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인천, 평택, 부산항에 이어 4번째로 개장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을 적극 활용하여 군산항을 대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전북자치도, 군산세관, 군산시, 석도국제훼리㈜, ㈜한진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 및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통관장 시설·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통관장 운영사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지정되어,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26일 정식 개장하여 운영중이며, x-ray 1대당 11,000건 처리가 가능하여 1일 최대 33,000건의 반입물량을 통관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경제 전환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였으나, 군산항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반입되는 특송화물의 전 물량을 평택·인천 등으로 보세운송 후 통관해야 했고, 이에 따라 민간의 물류비용 및 통관 대기시간 증가 등 경제적 손실이 컸다. 올해 군산항에 독자적인 통관장을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 작년 160만건 대비 3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도 복지여성보건국,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과 타 시도 화상전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의료공백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응급의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기존 119구급대가 각 병원에 전화로 수용 여부를 문의했던 것과 달리,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구급대원이 표준화된 환자 정보를 단말기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동시에 제공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실시간 수용가능 여부를 응답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이송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여성보건국과 소방본부 주관으로 9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사전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고, 10월부터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한 결과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 등 22개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도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해 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사 정면에 새롭게 교체한 LED 홍보 전광판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기존 활자 위주의 전광판을 이미지와 동영상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LED 홍보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전광판은 가로 21.1m, 세로 1.7m 크기로, 기존 전광판보다 세로 폭이 0.2m 늘어나 보다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6mm 픽셀을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질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정 소식과 국정 소식, 시민 안전 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시책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교체한 전광판으로 동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위한 보호막을 한층 강화했다. 공무원 소송 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제도 개정안이 그 핵심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의 의무화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임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변경해, 적극행정으로 인해 발생한 징계의결 요구, 고소·고발, 민사상 책임 등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한 부분이다. 이전에는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소송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재직 중 수행한 적극행정으로 인해 퇴직 후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재직 당시 시작된 소송이 퇴직 후에도 이어지는 경우나, 몇 년이 지난 뒤 수사를 받는 사례까지 고려한 조치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0일 진안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진안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구상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구상설계 용역업체인 미래에프에스는 농업인과 액션그룹의 가공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안군에 적합한 가공품목을 제시하고 공간 평면도와 가공품목에 따른 공정설계 및 공정별 가공장비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진안읍 반월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60㎡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헬스푸드 가공센터와 제2농산물 가공센터를 통합하여 1공장 2체제로 운영되며, 헬스푸드 가공센터에서는 인·홍삼, 약용작물 소재를 활용 소품목 대량으로 가공한다. 또한 제2농산물 가공센터는 현재의 농산물가공센터와 연계해 베이커리, 유지류, 두부류, 반찬류 등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투자 부담 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해 업무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집행 총력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운용을 현장안전과 부실공사 방지 조건 하에서 적극 검토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탄핵정국 등 엄중한 시기를 맞아 엄정한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하거나 소극행정, 불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사업의 대응 논리와 타당성 보완에 노력하고, 정부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5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24년 올해의 최고 여행지의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2,145만 6,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3.1%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말까지는 2,300만 명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성한옥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에 봉강요, 아원, 구이안덕건강체험마을,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수로 산출하고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6개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비 집행 실적, 교육 운영 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작업 안전, 농촌 체험·치유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전통 식문화 계승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열리는 2024 임실산타축제에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대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한 임실산타축제에 개막 당일 3만5000여명에 이어 22일에는 10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 전년도 11만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1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1일 첫날에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듯 흰 눈이 펑펑 내리면서 치즈테마파크 일대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22일은 맑은 날씨 속에 전날 쌓인 하얀 눈에 뒤덮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축제장에 들어오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IC 일대에 차들이 대거 몰리면서 온종일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축제의 인기는 현장에서 더욱 실감 났다. 장미원 입구 터널부터 시작되는 제각각 다양한 장식들로 꾸며진 트리와 갖가지 포토존마다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가 하면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대형트리 주변에서도 연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설무대에서는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열려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황산동에 위치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교육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 상생화합·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과 귀농귀촌협의회가 함께 올 한 해 협의회 주요 성과공유와 더불어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일 년간 회원들이 직거래 장터 참여 등 마켓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중 350만원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제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작은 마음이지만 김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있는 후원을 해주신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송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성과발표를 겸한 식전공연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힘쓴 유공자와 후원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복지관 전체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됐다. 박승택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지속적으로 온정을 더해주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제시 장애인과 복지발전에 함께 동행하는 모든 분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3일 공설추모공원 입지 선정심의를 통해 공설추모공원 입지로 성덕면(성덕리 산101번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에서 부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현장답사와 꼼꼼한 선정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 11월, 시는 공설추모공원 입지 선정을 위해 공동묘지 인근 거주 주민들의 설치 신청과 주민동의서를 접수 받았고, 이 과정에서 성덕면은 98%의 높은 찬성률을 보이며 대다수 주민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신풍동이 96%, 금산면이 84%의 찬성률을 기록했으나, 심의결과 성덕면이 8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입지로 선정됐다. 신풍동과 금산면은 각각 71점과 67점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입지 선정이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선정지역에 분묘조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설의 규모 및 정확한 예산 산출을 위한 기획 용역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설추모공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이가영(최우수, 신활력경제정책관) △송명경(우수, 농업정책) △김은중(우수, 사회복지) △이상석(장려,안전총괄) △고하나(장려, 세계유산)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이가영 주무관은 고창종합테마파크 리조트 2만여평 부지의 성토 공사시 공사업체 발주가 아닌 순성토 직접 매입방식을 도입했다. 현장 계근대 설치에 따른 정확한 반입물량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발주시 소요되는 예산의 50% 절감과 함께 흙단가 특혜시비와 반입물량에 대한 사전 분쟁 예방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송명경 팀장은 농작물 손해보험 배상에서 제외된 ‘단호박 폭염피해’와 관련, 고창군 주도의 농업재해 증명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일품목, 단일지역 농업재해를 인정받아 농가 피해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김은중 주무관은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20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 공소(公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유산정책팀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청 공소의 역사적 가치와 노후화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수청 공소는 1888년에 설립되어 병인박해 이후 숨어 들어오는 신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1927년에 현 건축물이 완공됐고, 1958년에는 고산 본당 소속 공소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수청 공소는 현재 노후화로 미사용 상태에 있으며, 1993년에 건축된 교육관만 사용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완주 수청 공소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라며,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기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북자치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