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이하여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백산면 중기마을이장은 “기부한 장학금이 부안군 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성장하는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강 이장은 전북대학교 부안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를 다니면서 받은 혜택을 부안군을 위한 장학사업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에 매우 감사드린다”며“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반값등록금 사업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해양수산과가 올해 적극행정·규제개혁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적극행정·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은 부안군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하천 내수면어업 허가처분'사례로 시군 부문 최우수상, 11월 부안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내수면 어업인의 안정적 양식업 운영을 위한 적극행정'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데, 상반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산정책팀 송정환 팀장의 '낚시어선 운항자 복수 지정 제도 신설'사례로 최우수상, 하반기에는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양수산과는 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민원처리 만족도 우수부서 선정, 청렴마일리지제도 우수부서 선정,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될 만큼 부서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친선도시 울산광역시 중구가 새마을 쌀 사랑 운동에 또 한번 동참했다고 밝혔다.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 진작과 농가의 부담 경감 및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능동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된 새마을 쌀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도·농간 직거래,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9일간 친선도시 울산 중구의 직원, 주민 및 단체에 신청을 받은 결과 부안쌀 ‘천년의 솜씨’ 10kg 2,023포(직원 463포, 단체 및 주민 1,560포) 구입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울산 중구와의 스포츠 교류 행사에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울산중구새마을회이 부안 쌀 ‘천년의 솜씨’ 10kg 200포 전달식을 가진 이후 두번째 구매로 시가 5,800여 만원 상당이다. 이날 배송된 쌀은 울산 중구 다목적구장, 서원배수장 등 적의장소에 하차작업 이후 동별, 부서별 수령 및 배부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친선결연 도시인 울산 중구 단체, 주민 및 직원들이 우리 군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에 동참해 주신것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군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이 어려운 만큼 민생 안정 종합대책 즉시 추진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12월 중 연석회의에서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소관 당면 업무를 마지막까지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이 어려운 만큼 민생 안정 종합대책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이 신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미흡했던 사업과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시행령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소관 분야별 후속 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분야별 특례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각 부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과 화재위험에 대비해 소관 취약 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점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등에서 어업과 양식업 등을 영위하는 어가 1,100개소에 130만원씩 총 14억원의 수산공익 직불금을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수산공익 직불금”은 어업규모가 적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대해 어업인 소득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급되는 장려금으로, 어촌지역에 계속 거주하며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후, 소규모 어업활동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체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대상지역 어가들로부터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의무이행 점검 절차 등을 거쳐 1,100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러모로 여건이 불리한 어촌 지역에서 어렵게 어업활동을 이어 가시는 어민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생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른 업종과 소득 불균형 해소와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가정폭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위공직자로서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근절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중으로 이날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경찰서 구준모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 상담심리학 박사)가 △‘직장 내 가정폭력 예방 교육, 왜 필요한가’부터 △가정폭력의 이해, △가정폭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조직에서의 가정폭력 대응 효과 등을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고위직으로서 가져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건강한 가정이 조직의 활력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을 일군다는 생각으로 4대 폭력 예방과 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출범을 목표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추진중인 가운데 학부모 및 지역민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평화의전당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학부모·성인 장애인 등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관심 있는 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 방향 안내 및 참여와 관심 확대가 목적이다. 설명회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추진개요 △추진절차 △구성 △채용계획 △근무형태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2025년 5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만 18세 이상 단원(장애인) 10명과 지휘자(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부터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창단 이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운영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DT(디지털교과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AIDT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이해 및 AIDT 활용 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혁신 연구본부장의 ‘AIDT의 개념과 학교의 미래 모습’에 대한 특강과 박경화 미래교육연구원 파견교사의 ‘AIDT 활용한 수업 사례 시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DT의 개념 및 학교에 미치는 변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신 필요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AIDT를 활용해 학습 성취도를 분석하고 피드백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3일 롯데칠성음료(주)는 군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군산시청에 1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도매부문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주)은 지난 1999년부터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해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만 4억 9천 5백만 원에 달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도매부문장은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특히 우리 청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 국산 냉 청주의 대명사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4일간 실시한'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결과를 공표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 1만 3천515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2만 1천31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특성항목 등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삶에 대한 만족도] 10점 만점 기준 자신의 삶 6.6점, 지역생활 6.3점, 어제 행복 6.5점, 어제 걱정 3.8점으로 ’22년 대비 자신의 삶(0.3점), 지역생활(0.1점), 어제 행복(0.2점)은 증가하고, 어제 걱정(0.6점)은 감소했다. [가구·가족] 가족관계 만족도 ‘전반적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 78.1%로 ’22년 대비 14.1%p 증가했다. 가사분담에 대한 생각으로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52.6%)는 비율이 ‘22년 대비 22.6%p 증가했으며, 실제로 ‘공평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평가에서 도내 도축장 중 도드람김제FMC(포유류 부문)와 하림 정읍공장(가금류 부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도축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시설, 선행요건, 위생관리 등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작업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특히, 도드람김제FMC는 4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을 갖춘 선진 도축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도드람김제FMC는 2022년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획득하고, 로봇을 이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3억 원의 무이자 운영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하림 정읍공장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하여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3일 00시부터 12월 24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인‘새만금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 일정을 신속히 진행 중이며, 도민의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23년 에어사이드 부문(활주로, 계류장 등)의 턴키① 입찰을 통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건설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를 공고했고, 내년 초 설계업체를 선정해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국제공항의 개발규모는 활주로(L=2,500m, B=45m) 1본, 주기장 5대, 여객터미널 15,010㎡, 화물터미널 750㎡, 주차장 696면, 진입도로 450m 등으로, 총사업비는 8,077억 원이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공항은 15개이며, 이중 8개가 국제공항으로 중추공항②인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미주,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등 6개 거점공항②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20일 전북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대학(원)생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전북출신 대학(원)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 전북인재양성, 청년기회도시조성, 학령인구 감소 또는 지역소멸 대응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는 본선 진출한 11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중 우수 9개 팀을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다. 이현웅 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내 학생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내 주요 가금(닭·오리) 계열화사업자 6개소와 농식품부 특별방역단이 참석한 가운데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방역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최근 도내 3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방역 실행력 제고를 위한 계열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조치와 더불어 농가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계열화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계열화사업자는 계약 농가에 대해 매일 유선 점검 및 매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방역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농가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율적인 차단방역 핵심 실천방안으로 농장 내 이동 동선을 설정하고 ‘동선 중심의 소독 실천’과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생활화 3단계(①외출용 신발, ②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