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8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2024년 청렴시민감사관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을 방문해 조선 시대 청백리 표상인 맹사성 선생의 삶과 윤리관을 배우고 발자취를 느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역량을 강화해 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불합리한 행정에 대해선 언제든지 개선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7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진압ㆍ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민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등 대규모 점포 2곳에서 민관합동 화재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방화구(방화문),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천안시와 재난구조단연합회, 점포 관리자 등 50여 명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설 점검에 앞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점포 관리자로부터 화재 안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대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6일~8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농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저탄소 축산업 장려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HAPP) 등 7개의 축산물 인증 중 1개 이상 획득하고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은 우유 생산량 향상과 가축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탄소 배출을 평균 18% 저감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인증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미생물 제제 공급, 퇴비 부속도 처리 지원 등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대규 신대진목장 대표는 “지속적인 탄소 발생량 저감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천안 지역 내 저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6일 천호지에서 안서동 5개 대학교 학생, 주민들과 함께 ‘안서동 유니브시티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등 안서동 5개 대학 대학생과 주민,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서동 전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집결지인 천호지 청춘 광장에 모여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젊음과 문화가 있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위해 플로킹뿐만 아니라 대학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안서동 5개 대학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런 플로킹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안서동 대학가가 문화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6일 천안시민의종 일원에서 ‘2024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이 함께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열렸으며,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곤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3.1t의 김장김치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됐다. 장윤곤 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보안관이 되어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노사가 협업해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나눈 온기가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지구계획(안) 및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낙후된 생활인프라 등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및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성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복합경제거점인 성환 혁신지구와 안심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 또는 8일까지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기본계획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현옥 LH 천안권주거복지 지사장, 김종필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사무국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 실태조사와 주민·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5개년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1,500가구를 포함한 총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주택시장 변동과 수요 예측 분석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기존 사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주거변화 추이, 주거실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공공임대 방향, 천안형 주거복지사업의 비전 제시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5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포장·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청년 고용 촉진 등을 심의할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및 사회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일자리 대책 및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정책 점검, 새로운 지역형 일자리 정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들이 이전 세대와는 다른 고용환경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위원회가 일자리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여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안심통학길 조성사업을 2024년 11월 1일 완료했다. 천안여고 통학로는 노후주택과 어두운 조명, 지난해 발생한 공연음란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범죄 두려움 및 불안을 호소했던 지역으로, 지난 5월 ‘2024년 안심귀갓길 집중환경개선사업’에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제출한 ‘안심통학길 조성계획’이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폐가 2개 동에 꽃길을 걷는 학생들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벽화(1개면), 보행로 스토리 블록 도장(15개), CCTV촬영 LED안내 전광판(2개), 난간대 태양광 특수블록(35개)을 설치하여 통학로 미관 및 야간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송해영 서장은 “안심통학길 조성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동하는 공동체치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취약지 방범진단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부자의 밤, Thank you so much’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문화기부금 사업 ‘문화홀씨’에 참여한 기부자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기부금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명소 조성사업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역장애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재단은 문화예술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TSE 권상준 회장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 ▲(주)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최정원·홍지민이 출연하여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곡을 선보였다.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