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청 신유진 선수가 지난 1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7m70을 던지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유진 선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2021년 7월 본인이 세웠던 기록 57m39를 약 3년 만에 넘어서며 한국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익산시청 입단 7개월여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투척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유진 선수는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청 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아울러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가 은메달을, 800m의 김용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신유진 선수는 "감독님의 지도와 소속팀인 익산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 기량이 출중하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보건의료체계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1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에서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계획 수립'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1차년도 목표 달성 노력도 및 자원 협력 노력도를 비롯해 2차년도 시행계획의 적절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 10가지다. 익산시는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1차년도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개선방안을 반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보건사업 다각도 추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중3~고3 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중3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지난달 학교장 추천과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550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파악한 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생 1인당 중3학년 2회, 고1 부터 2학년 3회, 고3학년 3 부터 4회 총 1,500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3학년은 과목별 학습지도를 비롯해 고교학점제, 고입진학 계획, 고등선행과정 상세상담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고1~2학년은 진로탐색, 개별성적·생활기록부 방향 분석, 모의고사 및 심화학습 코칭 등으로 대입 준비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수시원서접수까지 3개월여 남은 고3학년은 성적 및 생활기록부 최종점검과 수시지원 전략수립, 모의 면접을 지원해 대입 준비의 마무리를 도울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메디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특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허전 익산시 부시장, 주경민 ㈜메디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단 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노는 2027년까지 익산 제3일반산단 약 9,910㎡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메디노는 2018년에 설립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용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이번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자치도를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내린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 여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팀(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사브르팀(최신희, 조예원, 최지영, 최수빈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3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여자 사브르 최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최신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현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단체전 동반 우승으로 팀 사기가 한껏 상승한 것 같다"며 "남은 시즌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시를 빛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탈바꿈한다. 익산시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명소별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마케팅 요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역 광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먼저 '미디어 그라운드'는 익산역 동부광장 570㎡에 프로젝터 2대, 동작감지 센서,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시다. 기하학 패턴, 꽃, 과일, 파도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가 7일 익산시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종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과 디지털 트윈(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등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간정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취·창업 지원과 정보 교류, 기술 자문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시는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 모델 발굴을 비롯해 국가공모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익산시가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웅포문화체육센터가 22년 만에 새단장했다. 새로워진 웅포문화체육센터는 짙은 녹음 아래 시원한 물이 흐르는 송천계곡과 어우러지며 올 여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웅포면 송천리 웅포문화체육센터와 송천계곡을 직접 찾아 새로 조성된 시설 곳곳을 살폈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웅포문화체육센터 일원에 대한 전면적인 개보수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센터 실내 시설은 이용자가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정비됐다. 체육관에서는 원하는 일정에 따라 예약한 후 배드민턴과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세미나실도 주민 누구나 예약 후 모임이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워크숍 등 교류의 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예약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우드칩 산책로 등 야외공간을 이용하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센터 인근의 송천계곡에 시민들이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피해 휴식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 익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기상전망 및 자연재난 대책과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군 훈련계획 보고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이에 따른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7월 화랑훈련을 시작으로 8월 을지훈련, 10월 충무훈련까지 중요한 훈련들이 예정돼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 운영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제69주년 현충일 맞아 6일 팔봉 군경묘지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표어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장,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및 21발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에 이어 남성여고 2학년 차서원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150기의 참전용사 묘비에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재의 우리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화합하며 끊임없는 희망을 불어넣는 것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해 '팔봉 군경묘지 공원화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으로 1982년 6월 조성된 팔봉 군경묘지의 역사적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시장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금강공사를 비롯해 익산시 6개 청소대행업체 소속의 환경미화원과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들은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곳곳에서 수고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축제 시 행사장 청결과 주변 청소관리를 위해 애쓰고, 수해 폐기물 발생 시 신속수거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미화원분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5일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유아 생존수영 교육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교육과정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단은 전문 강사를 확보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익산시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신체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 등 우수한 기반 시설과 연계한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유아들이 안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한눈에 지원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임신, 출산, 육아, 가구별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등 국가 지원 정책과 익산시 지원 정책을 최신화하고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익산시만의 지원 사업을 정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를 비롯해 첫째 100만 원부터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공휴일·야간 시간제 보육사업과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찾아가는 돌봄교실,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가이드북은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도 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슈퍼비전 기관'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슈퍼비전 기관으로 자문 제공 및 교육 수행…벤치마킹 이어져 보건복지부는 2019년 시행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오는 7월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73개 지역에서 제4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신규 사업 추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방문해 익산시의 사례와 향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