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12월 9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8층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16일, 2차 합격자는 2월 12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립합창단이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바흐의 마그니피캇과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자 같은 해에 태어난 바흐와 헨델의 곡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정교한 화성과 다채로운 선율로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흐의 마그니피캇은 17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됐다. 바흐가 교회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작곡한 곡으로, 연말마다 자주 연주된다. 이 작품은 바흐 특유의 복잡하고 세밀한 음악적 구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는 바흐와 같은 해, 같은 국가에서 태어난 작곡가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로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흐와는 다른 음악적 기법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로크 음악의 절정을 이룬다. 이번 공연은 바흐와 헨델, 동시대를 살았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병해충과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도적 대응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 기상재해 등 농업 재해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방패, 농업 재해대응과 병해충 방제의 현장 속에서”란 주제로 병해충 적기 예찰과 기상재해, 병해충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 대응으로 농산물 안정 생산에 기여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은 산림과 평야가 혼재된 지리적 특성과 내륙성 기후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확산된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며, 농업인 비율이 40%에 달하는 괴산군에서 신속한 재해 대응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년차 성과공유회’를 12월 6일 오후 1시 30분에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2년 차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및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강영석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제1주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학습전이’와 제2주제 ‘1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 후 최미화 대구일보 편집국장의 사회로 발표내용에 대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활동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될 내년도 마을별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괴산예총이 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한 2024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들이 따뜻한 송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4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앙상블 Primo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해 유로피안 월드댄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최가 고급진 연주가를 선보였다. 가수 황민우와 김소연은 각각 개성 넘치는 무대로 송년음악회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감동적인 대미를 장식했다. 이문희 회장은 “오늘 송년음악회가 군민들의 삶에 큰 위로와 기쁨을 전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과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오늘의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12월 02일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되어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은 관내 기업 등 신규고용 인원의 인근 도시로 유출을 방지하며, 주거공간 및 어울림 복합공간 조성으로 상호소통 및 자기개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보금자리에서 정착하여 상주로 인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조성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사업비 290억(기금 133억, LH·국토교통부 117억, 시비 40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2,424㎡의 부지(서문동 149-3번지, 구 한전사택)에 연면적 6,712.3㎡의 주거복합건축물 1동으로 통합공공임대 70세대(31㎡: 40세대, 41㎡: 30세대) 및 커뮤니티 센터 등 지원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시의 인구감소 문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선발된 환경교육지도사 11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간에서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환경교육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4개면 7개 마을에서 주민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2개 면에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친환경 실천 방법부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환경 놀이 활동까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환경지도사들은 기후변화, 재활용, 자원 절약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군의 환경정책 소개 및 세대 간 환경 의식을 확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출강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6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2014년 설립 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고, 현재 16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차순 지부장은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칠성면은 12월부터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코칭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코칭 프로그램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와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두 가지다. ‘생각하는 부모, 꿈꾸는 아이’는 도담가족성장연구소 정옥환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태도를 세밀히 관찰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어반스케치’는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펜과 물감을 이용해 도시와 자연의 일상적인 풍경을 스케치하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칠성면의 아름다운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2월 6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여성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 기관 단체장,장애인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지회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후원회 부회장 차희식,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채순영 사무국장, 김종철카스테라카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회원들의 건강과 독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희망을 선사한 건강체조 김인숙 강사, 문해교실 김명희 강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후원회, 은자골탁배기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권익향상, 편의시설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상주시 또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상주시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 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의 목적으로, 주거 안전 취약 가구 15세대에 자동 소화 기능이 장착된 안전 멀티탭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멀티탭이 노후화돼도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지 않아 합선, 누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일반 멀티탭을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기장판과 온풍기 사용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화재 사고를 예방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개별 안전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 안내와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숙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멀티탭을 자주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방문해 보니 화재의 위험성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매우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6일 10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4년 여성단체 활동사항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16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리더쉽 및 성인지력 향상 특강과 더불어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물 상영, 우수단체 시상,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우수단체 선정은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6개 단체에 대하여 시상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회원 상호 간 사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동사항 평가대회를 통하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된 상주시 여협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도 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3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4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30여 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의 4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절차는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서 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 부착, 구 누리집 게재, 네이버·T맵 등에 정보 표출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특히, 구는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 등 먹거리 불신 해소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