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세피해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가운데 경기도가 두 번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7월 9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도민들의 의견도 듣기 위해 기존 전문가 중심의 토론회를 유튜브와 연계한 공개토론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 전세피해 대응노력과 향후계획에 관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세사기범 처벌 강화’, ‘전세피해 임차보증금 몰수 및 피해자 환부’, ‘전세권 설정등기 의무화’, ‘부동산 전자계약제도 활성화’ 등 입법·행정·사법을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토론회 논의사항을 경기연구원의 정책연구로 가다듬어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범정부 차원의 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영상 콘텐츠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공모전이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의 일부 세션이나, AI를 주제나 소재로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 사례는 있지만 생성형AI를 활용해서 만든 영상 콘텐츠만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공모전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이며, 작품 출품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 2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규모는 8천만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4개 분야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특별상 1개를 수상할 계획이다. 출품 조건은 생성형AI 기술을 유의미하게 사용해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AI 기술로 영상 전체 혹은 상당 부분을 제작해야 한다. 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92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27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 경기도는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입주민 불편 사항을 살펴보면 교통 불편 분야에서는 수원 당수지구에서 접수된 당수초교 및 상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 건에 대해 수원시가 하교 시간대 통학로 특별단속과 주행형 CCTV를 활용한 수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에서 접수된 정조효공원 등 근린공원 내 시민 야외 운동시설, 편의 시설, 공연장 등 설치 요청 건에 대해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주변 여건을 검토해 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타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복하천)’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남한강 지류이자 국가하천인 복하천 유역은 지난해 4월 환경부로부터 정밀원인분석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수자원본부는 복하천 오염원 조사 및 분석, 오염경로 파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수자원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용인·이천‧여주시, 용역사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중점관리지역 선정 ▲현장 중심의 정밀원인분석 시행 ▲관리대책 마련 등이다. 이번 연구는 내년 8월까지 1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복하천 유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력을 갖춘 후 대학 진학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3학년 취업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상담사와 매칭하여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Job Crafting’ 특강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맞춤형 ‘Job Crafting’ 특강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경력개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기존 취업교육과 달리 ▲특성화고 진학목적에 따른 적절한 진로설계 ▲기업선택 기준과 직무분석 ▲기업 정보 탐색방법 ▲정부지원 제도 활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 스스로 찾고 결정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혜택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업 자체가 재미있고 강의 분위기가 좋았으며, 분야별 채용 사이트와 면접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91.16점이라는 긍정적인 피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역화폐 더 큰 혜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주문 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5% 할인에 추가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할인은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5회까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비자 할인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자발적 할인 제공 가맹점) 약 200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회원들에게 지급한다.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은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곳으로 경기도내 약 700개가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공배달앱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7월 중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후반기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김옥순(비례), 변재석(고양1), 유경현(부천7), 이자형(비례), 이진형(화성7), 장민수(비례), 장윤정(안산3), 조미자(남양주3), 조용호(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고 11대 의회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단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일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폭염‧폭우 대응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이혜원 의원, 이애형 의원, 김영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대표단의 의지에 따라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표단은 지난 주말 쏟아진 장맛비에 따른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시에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침수알람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간판,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가 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14개 시군 아동돌봄센터장과 간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콜센터를 통해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콜센터에 전화만 하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해주는 서비스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그리고 생후 3개월에서 12세이하 아동에게 가정방문 아이돌봄을 제공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등 3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현재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 등 5곳에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1일 도내 17개 의료기관과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성실납세자 지원협약 의료기관은 종전 38개 병원에서 55개 병원으로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협약 의료기관은 ▲수원시 윌스기념병원 ▲용인시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3곳 ▲고양시 그레이스병원, 더자인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3곳 ▲부천시 부천서울여성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2곳 ▲남양주시 원병원, 엘병원 등 2곳 ▲안양시 안양윌스기념병원 ▲시흥시 시화병원 ▲광주시 SRC병원 ▲광명시 광명웰니스내과의원 ▲하남시 365플러스내과 ▲가평군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등 총 17곳이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협약 의료기관을 통한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 금고 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 이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차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5일과 7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경기도 복지정책인 360° 돌봄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전적 행동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우면서 활동지원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시간 부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장애인 복지 학계·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특화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계기관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성교육은 최중증 발달장애의 이해, 국내외 돌봄 사례, 의미있는 일상지원 및 안전한 돌봄을 위한 실습 등 2일 1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맞춤돌봄 전문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맞춤돌봄 전문인력이 되면 제공 시간에 따른 시급(주간: 24,220원, 야간·휴일: 36,330원, 수수료 없음)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작년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선정’는 한 해 동안 의원발의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포상하여 의원의 자긍심과 의정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상임위원회별 2건씩 선정했다. 김동영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호출하고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써, 교통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어 경기도민의 고른 교통편의 증진과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라며,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앞에 진심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에 대한 긴급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관서 11개 소방서에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의 100% 가동을 위해 장비 416대(수중펌프 255, 동력펌프 28, 양수기 133)를 점검하고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추가로 경기도 광역물자센터에서 수방장비 6대(수중펌프 5, 양수기 1)를 추가로 배치했다. 그간 소방본부는 침수 우려 대상 정보를 현행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 순찰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상황전파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집중호우 기간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비상 발령 시 자연재난의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조별 5~6명으로 구성된 12개 조의 상황대책반을 통해 관계기관 상황전파 및 지원요청, 신고 폭주 대비 콜백 운영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려는 도민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