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6일 남항동 및 영선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및 단속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 단속은 개학기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학기 민관합동 지도 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지부는 지난 3월 5일 영도구 마린축구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 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김기탁 영도구의회 부의장,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2019년 3월에 설립돼 80개 업체가 가입한 소상공인연압회 영도구지부는 소상공인 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지부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도구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청년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영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도 혁신톡톡'은 청년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으로, 미래지향적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영도 혁신톡톡'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통해 영도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영도 혁신톡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시각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도혁신톡톡’은 정기적인 연구 활동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영도구는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기준으로 청년은 5천만원 이하, 청년 외에는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사업 기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심각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제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4개소에 약 9억원을 투입하여 시인성강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여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옐로카펫 ▲과속방지턱 ▲스피드디스플레이 ▲교차로알림이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등을 설치했다. 영도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차량 방호책 및 보행자용 난간, 시·종점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중리로 일원 도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월 25일‘우리동네 ESG센터 영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의미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커피박(찌꺼기) 새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환경 체험 교육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동시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세대이음의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LH에서 지하공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탄생시킨 노인일자리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찬훈 영도구의회 구의장을 비롯해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유성재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이채진 코리끼공장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동삼해수천 쌈지공원에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28일 개장한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 가 급속히 증가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그간 목줄을 하지 않고 반려견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반려인들의 요구가 높았다.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2024년 부산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2월 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CCTV 설치 등 시설 보강 작업을 거쳐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체중 15㎏ 미만, 체고 40㎝ 미만 동물등록된 중소형견만 만 13세 이상 견주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주민휴식 공간을 함께 배치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반려견 놀이공간은 천연잔디로 바닥을 조성하고 어질리티 3종류를 설치하여 반려견이 친환경적인 조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고, 주민휴식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동삼동 아미르공원 일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아미르공원은 영도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열풍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아미르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길이 212m, 폭 1.5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등을 조성했다. 특히 아미르 공원 맨발산책로는 녹지 속에 조성되어 수목 사이로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걸러, 벤치 등 휴식공간과 세족장, 신발장, 조명 등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을 주기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2월 2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초청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70억 달성 기념 및 2025년 제1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학회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액 및 장기 기탁자 감사패 전달 등 70억 달성 기념식과 100억 달성 기원을 위한 카드섹션 응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행복영도장학회는 2008년 설립이후 영도구민과 다양한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으로 총 1,532명, 16.7억원을 지원하며 영도 미래인재 양성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순용 장학회 이사장은 “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기금으로 2010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설립이후 장학기금 70억 달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다.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보다 나은 명품교육도시 영도를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2일 네트워크 참여자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영청넷)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제5기 영청넷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3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기본교육, 분과구성 및 의제발굴 워크숍, 분과활동, 우수 청년사업지 탐방, 정책발표회, 활동공유회 등의 일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 한 영도구, 영도구의회, 영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네트워크 참여 청년과 연대하여 정책발굴 지원과 발굴된 청년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하여‘청년과 영도,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네트워크 참여자의 이해도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청년 참여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엄창환 강사의 기본강의가 이루어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발굴되는 참여기구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구에서도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영도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 지원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격차 완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7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과 접목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챗-GPT 활용 여행자서전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에게 지역특성을 살린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2월 11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2025년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재기하며 교류 도시들과 행정,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장은“국제교류사업은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영도구의 국제교류 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해는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국제도시 영도를 비전으로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구정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영도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4학년~6학년) 10명, 중·고등학생 15명 등 총 25명 내외로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으로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영도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사회 기여활동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국산 과일류, 채소류, 신선알류,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홈페이지, ARS 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및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줄이고, 건강 및 영양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영도구는 2021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든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19개항목으로 익사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물놀이사망,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 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이며, 상해사망에 따른 보장금액은 최대 8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2월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이며, 사고를 당한 구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놀라고 당황했을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며“앞으로도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