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재훈 하남시 세원관리과 주무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유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 주무관은 2023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체납징수 분야 우수기법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1차 사전심사(서면)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 심사위원 등이 내용 우수성과 자료구성, 관심도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금융거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0번째 생일을 맞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7월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축하선물’은 100세(올해 기준 192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를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축하 물품은 4종으로 개별 5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공기청정기·제습기·이불세트 중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하남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물품을 지원키로 최종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다만 현재 하남시 장수수당 지급 조례에 의거해 장수수당을 지급받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00세 생일 포함된 달로부터 1년 이내 장수축하물품 지급신청서를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녀 등 대리인은 위임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취임 후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작년) ▲민원서비스 대통령상(올해)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왔는데, 우리는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우리 시에 남은 K-스타월드,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등 과제를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후반기 첫날을 온전히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계획한 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로 깜짝 변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남시는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8기 하남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이동시장실 및 이동시장실, 원스톱민원처리시스템 운영) ▲행정역량 강화(국내외 벤치마킹 및 명사특강) ▲책임행정 구축(10대 정책실패과제 점검, 정책실명제 확대) 등 시스템을 구축·개선하며 시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등 지난 2년간 중앙정부(32개), 경기도(21개), 언론·국회(20개) 등 총 73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의회가 1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의회에 따르면 신임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창우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렸다. 이어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 개원식’에는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전·현직 의장단과 의원 및 하남시 의정동우회 회원, 언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시작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단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바람 등 환담을 나누면서 새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임기 후반기가 아니라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기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는 ‘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시민의 뜻을 한결같이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하남시의회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출범해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제과제빵사, 아나운서 등 10개 직업을 경험하는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중학생 참여자 총 50명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 직업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7월 30일 공예 전문가 ▲7월 31일 마술사 ▲8월 1일 제과제빵사 ▲8월 2일 반려동물 전문가 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7월 30일 특수분장사 ▲7월 31일 로봇 전문가 ▲8월 1일 아나운서 ▲8월 2일 조향사 순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은 10명을 대상으로 8월 3·10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실종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치매 친화 택시’를 운영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경찰서, 신장택시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치매 친화 택시’ 운영을 본격화한다. ‘치매 친화 택시’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된 택시기사가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 및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또한 고령자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자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신장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물을 제공한다. 신장택시는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어르신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보건소가 진행하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보건소-하남경찰서-치매 안심 택시’ 3개 기관이 고령자 실종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먼저 하남경찰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8일 전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어린이회관 건립에 대해 자문할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칭 어린이회관은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제2노인복지관 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4,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하남시는 신체적·사회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비롯해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전문가와 시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어린이회관의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시설물 배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는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 금광연 의원이 당선됐다. 하남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의장에 금광연(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정병용(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상임위원장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쳤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국민의힘·나 선거구)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이 맡았다. 이로써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를 새로이 이끌어갈 진용이 모두 구성된 가운데 33만 하남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더한층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금광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제도 개선과 역동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고 2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사망자 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5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정말 편리하네요!” 하남시가 AI 모의면접부터 자산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남시 청년지원센터(구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으로 이전해 청년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청년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특화 지원센터다. 하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카페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면 청년들이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하남일자리카페가 위치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로 지역 청년들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청년들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정보(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면접사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60m 길이로 만든 황톳길이다. 세부 시설로는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창우 황톳길의 경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신안아파트 벚꽃길에 조성된 만큼 봄철이면 특히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6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하남 교산 (가칭)신덕풍역 위치조정 등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하남시와 LH가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하남시에 추진 중인 교산ㆍ미사 등 4개 신도시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지난해 3차례 면담을 가진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사항으로, 하남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 부시장과 LH 국토도시본부장 간에 협의를 통한 해결 후 7월 중 양 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에게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과 4가지 보완대책을 수립 하는 것을 전제로 수용한 사항이며,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교산 기업이전부지에 공업물량 30만㎡ 확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도 해결 의지를 가지고 하남시와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현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교산신도시와 관련해 “교산신도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도시전략과 소속 공무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성과시상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과시상금 제도는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평가우수 등 3개 분야에 걸쳐 접수된 총 47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예비평가와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13건(59명)에 대하여 성과시상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성과시상금 주요 사업을 보면 시정발전 분야에선 도시전략과의 ‘GB 해제 지침 개정’, 세정과의 ‘대법원 판례 정립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등 7건의 사업이 채택됐다. 도시전략과와 환경정책과는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GB 해제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었다.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