 해당된다. 또한, 시는 본소를 포함해 권역별로 5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모든 지소에서 동일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단순히 농업 노동력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배치 실적 우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정읍시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모범을 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재배치 실적 우수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능 쇠퇴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는 동시에, 신규 행정수요와 핵심 사업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이로써 일반직 정원의 3% 재배치를 달성하며 유연하고 전략적인 조직 운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개편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