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23일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력의 조기 회복과 재정투입의 선순환 달성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계획(목표율 65%)을 수립하고, 신속집행 컨설팅,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실적 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경기 위축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2025년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여성과 사회적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참신한 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모 규모는 20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기타 여성친화 사업에 관심 있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안전증진 분야로 ▲ 여성 참여에 기반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 및 개선사업 ▲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 강화사업 ▲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창원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소중한 아이디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을 향해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들의 지역 공약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시는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핵심 현안 과제로 5대 분야 26건을 선정해 각 정당에 전달하고, 후보자의 지역 공약화를 건의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후보자별 지역 공약에선 시가 건의한 현안 중 다수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반영됐거나 아직 지역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등은 반드시 지역 공약화가 돼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각 후보자 측에 공약 반영을 거듭 요청하기로 했다. 창원시가 대선 후보자들이 지역 공약에 꼭 담아주길 바라는 현안으로, 우선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과 체코 원전 수주 등으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원자력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 크고 무거운 방위·원자력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2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법' 제 33조에 따라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실태 파악을 위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창원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마산봉암공단 내 카페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비쥬앙상블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두 번째는 아띠클래식의 신나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근로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일상의 활력이 더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근로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가 5월 21일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개별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하여 부과하는 조세 외 수입이다. 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 이에 포함되며,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대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번 조례는 원가를 기반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요금을 산정해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며, 공공서비스 원가와 시민 부담 간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창원시가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외수입 전반의 관리체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매년 세외수입 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 세외수입관리위원회 구성·운영 ▲ 원가분석 전문자문단 구성·운영 등이다.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진해구 수도동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련 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바다주간’으로 확대 지정하고, 어촌계와 어업인 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유도하고 마대, 장갑 등 청소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양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주관, 경상남도·창원해양경찰서 주최로 개최했으며, 진해수산업협동조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 등 7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인사말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도지사 표창 4명, 시장 표창 3명) ▲ 어업인 대표 바다 자율정화 실천 공동 결의문 낭독 ▲수산종자 방류(볼락 4,000미) ▲무인 수거로봇 시연 ▲육·해상 정화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제30회를 바다의 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 : 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원칙’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허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변화하고 있는 미국경제 동향과 한국 경제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미국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한 관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정책 변동성에 기업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북면,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지난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중 NC파크 사고에 대해 창원시가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가 조성하고, 시설공단을 통해 관리하는 NC파크에서 사고가 난 것에 대해 처음부터 대처를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질타했다. 먼저 행정이 주도적으로 처리를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법적인 문제는 차차 검토해도 됐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시설공단은 관련 업무보고에서도 변명부터 했다. 사고가 났는데 협약서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오전에도 창원시가 먼저 나서서 대책을 세우고 협의를 해야 했음에도, 뒤늦게 시설공단이 잘못한 것이 들통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창원시가 지은 건물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한 점에 대해서 시민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면적의 12%도 안되는 곳에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지방의 경쟁력과 국토의 건강성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 조차 인구감소로 인해 특례시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 여러 곳에서 지역 거점도시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창원시는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미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 ▲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시는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원 의과대학 설립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변경 △R&D 연구기관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마산 구도심 활성화 추진 등 4가지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지속 추진한다. 그간 시는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30년 넘게 의대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고, 그 결과 경남에서는 연간 20만명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LG전자-하이프라자 인구 유지 업무협약 체결 직후 창원청년비전센터 주관으로 ‘LG전자 청년 코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이길노 LG전자 상무이사, 최차림 HS코치스 회장,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 LG 사내 전문 코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LG전자 전문코치 위촉으로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코칭 프로그램 ‘청년과 함께 라이프 가이드(Life Guide)’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LG전자는 사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코치들을 통해 창원 청년들에게 코칭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프로그램명인 ‘청년과 함께 라이프 가이드’는 코칭을 통해 청년이 자기 진로와 성장 방향 등 삶의 목표를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코치들은 총 30명으로 LG전자 기업 내부에서 활동하는 책임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창원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LG전자(주)와 LG베스트샵 운영사인 주식회사 하이프라자와 인구 유지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ㆍLG전자ㆍ하이프라자가 상호 협력하여 ▲ 시민 역량 교육 ▲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창원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LG전자는 사내 전문 자격을 갖춘 코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과 자존감을 강화하는 코칭을 실시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30명의 코치가 취업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을 제공하고, 매년 주부, 중장년, 노인층 등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와 하이프라자는 창원시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LG전자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혜택은 혼수ㆍ박람회 대상 모델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전입 사실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면 창원시 관내 14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올해 두 번째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의 과제 선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8개 연구단체의 과제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쳤다. 심의위는 지난 19일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미래일자리연구회, 지방재정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주제와 내용의 적합성,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 심의위는 각 연구단체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심의위는 지난 3월 다른 5개 단체의 과제를 심의한 바 있다. 심의위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창원시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해련 위원장은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용역 수행 과정에서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용역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남도 시책사업인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경남동행론’의 6월 말 공식 출시에 앞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도내 시군 단체장, 서민금융진흥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홍보영상 상영, 운영계획 설명, 의견 청취,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으로 연 8~9% 금리로 비연체자는 최대 150만 원, 연체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가능하다.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협력을 통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금융·복지·일자리 등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도민의 재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금융안전망으로 기능해, 신용등급이 낮고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경제적 자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창원NC파크 안전검증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단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하여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검증단은 야구장 인근 주민, 체육회 및 야구협회 관계자, NC팬클럽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관점에서 폭넓은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안전검증단은 ▲시설물 보완조치 결과 점검 ▲시설물 안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 제시 ▲현장 중심의 건의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평소 느꼈던 불안 요소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안전검증단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재개장을 위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