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1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이희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 등 공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으로, 관련 기준에 따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걸쳐 임명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진달래학교 어르신이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11일 완주군은 2024년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학습자 한글사랑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진달래학교 경천면 홍옥임(83) 어르신이 최우수상(1등)을 봉동 이연순(70), 이서 윤순옥(86), 삼례 김양례(81) 어르신이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연수, 허미경 진달래학교 문해강사가 문해교육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 큰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옥임 어르신은 “어렸을 때 형제도 많고, 살기 어려워 공부는 꿈도 못 꿨다”며 “배움에 한이 되어 뒤늦게 한글교실을 다니게 됐는데 그리운 아버지께 편지도 쓰고 1등 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지금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11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달 20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으며,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연령대별로 순차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예방접종을 통해 유행 확산 방지와 집단면역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행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의 종류는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평가’,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그 외의 사유에 의해 실시하는 ‘재평가’로 구성된다. 위생 관리, 생산 능력,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들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도 도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가 지역 식품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가 대상 업체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5일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에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군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현숙, 장정아, 양지원, 박사랑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 봉동 특산물 생강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노래자랑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를 통해 행사일 이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에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봉동생강골시장 상인들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정비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완주군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방사능 위험이 없는 완주 특산품인 향어의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향어와 도내에서 생산된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향어 할인판매 행사를 비롯해 전시, 페이스페인팅, 향어 잡기 체험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향어 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어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 전국 향어 생산량의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완주군 이서면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양식 여건이 뛰어나 향어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 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이서면에 들어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완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의 중간 보고회 및 자문단 의견을 청취했다. 이서혁신 종합복지관은 이서면 용서리 779-1번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1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성철 완주부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완공 후 주민접근 편의성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와 복지관 진입시 원활한 차도변경에 대한 예측, 향후 벌어질 주차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우수 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지난 4월 설계에 착수했다. 현재는 층별 공간구성 및 평면계획을 마무리한 상태로 설계 경제성 검토, BF인증, 설계안전성 검토, 지방건설기술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종합복지관 완공시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종합복지관이 복지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열린 제12회 건강 한마음 ‘씽씽쌩쌩 신바람 체조대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둘째 날 열린 체조대회는 13개 읍면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다양한 건강체조를 선보였다. 신바람 체조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매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다짐하고 있다. 각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들은 다양한 응원 도구와 응원법으로 출전팀에게 힘을 북돋아 주며, 경쟁이 아닌 단합과 화합의 장을 보여줬다. 축하공연으로 체조강사들의 줌바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고조됐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참가상인 건강상, 한마음상, 신바람상이 각각 주어졌다. 또한 가장 열띤 응원을 펼친 용진 스마일복숭아팀, 상관 숲라인팀, 운주 곶감사랑팀 3팀에게 응원상이,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무대를 펼친 봉동 생강고을마님팀, 이서 청춘은 바로 지금 이노힐스팀, 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산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이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완주군에 신생아 용품 1,000세트를 기증했다. 8일 임만규 전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신생아 턱받이, 거즈 손수건, 아기 양말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신생아 용품 세트는 개당 2만 5,000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임만규 전주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증받은 신생아 용품을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진행하는 ‘엄마와 아기의 함께 걷기’ 챌린지 이벤트 보상품과 등록 임산부 선물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내준 지역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에서도 꾸준히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완주문화예술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8일 완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올 10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제 1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구성과 내용을 대폭 확대해 클래식 · 판소리 · 재즈 · 라이브드로잉 · 댄스 · 강연 · 문화체험 등 40여 개 프로그램에 총25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마당에 메인무대가 설치되어 주요 무대공연들이 진행된다. 18일은 완주문화예술제 10주년을 맞아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 지휘자 박준현, 완주군 연합합창단 120명,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미고스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클래식의 향연을 들려준다. 가을 저녁 달빛 아래 맛깔스러운 로컬푸드와 함께 음악의 성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외국인 팸투어에 10개국 340명이 참여해 호평받는 등 국제 축제로 첫발을 내디뎠다. 유럽, 북미,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대둔산 등반 후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자연과 음식을 즐겼다. 글로벌 외국인 팸투어는 ㈜트레이지에서 운영했으며, 이곳은 190개 이상 국적이 이용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완주 팸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이와 별도로 완주군은 전북대·전주대·우석대 국제교류원과 협업해 유학생 팸투어도 진행됐다. 중국,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축제장을 비롯해 삼례문화예술촌, 아원고택, 고산창포마을을 잇달아 방문해 완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창포 군락지가 있는 ‘고산 창포마을’에서 창포를 활용한 창포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과 농촌 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선시대 최초 양반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꼽힌 완주예인 권삼득을 추모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국창 권삼득 추모 국악대제전은 실력있는 국악인재의 참여 확대를 위해 최고상인 권삼득상(국회의장상)의 상금을 500만 원으로 인상하고 부상으로 한지한복의상권을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권삼득이 창시한 덜렁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판소리 경연 대중화를 위해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덜렁제 더늠 장기자랑’도 신설했다. 덜렁제는 판소리에서 처음에 높은 소리로 호령하듯 질러 내다가 차차 내려오는 가락의 창법을 말한다. 씩씩하고 거드럭거리는 창법이 특징이다. 경연대회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며, 내달 2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판소리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분야에 걸쳐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예선이 단심제로 열린다. 본선은 3일 판소리 명창 일반인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부문 경연으로 펼쳐진다. 국창 권삼득 추모 국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금융권인 농협, 전북은행도 각각 1억과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62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열린 이창호 9단과 함께 1:8 지도다면기 대국이 큰 인기를 끌었다. 다면기 바둑은 한 명의 프로기사가 여러 명의 하급자들과 두는 일종의 지도바둑이다. 이창호 9단과의 지도다면기가 열린 무궁화전시관에서는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제1회 와일드·로컬푸드배 어린이 바둑대회’도 동시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창호 9단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회현장을 방문하여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완주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둑대회장 밖 야외 광장에서는 완주군바둑협회 주관으로 오목 및 알까기 대회 등 바둑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은 한국기원에서 주최하는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수소도시 완주’팀의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둑문화 확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행복완주완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는 완주산업단지 내 주민과 기업인·근로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완주연예예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진영언 회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축사,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반가희, 왕소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밤에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산업단지는 우리 완주군 경제의 중심지로서 전북발전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기업인, 근로자가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