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25회 거제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 준공식과 함께 3월 9일 거제시립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테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된 관리동 준공을 기념하고,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준공된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은 연 면적 227.72㎡, 2층 규모로 시민들이 테니스를 즐기는 데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쾌적한 탈의실 및 샤워실은 물론,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 회의실 등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김동수, 이태열, 조대용 의원, 테니스협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02개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관리동 준공을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3월부터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각서, 수의계약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10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서류가 다양하고 복잡해 일부 서류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보완 절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왔다. 거제시에서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를 통해 과다한 서류 제출에 부담을 느껴왔던 사업자들의 불편과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사업자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거제시청홈페이지-계약정보-계약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 2050 탄소중립 · 녹색성장 심의위원회를 지난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거제시 제1차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제시 제1차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거제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괄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거제시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담아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수산업 5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대책 43개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24개 과제로 구성됐다. 각 면동별 설문조사, 부서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거제시 탄소중립 · 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행정적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탄소중립 · 녹색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적립 기금 65,733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 2004년부터 거제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을 체결해 2024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우편요금 결제카드, 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등)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거제시는 투명한 법인카드 사용으로 시 세입을 증대하고 기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으며, 시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 사업과 시민의 생활개선 사업 등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거제시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전달받은 적립 기금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전국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거제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거제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거제시가 2024년 유치한 첫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 운영진,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거제스포츠파크 등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사전 접수받은 U-8부터 U-12까지 국내 유소년축구클럽 총 50개팀이 참가한다. 연령대별로 6인제와 8인제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리그 방식과 본선 토너먼트를 혼합 적용해 풍부한 경기를 제공한다. 시상팀에게는 11월 KYFF 왕중왕전 진출권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를 경험하며 실력을 향상하고,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의 축구 인프라 강화, 전국 축구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할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8일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은 정석원 거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의 내빈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1994년에 개관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 재건축 공사를 거쳐 30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 면적 1,438㎡ 규모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시민이 행복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도서관, 꿈꾸는 도서관, 배움과 소통,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임시 개관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식과 함께 더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앞으로 양질의 도서 구비와 다양한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수립및 수입·지출 예산, 임원 추천취임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 본부를 이끌어온 유형식 제3대 본부장이 이임하고, 김청집 부본부장이 제4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청집 신임 회장은 “거제 시민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더 나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이임 회장과 새롭게 취임한 제4대 회장을 비롯해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거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의식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억12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하나둘씩 모여 전년 모금액 3억8300만원 대비 7% 가량 늘었다. 한편, 전년 대비 모금 건수가 43건에서 56건으로 30% 증가했고 거액이 아니더라도 기부하고자 하는 참여자가 늘어, 거제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고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 나눔천사’라는 이름으로 1,004,000원 기부 릴레이가 28건이나 이어졌고 천사를 나타내는 이 상징적인 기부는 이번 캠페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가 위축될까 염려됐는데,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해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의 주체가 되어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여철근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올해 2기 주민자치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한파 속 이동노동자에게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중곡로 1길 9-1,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노동자쉼터는 앞으로 토, 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12:00부터 다음 날 06:0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난방기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온수기와 각종 차류, 핫팩, 리클라이너, 혈압계, 휴대폰충전기 등 이동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마련돼있다. 쉼터를 이용하려는 이동노동자는 관리자가 근무하는 평일 12:00 부터 13:00 또는 21:00 부터 23:00에 쉼터를 방문해 이용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이후에는 지문 인식으로 쉼터 운영시간 내에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인 한파로 인해 야외에서 가장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간이 쉼터 이외에도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장승포동, 옥포동, 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4일 주요사업 추진현황 파악 및 해빙기 대비를 위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대형 공사 현장인 국지도 58호선을 비롯해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는 거제문화지음, 고현 도시재생 복합기능 이음센터,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흥남철수기념공원, 치유의 숲 조성 현장까지 총 6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고현 도시재생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현장을 방문한 정 권한대행은 개관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거제시는 총사업비 321억을 들여 구 신현파출소 부지에 평화의 광장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구 거제관광호텔을 취업‧교육지원시설과 문화공간, 상생협력상가, 문화공간이 있는 복합센터로 리모델링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상동~문동 국지도 58호선 건설현장을 찾은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특히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 관내 4개 도로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면・동 사무소에서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어야 가능하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 관련 법령 위반자와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농어업인수당신청서와 필요시 경작사실 확인서, 어업허가・면허・신고증명원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는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중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거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 활동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만3천 명의 농어업인에게 38억원의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했으며 우리 시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함께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옥포국제시장을 찾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서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 전반을 살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협력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우병원을 방문해 응급 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유난히 긴 만큼,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된 취약한 분야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석원 거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 단장 김한주)이 2025 시즌 출정식을 통해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동수 시의원, 거제시체육회 김환중 회장, 거제시축구협회 옥영민 회장과 선수단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올 시즌에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내달 23일 오후 2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 시즌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총 31명의 선수단이 30라운드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문의는 시민축구단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요양원 솔향, 거제작은예수의집,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권한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시설을 운영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대해서는 복지국장, 담당 부서장이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도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230세대에 생필품 복꾸러미 지원,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7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