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더 친근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친절이’와 ‘청렴이’ 캐릭터를 자체 제작했다. ‘청렴이’와 ‘친절이’는 여주의 지명 유래가 된 황마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것으로, 청렴이는 청렴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과 푸른색으로, 친절이는 따뜻한 느낌의 황마 색 그대로 디자인해 황마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절로 함께 행복한 여주’를 지향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은 근무 중 가장 자주 접하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캐릭터를 설정해 두고 있으며, 친절과 청렴은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닌,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민원토지과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생각하는 친절한 공무원’과 ‘시민이 바라는 청렴한 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 결과에 따라 ‘친절로 신뢰받는 청렴한 민원토지과 공무원’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직원들이 항상 친절과 청렴을 몸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한글, 동요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 전시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동요의 한 장면을 종이접기로 표현하거나, 천공식 오르골을 통해 ‘산토끼’, ‘비행기’, ‘설날’ 등의 한글 동요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 또한, 동요 제목을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종이에 색칠하거나 디자인하는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입구에는 전시 유물의 이름을 초성과 중성, 종성 순서로 한붓그리기 할 수 있는 활동지가 비치되어 있어, 관람객이 한글의 제자 원리인 합자해(合字解)를 이해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6일에는 여주시 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처음 동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를 알아보고, 아동문학가 윤석중이 한글로 번안한 '작은 별' 멜로디가 재생되는 우드 오르골을 만들며 태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11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여주시 여강길 홍보영상 시청,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활성화, 모범시민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달 여주시 전역에 개최됐던 다양한 축제가 큰 사고 없이 잘 진행되도록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계획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여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업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2025년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선포하면서 많은 외지인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 겨우내 한파 및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 대책 등 사전 대비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 공모전시로 제4회 ‘12그룹 회원전 - The Way’ 展을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1년에 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4명의 작가가 함께하고 있다.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12그룹의 네 번째 전시는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길(The Way)’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각 작가가 지닌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들이 걸어온 길은 서로 다른 시각과 개성으로 완성된 ‘삶의 길’이며, 그 안에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온전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파울 클레(Paul Klee)는 "회화는 보이는 것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배니싱’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매년 대학로에 가야만 만나볼 수 있었던 우수한 작품을 유치해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여 시민들과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에 뮤지컬 ‘배니싱’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다시 한번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였다. 뮤지컬 ‘배니싱’은 1925년 경성을 배경으로 사라지지 않는 뱀파이어 ‘케이’와 사라지고 있는 의학도 ‘의신’, 그리고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는 ‘명렬’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성시대의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 영원의 삶과 순간의 삶을 다룬 매력적인 스토리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홍콩에서 최초로 해외 오리지널 공연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 케이 역에는 배우 주민진, 의신 역에는 배우 정민, 명렬 역에는 박좌헌이 맡아 초연부터 펼쳤던 호흡을 다시 한번 맞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10월 마지막인 3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여주시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발굴된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발표된 주요 시책은 △AI 공간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 도입 △읍면동 주민대피 매뉴얼 작성 △여주 AI행정 마스터 △여주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 △여주시 힐링 명품숲 조성 △재생이 이끄는 ‘경기권역 트렌드 실크로드’ 등으로 35부서에서 총 42건의 특수시책 발굴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특수시책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여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관계 전문가, 그리고 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의 시작은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의 ‘건물 탄소중립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 발표로 열렸다. 추 소장은 건물 분야의 탄소 감축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지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은 ‘여주시 태양광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 발표를 통해 태양광 활용 방안과 탄소 감축 모델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실현 가능성 높은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유필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노원구 강시원 탄소중립정책팀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여주시 에너지협동조합 변우석 이사가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하여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인 반면 방문자의 의견은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내용으로 여주역에서 시청사 구간까지 보행로 확보를 통한 상징가로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9일 ㈜메덱스힐링을 방문했다.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메덱스힐링은 자사 광산에서 채취한 일라이트 광물을 가공하여 침대, 의자, 소파 등에 접목시켜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친환경 온열제품 제조공장으로 온수매트 KC인증, 온돌침대 및 매트장치 특허, 의료기제조업 허가, 돔사우나 KGMP인증 등 다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일라이트 관련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메덱스힐링 김경동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의 핵심 소재인 일라이트 광물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관련 기술이 접목된 침대, 소파, 온수판넬 등 완제품을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관내 기업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 전시회 참여 지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여주시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풍물패 공동체 길놀이’ 를 시작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 공동체 한마당” 을 열었다. 금번 한마당은 총 57개 공동체에서 ‘▲공연 8개팀, ▲체험·나눔 20개팀, ▲전시 37개팀’으로 참여 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마당으로 구성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민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여주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행복한 사업인 많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은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약 55개 공동체에게 지원하며 금년 12월경 모집공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개 공동체로 시작된 공동체 활동 사업은 ‘씨앗→새싹→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로 나뉘어지며 매년 성장되어 누적개수 377개 공동체가 활동했으며, 그중 일부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여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도 만들어 가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여주아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직접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5일 목아박물관에서 “청년”을 주제로 한 “청년의 주소” 제13회 의정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청년들이 주관하여 시의원, 공무원, 청년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청년 영농인, 일반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으로 여주 청년들이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 다양한 의견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포럼은 “2023년도 사회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유년 부양비는 매년 감소하고 노년 부양비는 매년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인구감소 해결 정책으로 발표한 요인들이 청년들과 가장 밀접한 요인이기 때문에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들이 여주시에 머무르고 싶도록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장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로 삼고자 이상숙 의원이 마련한 포럼이다. 이상숙 의원은 지난 5월 제70회 제1차 정례회에 '여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6월 27일 시행되었으며, 경기도 최초로 해당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여주시 청년협의체와 청년이 바라는 여주에 대한 의견,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며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즐거운미래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남ˑ녀 내의 100벌(5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즐거운 미래는 이천시에 소재한 친환경제설제 및 원격살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여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기탁하고 있다. 류호진 대표는 “여주시와의 좋은 인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를 찾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즐거운미래가 전달한 내의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건넬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대신면는 지난 10월 25일 대신면과 개군면의 자매결연(2019.11.9.)을 기념하는 제2회 대신-개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지역민 간에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대신면과 개군면은 여주와 양평의 각 경계에 있으면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다른 지자체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부터 서로 왕래가 잦아 주민들이 서로 형제처럼 가깝게 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9년 11월 9일 두 지역은 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올해 대신에서 2회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기념식과 체육대회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간 경계를 넘어 두 지역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알찬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사용 학교 밖 관사를 여주시 전입 및 여주시에서 장기근무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가족형 관사’로 전환·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여주시 정주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는 총 34개의 학교 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개 관사가 학교 울타리 밖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 밖 관사는 대부분 여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거나 단독주택으로 생활이 다소 불편하여 교직원들이 입주를 기피, 장기간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점차 노후화되고 관리 비용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교 밖 관사를 리모델링 후 온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가족형 관사’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전체 교직원 대상 공모 절차를 거쳐 2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직원 가족은 2025년 1월 중‘가족형 관사’에 입주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미사용 학교 밖 관사의‘가족형 관사’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