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최희견 대구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은 ‘우리(경산시)를 바꾸는 우리(고위직)’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구조의 이해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2차 피해 예방 및 행동 수칙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관리자 스스로가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사이버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2천만원 중 국비 9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 새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주)에프알티로보틱스와 제조기업 근로자 대상 근력지원로봇을 실증·보급하고, 스타트업 기업인 휴머닉스와는 공공시설 내 체력단련실에 스마트 피트니스 머신을,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지오에스와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수해 대응을 위한 협업부서 역할을 비롯해 오는 6월 8일부터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산자인단오제, 5월 22일 개최되는 ‘MY UNIVERSE 경산 트롯의 향연’ 공연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총괄과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협업부서별 역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5월 31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실전처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경산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준비 등 미래를 위한 성장발판 마련과 당면 현안 사항 추진에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가톨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회원과 가족 500여 명을 모시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어르신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추억의 간식코너, 포토존, 소원 메시지 나무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가족 명랑운동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각종 경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소속감을 증진하고, 가족 간 화합을 통해 즐거운 노년 생활 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미경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지난 2015년 개관 이후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힘을 모아준 경산시 및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와 함께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의 시작인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을 보살피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 올해에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사업, 청소년 통일공감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연식을 통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하나 돼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사동 소재 영인유치원의 선생님들과 원아들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5천원을 기탁했다. 영인유치원은 2년마다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각 가정에서 신발, 가방, 옷, 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선생님들이 만든 물품 판매로 마련한 정성스러운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오영애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한상 회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침체한 경기로 건설시장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58년 설립돼 경북 도내 900여 개의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는 물론,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500만원, 집중 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힘쓰며, 사회공헌과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9일 지역 내 식당에서 경산시약사회와 약국의 의약품 및 마약류 취급 등의 안전 사용 환경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김진택 경산시약사회장을 포함한 경산시약사회 임원과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약사회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 활성화 방안과 현장과 소통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1954년에 설립된 경산시약사회는 현재 회원 194명으로 구성돼 △공공심야약국, 휴일·야간 문 여는 약국·우리아이 보듬병원 파트너 약국 운영으로 취약 시간 의약품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 약자 대상 후원 물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더불어 최근에 사회적 문제가 되는 △약물 오남용 및 폐의약품 수거관리에도 경산시와 협약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경산시약사회는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품귀 대란 발생 시 120일 넘게 공적 마스크 공급 등 최일선에서 국가재난 위기 극복에 동참해 지역사회 의약품 공급에 큰 역할을 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산지역 내 6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및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경산시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10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어 함께 상생하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시노인회지회가 경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 노인회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노인 지도자들이 세대 간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를 통해 쇠퇴해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증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산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5월 19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5월 10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2022년에 시작된 경산별찌야시장은 올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요일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대학생 소주 1병 제공) 및 신나는 시립극단 공연으로 진행하고,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Get the money show : 누적 공연비 적립 경연대회)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야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입 시 재방문 혜택권을 배부하고 이를 지참하고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3년도에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개최한 ‘별찌야시장’은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증가시켰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산시 주요 시정 소개, 정책의제 제안 및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요 현안 사항인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 방안 △경산시 축제 발전 방안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정책의제 22개를 정책자문위원회에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분과별 의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하반기 자문결과 보고회에서 의제별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5개 분과위원회(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큰 산을 넘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을 넘어 경산의 미래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하양, 와촌지역에 상전벽해의 기적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