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을 양적 확대를 넘어 적정수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맞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은 3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정책’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정책적 측면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실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에서 적정수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work)로의 노동에 대한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일터’로, 청년들이 직장선택 시 주로 ‘임금 및 복지수준’, ‘근로시간(워라밸)’, ‘근무환경(65.7%)’ 순 고려하고 있다. 전북 도내 일자리 중 고용 안정성, 임금수준, 근로시간의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좋은 일자리는 2023년 기준 157,182개로 2013년 93,325개보다 63,857개 늘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 수준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교지 '새잎' 제2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1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새잎'은 도립여성중고 교지편집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년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추억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번 교지는 입학식, 학생회 임원 선거, 체육대회, 학습발표회, 백일장, 사생대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을 사진과 함께 담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 졸업·수학여행의 설렘, 학창 시절의 추억, 여고 시절의 소중함, 반 친구들과의 우정 등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배움의 가치를 담백하게 기록하여 감동을 더했다. 도립여성중고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과정 30명, 고등학교 과정 30명으로,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태 교장은 “'새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자도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참여와 주민과의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건강증진 관리체계의 정립과 영양, 신체활동과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의 주민 요구도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여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실제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걷기실천율, 혈압인지율 등의 건강 관련한 지표들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또한 소외계층(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취약노인)의 체계적 관리지원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의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 수준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상호 균형발전을 위한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진행된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를 균형있게 활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전출입 형태로 인사교류를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체결된 이번 인사교류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완주군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은 “이번 협약은 완주군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중요한 순간으로, 의회가 집행부와 상호협력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가이드, 종합정보 및 교육정보 제공,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예비귀농귀촌인에 대한 안정적 정착지원 노력 등 6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전국 6위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에 힘써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농촌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활발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임시거주시설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농촌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농인의 집을 3개소 추가 조성해 15개소를 운영 중이다. LH 공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기업지원단에서 진행한 ‘2024년 50인 이하 중소기업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자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에서 사업을 수행했으며, 50인 이하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명장과 컨설턴트들이 판로 확대, 마케팅 지원, 인사, 현장 기술지도 등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직접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성과공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및 유관기관과 그동안 컨설팅을 받은 기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업마다 1년간의 컨설팅 성과를 영상과 PPT로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골드밴(대표이사 김수덕)에서는 200만 원을 기부해 이번 공유회를 더욱더 따듯하게 만들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관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전북 최초 산단근로자 아침밥 지원사업과 작업복 공동세탁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내 통용되는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한도를 1월 한 달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 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 달간 카드는 50만 원에서 70만 원, 지류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도 25억 원(카드 23억 원, 지류2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완주사랑상품권은 충전은 2025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지류는 관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갑작스런 비상시국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 상향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향후 상품권 확대 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024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 7천만 원과 친환경농업 직불금 9억 8천만 원을 확정해 총 22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농금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며,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당 35만 원에서 70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 채소 및 특작 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순창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관내에서 친환경 인증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직불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인증 단계와 작물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당 단가는 벼는 160만 원에서 190만 원, 일반작물은 170만 원에서 200만 원, 임산물(두릅·밤)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이다. 이번 친환경농업 장려금과 직불금은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 및 임실공립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이‘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임실군립도서관은 도내 47개 도서관을 7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도서관서비스 △장서보유현황 △예산 등 정량지표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결과를 종합하여 평가됐다. 이번 운영평가에서 임실군립도서관이 임실군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책계단 음악회, 지역화가 작품 상설 전시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도내 159개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서비스 변화 △작은도서관 활성화 노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지역주민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마을주민 대상 도서관 공간 무료 대여 등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신평 행복나눔센터’준공식이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신평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됐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거점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H/W(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의 역량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S/W(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8원을 포함, 총사업비 40여억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신평시장 정비와 신평면 중심지의 사고다발지역을 개선하는 안심삼거리 조성,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마당 조성과 더불어, 리더교육, 주민워크숍 등의 지역역량강화도 함께 전개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사업들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불편을 모두 고려하여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신평면민 모두가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민선 8기 최대 역작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개장 2년여 만에 132만 여명이 방문,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은 올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봄을 맞아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처음 개최,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 4 부터 5월에는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을을 맞이한 군은 전북자치도의 가을 대표 축제가 된 임실N치즈축제 일정에 맞춰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국화를 배치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구절초 등을 식재해 가을 경관 조성을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에 화답하듯 가을꽃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버스 투어가 만원을 이루며 10월 한 달 붕어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온빛모임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270만원)을 다시 시에 기부하며 따뜻한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시 재정을 아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마련해준 정읍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온빛모임의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온빛모임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정읍, 밝은 정읍’을 모토로 활동 중인 온빛모임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9개 공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환경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 등을 평가해 최우수도서관 1곳, 우수도서관 2곳, 장려도서관 3곳을 선정했다. 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은 2015년 개관 이후 10여 개국의 도서 85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4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정읍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엄마나라 책 만들기’ ▲정읍교육지원청의 ‘학교 밖 늘봄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상주작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다문화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콘텐츠를 통해 더욱 능동적인 도서관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시민과 농가의 안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와 정읍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선발된 피해방지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포획 활동과 관련된 법, 지침, 그리고 사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포획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 아래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와 로드킬 방지,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포획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올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과 함께 피해농가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고라니 1214마리, 멧돼지 370마리, 까치 6669마리를 포획했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131명의 농가에 총 58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55농가에 2억 3000만원 규모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하고 56명에게는 1500만원 상당의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를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적행정과 토지관리에 있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며 전북자치도 주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적정 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와 공간정보 업무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내년에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혁신적 행정과 시민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