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할 구민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에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재현하는 행사이다. 능행차는 10월 6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되고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행차 도중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다. 서울시 행렬 중 강남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만 19세 이상의 금천구민이 재현행사에 참여한다.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등 4개 배역을 맡아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행차를 즐길 예정이다. 모집 배역은 정조대왕(30대 남성), 혜경궁홍씨(50대 여성),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올해는 시흥 현령 역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상영할 본선 진출 작품 4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품 공모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101편이 접수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편을 영화제 기간에 선보인다. 올해는 작품 선정 시 ‘패션’(16편), ‘트렌드’(13편), ‘스타일’(11편)로 부문을 세분화해 ‘패션영화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패션 부문 선정작 중 유예인 감독의 ‘오점’은 모델이라는 직업을 다루고, 정연수 감독의 ‘수선의 미학’은 옷을 고치는 수선의 미학적 의미를 찾는다. 한정길 감독의 ‘데어 유니버스’, 최나혜 감독의 ‘음어오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는 의상에 대한 사회적 의미나 감독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공공부문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개월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 핫한 도전, 텀블러 사용 30일 챌린지!'라는 주제로, 구청 직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텀블러(다회용 컵)를 사용하는 문화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텀블러 사용 당부 안내 방송이 정기적으로 송출되어 직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구는 텀블러 사용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실천 우수 부서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통해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텀블러 사용을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분기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제29회 금천구민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시상한다. 지역사회봉사 시상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자이다. 미풍양속 시상대상자는 효행·경로효친, 선행, 이웃사랑, 마을의 공동체 활동 등 미풍양속 계승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이다. 평생교육 및 후진양성 등 교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문화·예술·언론·연예 등 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구민생활체육 조성 및 지역체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는 각각 교육, 문화, 체육 시상대상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공고일(8월 6일) 기준 3년 이상 금천구에 계속 거주(소재)하고 있는 구민이나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어야 한다. 금천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들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 아동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우주 특화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우주과학, 첨단기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6일 동안 11회, 개학 후 9월 24일 1회 총 12차례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해 전시관을 탐방하고, 과학원리를 체험해본다. 방학 오전반에서는 10시부터 ‘미확인 병원체의 정체’와 ‘미션! 전기 미로를 탈출해라’ 수업을 통해 전염병 관리 전문가와 전자공학 전문가에 대한 진로 탐구 교육을 진행한다. 점심 식사 후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끝으로’ 주제 영상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은 첨단기술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에 실시한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금천구와 진천군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의 어린이와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롯데월드에서 금천구 어린이와 진천군 어린이가 조별로 섞여 함께 이동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zip-line)’을 체험하며 모험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후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한 후 금천구로 복귀했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10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동의 식습관 관리에 대한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저신장, 저체중, 비만 등 건강한 신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5동 주민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영양 관련 이론교육(30분)과 2가지 요리 실습(90분)으로 진행된다.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양 관리의 필요성,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 등에 대해 배운다. 실습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떡볶이, 치즈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본다. 2회차에서는 ‘건강 체중을 위한 식습관 알기’라는 주제로 나의 식습관 돌아보기, 건강 체중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불고기 두부면, 벌거벗은 탕후루를 직접 요리해본다. 완성된 요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맛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20일 2회에 걸쳐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영향력 있는 건강 관련 방송인 마선호 선수와 함께하는 ‘나도 피지컬 100(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단관리와 운동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선호 선수는 유튜브에서 18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건강 관련 영향력자(인플루언서)로, ‘마왕’ 또는 ‘마다윗’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피지컬 100, 뭉쳐야 찬다 3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 있다. 1회차는 13일 오후 19시 청년(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선호 선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2회차는 20일 오후 19시 어르신(만 50세 이상~7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화로 약해지기 쉬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실전 운동을 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이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다루며 청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다양한 매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관객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6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별사랑을 비롯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량,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이 생동감 있는 밴드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사랑밖엔 난 몰라', '어머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을 들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중간휴식(인터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협치회의 위원, 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주민참여형 민관 합동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풀나풀 협치론장’은 ‘금천구협치회의’에서 발굴한 의제를 주민들과 나누고 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주민과 관련 기관(부서)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치 회의는 ‘미래성장’, ‘소통행복’, ‘마을자원’의 총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올해 4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소공론장을 통해 관련 부서와 단체, 사업 수혜자 등 관계자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의제 계획을 수립했다. 숙의 결과 미래성장 분과에서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놀이’를 의제로 발굴했다. 소통행복 분과에서는 금천 한내(안양천)에서 즐기는 무성영화(‘사일런트 시네마’), 안양천 통합 지도 및 안내판 제작을 제안했다. 마을자원 분과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에서의 행동 교정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교육, 초등학생 대상 반려견 교감 활동 교육을 의제로 제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바른 칫솔질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강건강교육자 정민숙 치과위생사의 강의와 금천어울림복지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구강병 예방과 치아 기능 유지 등 구강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시간에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잇몸병 증상, 칫솔과 치약 선택법, 칫솔 보관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실습 시간에는 구강내외 마사지(안면근육 마사지)로 구강 근육 유연하게 만들기, 자일리톨 껌을 이용하여 올바르게 저작하는 법 알기, 혀 근 운동 실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구강내외 마사지는 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침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침 안에는 음식물을 소화 시켜주는 성분과 면역성분이 많아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유익한 실습이었다. 실습은 아동들이 치아 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10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무대 진로 탐색’과 ‘스마트한 방학생활’ 등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국제무대를 향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무대 진로 탐색’ 특강은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국제무대 진출 방법과 관련 직업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제무대의 정의와 진출 방법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2부에서는 중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활동과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한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10일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미래기술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금천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특강을 통해 진로 설계 시 고려해야 할 미래기술의 변화, 미래사회의 모습 등에 대한 설명 후 모둠 활동이 이뤄진다. 모둠 활동에서는 최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던 금천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 올해 2회째를 맞아 ‘금천의 사진 명소 찾기’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사진 공모전은 나만 아는 금천의 사진 명소 등 금천만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금천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응모할 수 있게 개선했고, 별도의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활용해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금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2023.7.1. ~ 접수마감일)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총 3명(9월 1명, 10월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구민(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금천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09:00 ~ 18:00)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에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천막 쉼터 설치, 음료 제공, 쉼터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4년은 일급 45,740원, 2025년은 해당연도의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새벽근무에 따른 임금가산(4~6시, 2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7일(1차), 13~14일(2차)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이틀간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진로 동기부여 특강(‘내가 꿈꾸는 나’), 재학생과의 대입 상담(‘우리들의 꿈 찾기’), 서울대학교 천문대 둘러보기(‘별 따는 캠퍼스’)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학과 및 전공 탐색(‘전공 엿보기’), 교정 탐방(‘해 돋는 캠퍼스’), 재학생과의 학업 상담(‘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희망 학과와 질문 목록을 미리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전공 교수진을 섭외하고 학과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일반 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25명씩 이번 캠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