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25년도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1100만원을 들여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겨울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 등 15개 사업장에 28명을 배치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1월 6 부터 3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와 25년 2월 졸업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2025년도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 1일 8만24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는 필요 서류를 갖추어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선발을 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 예정지에서 2차 면접 심사 후 12월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황민안 고창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보다 522명을 증원해 운영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수행기관 9개소인 김제시니어클럽,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노인 일자리 여기’, ’복지로'를 통해 신청한다. 참여자는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여 12월 말 안에 수행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방검철청 정읍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허수종)가 주최한 제26회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8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정읍지청 정연우 검사와 강한석 정읍시 복지환경국장,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 허수종 회장, 황명현 정읍지구회장, 송희복 부안지구회장, 임용묵 고창지구 회장 및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참가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수종 회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농구를 통해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들이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와 정읍시 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정읍, 고창, 부안 지역 예선을 거쳐 고등부 12팀, 중등부 6팀이 본선에 참가해 조별리그 예선과 결선리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고창 자유중 고슬팀이 중등부 우승컵을 안았고 고창 자유중 점핑팀이 2위, 부안 학산중과 정읍 헤이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부안고가 우승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4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7일부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에는 7일 품새대회, 8일부터 11일까지는 겨루기 대회로 진행되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총 4,500여명이 참가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8일에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김태연씨가 경기장을 찾아 품새 시연과 팬사인회 등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천백만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기간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김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도 태권도 외에도 하키, 야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의 도시 김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성농업대학은 자두와 한우, 2개의 과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 68명의 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시간은 100시간으로 이론, 현장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국 자두반 회장은 “작목 관련 전문 교육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지역 내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과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라며 교육 수료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9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열정과 의지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지역농업의 핵심 리더로서 이웃 농가를 선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강하여 현재까지 총 1,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일 군산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성 실업 증가 및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27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분과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선정기준에 따른 공적지원 대상자로 연계된다. 반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준에 부적합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 및 에이즈 예방주간(12. 1. 부터 12. 7.)을 맞아 지난 6일 안계면 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에이즈는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생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지만 잘못된 정보와 더불어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낙인으로 인해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HIV/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통시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에이즈 예방수칙 ▲인식개선 레드리본 완성 등의 활동으로 지역민의 인식 개선에 힘쓴다. 또한 보건소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및 상담 안내가 이루어지며 다양한 매체(전광판, 홈페이지, 포스터·배너 등)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신 노년 세대 등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대비 1,361명 증가한 12,340명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유형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 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활동역량과 경력 등 사업유형별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특히,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중식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경로당 54개소에 노인 일자리(노인역량 활용사업) 참여자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이 청년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상해를 입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 소방원이며 직업군인·경찰·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군복무 청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되며,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5천만 원 등 총 13종으로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복지 및 권익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5억 원을 확정하고, 직불금 총 18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1만 4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1만 9천ha로, 110억 원(국비)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 210억 원의 52% 규모이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7만 원이다.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ha부터 5.0ha까지다. 인증단계별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농 5년차까지, 무농약 3년차까지 100% 지원하지만, 유기농 6년차부터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군 관광농업경제국 회의실에서 의성성냥공장 기계 복원 및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성냥공장의 기계들을 점검하고 성냥 제조 기계들의 가동과 추후 조성되는 성냥공장 전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前) 성냥공장 공장장 및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성냥공장 폐업 후 10년 동안 가동되지 않았던 기계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과정과 복원 후 성냥개비와 성냥갑 제조 과정이 영상으로 기록됐으며, 성냥공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도 채록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유된 성과물을 보완하여 추후 조성하는 성냥공장 전시관 기계 전시 및 체험에 반영할 것이고, 기록 영상은 조만간 의성성냥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그동안 멈춰있던 기계가 다시 가동되어 성냥개비를 생산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 성냥공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성냥공장의 감동과 희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조성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공부방 지원과 오지마을 콘센트 교체사업 등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해 전국 우수 정책으로 꼽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다양한 사례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남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복지기동대를 출범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취지로 시작된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자리잡으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6년 동안 22개 시군에서 약 17만 4천 가구를 지원했다. 전등 교체와 주택 보수 등 생활 편의 제공부터 위기가구 긴급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사례집에는 2024년 한 해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가 수행한 우수사례 44건이 수록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관내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4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642개소로 동절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동파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제방의 침하 및 누수, 통관의 균열 상태, 물넘이 및 방수로의 상태점검 등 시설 구성요소별 외관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주요 시설물의 동파, 누수, 손상 등 시설물 상태변화 정도를 근거로 상태평가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지장물 제거 등의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실시한다. 안전 점검에서 등급이 높더라도 재해우려가 의심되는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저수지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재해피해 없는 안전한 의성군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철저한 양돈농장 검사와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나선 결과 20년 이상 돼지열병(CSF) 비발생 상태를 유지, 돼지열병 청정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되는 질병으로, 최근 경기, 강원, 경북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경기도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으며, 전남은 화순에서 2003년 3월 발생 이후 지금까지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철저한 양돈농장 모니터링 검사와 체계적인 방역 관리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장과 도축장으로 출하된 돼지를 대상으로 매년 백신 항체와 바이러스 항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검사하고 있다. 올해는 1천134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항체 2만 806건을 검사했으며, 97%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했다. 특히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80%) 미만인 16개 농가에 대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으며, 관할 시군에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 한글독서문화실에서 ‘지역축제 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축제문화 정착을 목표로 전문가 발표와 사례발표,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축제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경상북도, 충청북도, 춘천시, 광명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전국 24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인 전문가 발표는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 김희태 주무관이 대도시의 인파사고 관리 대책 방안을 제시했고,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박사 김현철 아이캡틴 대표가 군중 밀집도 모니터링 및 인파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기법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개최 지역인 세종을 비롯하여 안산, 부여의 지역 대표 축제 경험을 공유했다. 도시 특성에 따른 축제별 중점 관리 방안, 유관기관 협력의 중요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 전략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