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삼례읍의 한별고를 찾아 “꿈의 크기를 키워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16일 유 군수는 한별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완주군정과 본인의 철학을 소개하며 이제 성인으로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유 군수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하고 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며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군의 면적이 전주시의 4배, 서울시의 1.35배에 달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우리 완주군 공무원들은 면적이 넓은 만큼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정에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완주군에 일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주민들의 민원도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는 기회로 생각하도록 역발상해 보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학생들도 장기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매사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타인에게 인정받고 개인적으로도 꿈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적십자에 특별회비를 기탁해오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국제구호 및 개발협력, 혈액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선홍 회장은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을 전해주신 서거석 교육감님과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박해진 현실사회에 살아가는 현대인일수록 주변을 더욱 돌아봐야 한다”며 “기탁금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김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안정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시장을 찾은 상인 및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탄핵정국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경제 침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전통시장 오인종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시장 내 주요 현안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에서 상인과 이용객들을 만나 격려하며 ‘현재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제 지역구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황영석 의원과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오인종 상인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태로 더욱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전북자치도의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도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각지도 않던 공장이 하나 생겼습니다. 한여름날 선물처럼 나타난 전북형 멘토님들이 6주간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설계단계부터 공정 간의 배치까지 도와주며 멋진 생산라인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읍시 소성면에서 쌍화차 등 액상차를 만드는 둥지쌍화탕의 최방호 대표는 새롭게 변화된 자신의 제조공장을 보며 전북형 멘토와 만남이 꿈같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가 도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혁신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중간보고회가 16일 W-SKY23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동구 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위 위원장,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권요안 도의회 농업복지환경부위원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광렬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선정기업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기업대표와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과 지원기업 대표의 소감발표, 우수공로자 시상 및 향후계획 등을 공유했다. 전북자치도의 스마트공장 사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 공연장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위해요소 예찰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선 민간단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불법 주정차 등 안전 위반 행위와 재난안전 위해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로는 완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도로 중앙분리대 파손 신고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시설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한 사례와, 집중호우로 쓰러진 통신주를 신고해 전기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장수군 안전보안관은 전신주 도괴와 하반부 파괴 상황을 신고해 전신주 수리와 공중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국인 정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 비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전북과 각국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 소개로 시작해, 일본 대사관이 발표한 ‘일본의 외국인 공생 사회 비전과 로드맵’이 이어졌다.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대사관 관계자와 외국인 정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각국의 외국인 정책과 함께 한국 내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주한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겪는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전북이 다문화와 포용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현장 경험과 정책 제언을 전북형 광역 비자 설계와 외국인 정착 정책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한 '우수 수강생 전북 초청 인센티브 사업'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 6개국(미얀마, 베트남, 러시아, 모로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새만금 한글학당'우수 수강생을 초청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도내 유학생·근로자 유입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국에서 선발된 우수 수강생 6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곳곳을 탐방하며 전주의 전통문화, 부안과 익산의 역사적 유산, 새만금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를 견학하며 유학생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주의 경기전과 한옥마을 탐방, 부안 내소사와 청자박물관 견학, 익산 보석박물관 체험, 무주 태권도원 방문 등 전북의 풍성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마련됐다. 특히 익산의 하림 공장 견학과 부안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 방문에서는 전북의 산업적 강점과 미래 비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의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은 전북의 농산업과 연계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에 도내의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과 응원이 필수적이라며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우리모두 하나되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북학원연합회 손경호회장은 “전북의 올림픽 개최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보였고, “전북학원연합회 회원 학원들도 다같이 동참해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원교육자들로 구성된 한국학원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되어 약 4,200여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강사, 협력업체 등 약 1만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문형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장 등 15개 산․학․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제2차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8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일자리창출 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총 25억원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상용직 고용창출 477명(112%), 일용직 고용창출 835건(139%), 기업지원 93건(129%)을 달성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구인·구직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공동 DB를 모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 통합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구인난 해소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지원할 수 지원체계를 마련했고, 기관 간 지원사업을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는 16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가 지역대학, ICT·전기 관련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연계 행사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채용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ICT·전기 관련 24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 현황과 기업의 인재상, 복지후생 제도 등 채용정보를 홍보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신설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학교와 지자체, 지역기업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청년이 모이는 활력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주비전대학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컴퓨터정보과·전기공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 실무 등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총 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우체국은 연말을 맞아 지난13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인 새봄 쉼터에 입소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 행사는 김제지역 아동복지시설 중 학대피해로 갑작스럽게 머무르게 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에 필요한 의류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인‘새봄쉼터’는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환경 제공과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도 병행한다. 박상윤 우체국장은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체국이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과 경제 불황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골목 상권 소비에 함께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수를 누릴 시기임에도 탄핵정국 여파로 골목 상권이 얼어붙어있다"면서 "대통령 탄핵 의결에 따른 혼란 상황에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움츠러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7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강영석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 △지역경제 △복지지원 △가축전염병대응 △비상진료 등 5개 팀으로 나눠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우선 시는 내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의 혜택을 연중 이어가고, 20% 혜택이 주어지는 다이로움 정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규모를 125억 원 이상으로 확대 공급하고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 없이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4만 건, 70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보유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단, 연세액(1월, 3월, 6월, 9월)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 등을 고려하여 부과된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대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법령에 따라 50%나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누리집, 가상계좌번호, ARS(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민원 콜센터(110번), 전용 콜센터 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시군 세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조기완료하여 집중호우로부터 산사태를 선제적으로 예방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환경연구원은 14개 시군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댐 56개소, 계류보전 47km, 산지사방 15ha, 산림유역관리 3개소 등 계획 대비 사방사업 112%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에 재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도내 일부 북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방댐 및 계류보전 시설이 설치된 곳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산35번지 일원에는 전국 누적강수량 1위를 차지하는 309mm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토사와 유목이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하류에는 지난 2022년도에 설치한 사방댐이 900㎥(25톤 덤프 53대 분량)에 이르는 토사를 막아 하류지역 농경지와 주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도내에는 사방댐 1,156개소, 계류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이며, 선정된 투자사는 전북 지역에 특화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게 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2개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며, 창업 초기(주력산업·신산업) 분야에 총 60억원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 이어 익산은 그린바이오, 정읍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각각 10억원을 출자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도는 1월 3일까지 출자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1월 17일 우선협약대상 투자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펀드 결성을 완료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 출자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전북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