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7일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의 ‘진주 원당고분군(M2호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일반성면 주민과 관련 전공자, 토지 소유자 등 70명이 자리하여 발굴조사 결과와 유물을 공개하며 원당고분군의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조사된 가야 고분 중 최대 크기의 개석(길이 290cm, 너비 208cm, 두께 30cm)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3월부터 발굴조사를 재개해 이번 달 조사를 마무리했다. 봉토부 트렌치 조사를 통해 토제(흙둑) 축조방식 등 아라가야 왕릉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봉토분과 유사한 축조기술을 일부 확인하였다. 또한 봉토 기저부에 두꺼운 토대를 조성하고 지정목을 박아 정지하는 등 다양한 축조기술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진주 원당고분군만의 독자성과 다양한 축조 기술적 교류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매장주체부는 중앙 연도식의 횡혈식 석실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최재열 LH경남본부장, 정재욱 도의원, 시의원, 원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복지주택사업으로 최근 완공한 진주평거 햇살마을(140세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23㎡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교직원은 5명으로 보육 정원은 49명이며 4개 반을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평거 판문지역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지역 내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총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장 근로기준 준수 여부 및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모․안전화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 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차석호 부시장은 “최근 많은 시민들이 내 주변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집중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창업생태계 조성과 성장단계별 창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중심대학은 학생, 교원, 실험실 등 대학발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경상국립대학교가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동남권역(부산·울산·경남)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동안 최대 국비 3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진주시는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5년간 총 15억 원을 경상국립대학교에 지원한다. 올해 83개 창업기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선정기업 중 진주시 창업기업 27개사는 우주항공 4개사, 바이오 10개사, 정보통신 6개사 등으로 약 18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사업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창업자는 평균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은 평균 7000만 원, 도약기 창업기업은 평균 1억 2000만 원 안팎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사업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창업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외 6명으로 구성된 진주시의회 대표단은 5월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교류도시 나카츠시와 자매도시 기타미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카츠시의회 사가라 다카노리 의장과 기타미시의회 이이다 슈지 의장의 초청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카츠시는 양 도시의 청년회의소(JC)간 민간 교류가 1973년부터 오랜기간 이어져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이 방문하는 등 최근 더욱 밀접한 관계가 되었으며, 기타미시는 1985년 5월 자매도시 결연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와 내년에 결연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활발한 관계 발전이 기대된다. 일본 두 도시는 이번 진주시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채널 다각화, 민간협력 지원 확대와 교류 증진 등 국제 협력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향후 상호방문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의회는 첫날 일정으로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및 청년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 한일 친선 수상스키선수권 대회장 방문, 동큐슈 용곡고등학교 여자배구부 방문 등으로 민간에서 물꼬를 튼 국제 교류의 흐름을 좇았다. 이 중 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평거동 359번지 일원 진주평거 햇살마을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최재열 LH경남지역본부장, 시의원, 복지시설장, 입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 및 복지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주택사업으로, 임대주택 140호와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됐다. 소셜믹스로 추진하여, 고령자 및 청년형 1인 창조기업자 및 문화예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에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한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식당, 실버카페, 코인빨래방 등과 평거·판문지역에 없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건립돼 질 높은 복지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도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진주평거 햇살마을이 어르신들과 청년 창업자 및 문화예술인이 함께 거주하는 특화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관내 주요시설에서 진주시 SNS 홍보단과 진주관광 홍보요원 등 33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시 SNS 홍보단은 개인 SNS에서 진주시 시정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타 시군 축제장을 방문해 진주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진주시 관광객 유치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2개의 홍보단이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체험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홍보단의 자질을 향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보단은 먼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방문하여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 전시를 관람한 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숲체험을 즐기고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신규 레포츠시설 짚라인을 타고 시속 40㎞로 월아산을 활강하는 짜릿한 산림레포츠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진주시 SNS 홍보단 김종화 씨는 “훌륭한 전시도 감상하고,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선수, 감독,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진주선수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진주선수단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25개 종목 321명이 출전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종목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해단식에서 4개 종목 다관왕 10명(조정7, 수영1, 탁구1, 파크골프1)은 메달을 받았으며, 진주선수단은 단체종합우승기와 트로피를 인수받았다. 이어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각종행사 영상을 시청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진주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드리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 진주에서 개최하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부 경남권 11개 시군은 22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05년에 진주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으로 구성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해외박람회 합동 참가, 권역별 관광홍보영상 및 리플릿 공동제작 등 서부경남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1개 시군의 관광 분야 과장 및 업무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진주시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유명 유튜버 초청 홍보, SNS 바이럴 마케팅 등 사업추진으로 서부경남권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정계 주요 인사가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센터를 찾은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는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로데베이크 파울루스(Lodewijk F Paulus) 하원 부의장, 수지위조노(Susiwijono) 경제조정부 선임차관, 에디 프리오 팜부디(Edi Prio Pambudi) 국제경제협력부 차관 등 43명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한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등 국내 정ㆍ재계 주요 인사들과 양국 간 경제협력을 위한 논의를 위해 내한하였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 일행은 이날 K-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인 진주시 지수면을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고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선진국 진입 관문의 하나로 꼽히는 OECD 가입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진주시 및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2024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농협장 등의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우수회원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은 생활개선회가에 맞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통해 틈틈이 쌓아 올린 역량을 뽐냈으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로 탄소 감축 및 회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21일 진주시의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진주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지역의 여성리더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 K-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옛 진주역 일원의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 성과로 2023년 6월 철도문화공원이 준공됐다. 최근 신록이 짙어지기 시작한 철도문화공원은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사진촬영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원 시설을 이용한 대규모 문화행사, 버스킹, 각종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휴식은 물론이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 옛 진주역·차량정비고 등 옛 것 살려 진주만의 핫플 탄생 철도문화공원에는 일호광장 진주역과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다목적 문화시설,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 자연학습의 장소인 맹꽁이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 외 기존 수목과 어우러지는 교목과 관목 약 1만 그루와 20만 주의 초화류가 식재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놀이뜰과 야외전시마당, 전차대를 활용한 미러폰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내동면에 있는 진주시 능력개발관 1층 회의실에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들과 5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 속에 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들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의 능동적 경제활동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 뉴실버세대 Re-Born센터 설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 및 향토산업 지원부터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살뜰히 살피고 있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활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해 청년의 취업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데이트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미혼시절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결혼 후 아이가 생겨 일을 못하게 되면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우연한 기회에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알게돼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며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장재동 일원에서 공사가 한창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3억 원(국비 159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457억 원)을 들여 대지 13만 1156㎡에 건축면적 6852.28㎡, 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 현재의 위치에 최초 설치된 진주시 안락공원은 화장로 7기를 갖추고 봉안시설 2동에 봉안능력 1만 3774기, 휴게실 1동으로 운영 중이나, 봉안시설이 현재 만장에 임박해 봉안당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 가동 중인 화장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내구연한이 20년이어서 화장로 교체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진주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화장로를 친환경적 도시가스 연료 화장로로 교체하고, 봉안당을 신축함으로서 화장 중심의 장사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동시에 안락공원을 문화·휴식·산책 등의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화·고급화하는 장묘문화 추세에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특종제지㈜(대표 정창욱)에서 성금 500만 원,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에서 성금 500만 원, ㈜참닭앤덕스(대표 송길동)에서 성금품 500만여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녹록지 않은 경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