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반부패·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난달 치러진 청렴골든벨 우승자 모나미 주무관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준우승자인 박예서 주무관이 청렴 익산 구호를 선창하며 전 직원의 굳은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청렴 뮤지컬 콘서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진행해 반부패·청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뮤지컬은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의 부패 행위를 깨닫고 시험을 통과해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탈출하는 이야기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공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평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익산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6월 중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한다. 그동안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CCTV 3,100여 대를 교대로 확인하고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익산시는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 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40여 대에 기술을 적용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24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했는데, 기초자치단체 규모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림 패럴림픽 사업은 초·중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시설을 토대로 선수 출신 전문강사들을 배치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장애가 아닌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라며 "드림 패럴림픽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마동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도시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푸릇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개발행위 민간특례사업 결과물인 '마동공원'이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간특례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 위기에 빠진 장기 미집행 공원을 지키기 위해 고안됐다.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 전체를 매입한 후 70% 이상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푸른 숲이 풍성한 기존 공원 지역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쉼터로 제공하고, 이미 공원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훼손 지역을 중심으로 부족한 주거공간을 공급하게 됐다. 시는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마동공원과 모인공원, 수도산공원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활용한 민간특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중 마동공원이 전북자치도 내에서 가장 먼저 준공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 마동공원 조성사업은 2017년 사업시행자 공모로 첫발을 뗐고 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등의 과정을 거쳤다. 2021년 9월 착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에 네 번째 마을자치연금 마을이 탄생했다. 익산시가 2021년 전국 첫 마을자치연금 주자로 나선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익산시는 23일 망성면 하발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제4호 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조태용 대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익산 농촌지역 마을 대표, 하발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마을자치연금은 익산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제도다. 계속되는 농촌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공동화와 공동체 활력 저하, 노인 빈곤 등 농촌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이 2019년부터 함께 기획했다. 하발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기존 마을공동체 수익금을 합산해 마을자치연금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마을 노인 17명에게 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성당포구마을(1호),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3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은 익산시에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36개 부서장이 실무단으로 구성됐다. 정책 추진에 아동 최선의 이익 실현과 권익보장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추진단은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아동의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의 자문기구를 둬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통로를 확보했다. 이날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과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조성전략, 로드맵 제시에 대한 각 부서의 제안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인만큼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 부서 협력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아동 친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동 친화 예산으로 1,830억 원을 투입,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3일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중앙체육공원에서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0개소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환경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700여 명의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지구 생태와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이들은 거리를 행진하며 지구 사랑을 널리 알리고, 각 가정에서 모아 온 커피 찌꺼기로 '씨드밤'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씨드밤은 커피 찌꺼기, 흙, 씨앗을 섞어 만든 씨앗 폭탄을 말한다. 땅에 던져놓기만 해도 싹이 나 영유아들도 쉽게 활동에 참여해 방치된 땅을 아름다운 식물들로 가꿀 수 있다. 김지연 익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심은 식물들이 자라 만들어질 푸르른 익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사상 첫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중앙부처 예산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8일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로 정 시장을 필두로 간부와 직원들이 익산과 세종을 수없이 오가며 부처 방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 부처 방문 활동을 토대로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세웠고, 긍정적 사업도 타당성을 세밀하게 보강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 중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집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성친화도시 익산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며 구직 활동 돕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21일 청년시청에서 경력단절·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여성친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특강관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됐으며, 현장에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여성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채용관에서는 식품·바이오·제조·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 30개 사가 참여해, 130여 명 채용을 목표로 맞춤형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강관에서는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이자 방송인인 신계숙 요리연구가가 '도전하는 기쁨, 신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여성유망직업인 캘리그래피부터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캐리커쳐, 타로카드 등 다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린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오는 23~24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며, 작은도서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정보·교육·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인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실무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오지은 서울 대표 도서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관계'를 주제로 기조강연 펼치며 대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사례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우수 도서관 9개소에 대한 표창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 △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 방안 등 3가지의 주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중 하나인 동우화인켐㈜이 익산제3일반산단(확장부지)에 3,000억원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20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대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우화인켐㈜은 단계적으로 익산제3일반산단 9만9천여㎡ 부지에 총 3,3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80여 명 채용을 통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지난 1991년부터 익산국가산업단지(신흥공장), 익산제3산업단지(삼기공장) 등에 투자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480여 명을 고용 중인 우량기업으로 이번 대규모 투자를 완료하면 익산에만 총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570여 명을 고용하게 된다.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는 1991년 익산에 본사를 설립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익산희망나무프로젝트'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원광새마을금고가 18일 개최한 '원광새마을금고 창립 45주년 기념 익산시민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음악회는 원광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인기 음악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찬의 사회로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홍진영, 장민호, 현아, 코요테가 공연을 선보여,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창립 45주년에 이른 것은 익산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열린음악회를 통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해 주시고, 음악회를 열어 익산시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왕궁면 생태계 복원 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청도)시 현지 답사에 나섰다.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확실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정헌율 시장은 16 부터 17일 도심 속 생태환경 조성과 도시 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했다. 중국의 해안도시 칭다오는 2021년 제14차 5개년 임업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 훼손 구역을 활용한 도심 속 쌈지공원과 빗물 재활용이 가능한 스펀지형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대표적 녹색 도시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왕궁정착농원 일대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왕궁정착농원 축사를 매입하는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경 훼손지에 대한 생태복원을 통해 녹색 공간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과거 공업 부지였던 폐허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질의 녹지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생태 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담당자와 면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 시장은 왕궁정착농원 생태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착수했고 올해 용역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인에이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월성동 32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77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예정된 설계안의 건축계획 개념은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사람의 힘이 닿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설계에 담을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교육·지원·사무관리 △긴급돌봄센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교육영역에는 교실과 특수 교육실 등이 위치하고 지원영역에는 식당, 강당, 안정실, 보건실, 사무관리영역에는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긴급돌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