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2일 도내 개인형이동장치(PM)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및 공유PM 업체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내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2023년에만 852건, 사상자는 953명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의 953건의 사고와 1천82명의 사상자와 비교해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인형이동장치 운영 대수는 2024년 9월 30일 기준 약 6만 5천 대로, 2023년 9월 30일 기준 약 8만 2천 대에 비해 감소했다. 경기도는 시군 담당자, 도민, 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도민 신고 시 업체의 자발적 수거를 유도하는 오픈채팅방을 2021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2023년 2천284건(처리율 99%), 2024년 4천439건(처리율 98%)으로 도민들의 불편은 여전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주정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와 시군은 불법주정차 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시행 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23개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있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 공동 기획 행사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분야 실무자,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문화예술 분야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유명훈 KoreaCRS 대표가 ‘문화예술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와 SDGs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명길 중앙대 교수가 국내외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규석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 진행으로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경기 글로컬크리에이터 특화 교육’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상권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로컬크리에이터는 ‘글로벌’과 ‘로컬크리에이터’의 결합된 개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력 기관(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외)과 함께 오산의 ‘원동상점가’와 ‘오색시장’, 김포의 ‘한강노을빛체험마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먹거리, 숨은 명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상권을 홍보할 수 있는 총 14건의 SNS 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높였다. 우수작은 오색시장과 원동상점가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인스타그램과 마을 관광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실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손경식 위원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경기 북부의 저성장 문제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이유를 설명하며,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고용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구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지역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가장 확실한 정책이라는데 공감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의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우수기업이 많이유치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계 각층의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특강,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추진 중에 있다. 10월 29일에는 파주시 주민 설명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4일 신한대에서 ‘경기북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11월 8일에는 경기도청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주제발표를 맡은 강예은 MY UNI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며, 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 이검엽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회장,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 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조인성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행정1부지사(공동위원장),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노동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 후보자 당시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정책적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보건의료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보건의료발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 중심의 보건의료분야 정책 환경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그 한계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정부의 역할을 극대화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중장기적 비전제시를 위한 혁신적인 의제 발굴 등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인 2년간 분과별 토론회, 숙의워크숍 등을 통해 도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방향, 시책 제시를 추진한다. 조인성 위원장은 “유래없는 의료위기의 시기에 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13개 경찰서와 치안협력단체와의 소통 정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8월 26일 구리경찰서를 시작으로 9월 27일 동두천경찰서까지 경기북부 13개 경찰서에서 진행됐으며, 각 경찰서별로 치안협력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총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담회에서 70여건의 요구·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확보 및 장비 지원, 신규 대원 근무복 지급, 교육 방식 개선 요구 ▲ 모범운전자회 신규 회원 모집 어려움과 교통 통제 시 수신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필요성 강조 ▲ 녹색어머니회 학교 주변 안전 문제 해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이륜차로 인한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캠페인과 합동 순찰의 필요성 제기 ▲ 학부모폴리스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 강화와 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등과 관련한 학생 대상 학교전담경찰관(SPO)의 교육 확대 요구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협력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0월2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경기도K-컬처밸리사업협약부당해제의혹 행정사무조사에서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00인 시민위원회의 80%가 고양시민으로 구성된다는 발표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이라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는 방식이 고양시민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고양시민이 아닌 인원이 포함될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다. 시민위원회 구성 시 무작위 추첨 방식이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지금까지 CJ 라이브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이 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와 관련된 사안에서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디지털퓨처쇼’에 참석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과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 등을 비롯해, 김현곤 경제부지사,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2024 디지털퓨처쇼’는 ‘더 나은 일상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AI’라는 주제로 25일(금)까지 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램, 전시, B2B상담회 등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융·복합기술과의 상호작용으로 미래의 디지털라이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개발자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첨단 미래 기술이 경기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0월 22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하남아리랑 축제에서 축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축하했다. 하남아리랑 축제는 하남시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문화를 즐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윤태길 의원은 축사에서 “하남아리랑 축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밝고 행복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의 행사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심윤석 조직위원장님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여러 단체들의 관심이 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라며 하남아리랑 축제를 준비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4층 리모델링 공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 점을 강조하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2차 회의가 23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인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11월호에 대한 안건이 올라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1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 뒤표지로는 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게재하기로 의결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세세하게 도민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체류 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취사시설을 갖춘 레지던스로서 도입됐으나,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고 전입신고가 가능하여 부동산 과열시기에 주거용으로 분양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정부는 생숙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날 첫 토론자로 나선 유영일 의원은 “생숙이 부동산 변종투자상품으로 오용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적지 않아 미신고 생숙에 대한 일괄적인 이행강제금 부과 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유 의원은 생숙 주민협의체 및 민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생숙의 주거용도 전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관계부서를 통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다양한 디지털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첨단 미래기술의 향연,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미래산업을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구성은 ▲스마트 라이프, AI에듀테크, 로보틱스, 메타버스 가상현실(VR)이 구현된 ‘라이프 존(LIFE ZONE)’ ▲버츄얼 스튜디오, 스마트 모빌리티, AI뮤직 프라자, 디지털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스퀘어 존(SQUARE ZONE)’ ▲가상현실 체험존, 확장현실(XR) 미디어플랫폼, XR 게임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