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관내 대형쇼핑물(스타필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 22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에서 ▲시설기준 위반 ▲식품에 관한 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들은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나룰초·풍산초의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동부초·하남초·산곡초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7월 3일 나룰초와 풍산초를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감과 만족감을 불러왔다. 나룰초와 풍산초의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보행자 횡단 알리미·활주로형 횡단보도·바닥신호등·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 관내 주민 최명례(개인)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탁자 최명례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대표, 이숙임 사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명례씨는“어릴 적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다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니 필요한 곳에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에 뜻을 가지고 전달해주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금은 하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연말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의 단체인 이웃사랑회에서 행운목 화분 100개를 하남시에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행운목을 가꾸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최근 고독사 및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손수 행운목 묘목을 화분에 식재하여 기부해주신 이웃사랑회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행운목 화분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및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상수도 수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하남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민 10명 중 7명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과 권역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는 등 고르게 긍정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 하남시장 시정 운영 “잘한다” 66.6%···“잘못한다” 20.5%와 비교해 3.3배가량 높아 하남시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6.6%는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잘못하고 있다”(20.5%) 대비 3.3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취임 후 진행된 3차례 시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모두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시정 운영 평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 60세 이상(79.0%), 50대(63.8%), 30대(61.8%), 40대(61.7%), 19~29세(60.9%) 순으로 높았다. 권역별로는 미사(73.8%), 원도심(68.1%), 감일(48.8%), 위례(47.0%) 순으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와 강동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하남-강동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두 시민단체의 행동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미사강변시민연합과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상생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시민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후 9호선 신미사역(예정) 급행 및 일반(완행)역 동시 설치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4단계) 착공 및 강일-하남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한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의 김추경 위원장 등 위원회 소속 5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지하철 9호선 강일하남 연장 ▲고덕비즈밸리 유치 ▲소각장 반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궐기대회 및 주민서명 활동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예비 2기 포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3,533㎡), 자연장지 2만4,672기(1만4,803㎡)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신청 희망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 때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대상에 따라 ▲북스타트(생후 18개월 이하·129명)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173명)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186명) ▲책날개(초등 1~2학년·182명) 등 총 4단계(670명)로 구분된다. 각 단계에 맞는 자녀를 둔 부모 등 신청 희망자는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스타트’에서 본인의 자녀 단계에 맞는 꾸러미와 함께 책 꾸러미를 수령할 도서관(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단계에 맞춰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추천한 도서 중 2권을 에코백에 담아 배부(8월 12~30일)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3일 감일지구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감일문화공원 내에 910㎡ 규모로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운영하는 임시 물놀이 시설로, 8월 18일까지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물놀이장’에 튜브수조 2기와 워터슬라이드 등음 물론 남녀 탈의실과 캐노피 쉼터도 설치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다만, 구토·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에는 물놀이장을 폐장한다. 아울러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시간당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사용한 물은 운영종료 후 모두 배출한 후 다시 새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운영해 최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심가인 감일지구 문화공원에 임시시설물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라며 “하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취임 2주년 토크콘서트에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으로 개발사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성공시키겠다”라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2년간 이룬 주요 시정 성과 및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 내 변할 하남시 50만 시대를 대비하여야 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우리 하남시가 확고히 해 나갈 주요 개발사업 성공과 우량기업 유치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시민소통·행정혁신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미사한강 모래길 조성,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등 레저·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17개노선 56대 버스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도입으로 18개 노선 86대 버스 확충 및 감일·위례 수요응답형 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수석대교 문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감염의 주요 매개원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 시 ▲오한·발열·발한 증상 48시간 간격 반복 ▲39도 이상 고열 ▲두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남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모기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집안 외출시 모기 기피제 사용 ▲집안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하남시보건소는 모기 방제를 위해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하천·하수구·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집중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2회 방문하는 사업이다. 먼저 방문간호사는 1차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전문 의료진이 2차로 방문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 후 손씻기 교육용 체험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최근 하남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참여자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시정참여 사업’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행정, 민원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는 45명을 선발해 오는 26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등 13개부서에 배치되어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전자 추첨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에게 사업소개, 청년정책 소개, 청년명예시장과의 소통 및 청년SNS 홍보 시간,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의 활약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 청년 대표로서 장차 하남시 청년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격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하남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및 사업 소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이 운영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