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수행기관(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사랑요양원) 종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수행 인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활지원사들의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회복력을 지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됐으며, 저출산 장기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라 기존의 중복되는 사업 수행 분리와 일률적인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어르신으로 독거세대‧조손‧고령 부부의 어르신, 신체적 기능 저하‧정신적 어려움(우울감, 인지 저하 등)이 있는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이 돌봄 대상이다. 임실군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첨단 농업기술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딸기 생산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삼계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또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12월부터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스마트팜 구축을 완료, 딸기를 식재해 생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2일 삼계면 소재 딸기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심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딸기 공선회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이 딸기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제어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도, 습도, 빛, CO2 농도 등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풀베기 적기 시행, 양호한 산물수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직원들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지난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한일가수들이 펼치는‘한일가왕전’에서 MVP를 받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도에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에서‘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북면(칠북로 205)에 위치한 기숙사는 연면적 1441㎡,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6개를 갖추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각 층에는 공용 주방과 식당, 휴게공간을 마련해 5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숙사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남성 근로자 40여 명이 E-8 비자로 입국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숙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산면 상금리의 주거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하여 6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대산면사무소, 한전 MCS(주)고창지점, 고창군주민도움센터, 장애인복지관소속 생활지원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싱크대 교체, 선반 제작 등 물품지원과 함께 폐기물 처리,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종만 회장은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고창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고창군 내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창군에 거주하는 열정이 가득한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5년 1월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 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고창군이 청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는 청년정책 안건에 대한 회의와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심덕섭 고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12일 고창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를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기술·판매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수진 실장은 김철태 고창군부군수, 하욱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상무, 이학교 전북대학교 교수 등과 중우축산(대표 김문석)을 찾았다. 중우축산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사육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날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우 개량과 사양방식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저탄소 인증 한우는 출하까지 평균 23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일반 한우 농가(평균31개월) 보다 무려 8개월이나 사육기간을 줄이면서 메탄가스를 줄이고, 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 개체 선발로 1+B등급 이상 출현율이 86% 이상으로 전국 평균 55%보다 고급육 출현율도 매우 높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창립 70주년 2024년 제3회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의 지원에 기여한 지자체를 찾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자치단체에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5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북도 청송군)를 선정했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변호사를 초빙해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대해 실무에 필요한 법률적 사항을 직접 교육했으며,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필요한 자문과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 현장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지역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올 한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도시농업 체험농장과 학교텃밭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등 시민 6000여 명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8개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줬다. 먼저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도동에 7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마련하고 총 62가구 199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개장식 △팜파티 △도시농부 텃밭 교육 △도란도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체험농장 참여자의 92%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97%는 ‘체험농장에서의 활동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주지역 42개 초등학교·중학교에 학교 텃밭을 조성했으며, 4513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로와 농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내년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호우 피해지역인 우아동 재전마을 농로 포장과 호성동 동신마을 농수로 정비를 포함해 총 47곳(완산구 25곳, 덕진구 22곳)의 노후 또는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농촌지역 각 동별 전수조사 내용을 토대로 현지조사를 거쳐 다수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과 집중호우시 상습 농경지 침수 발생 지역, 사업 추진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통행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돕는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농가의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촌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약 4억 원을 투자해 재난 상황 시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정비사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12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기업대표와 취업자, 구직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센터사업 운영 보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취업인식전환교육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일환인 경력 개발 상담과 동아리 활동, 워킹맘 응원챌린지, 근속축하day 등에 참여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를 통해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워킹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업 및 단체 6곳으로부터 3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김치10㎏ 250박스(2000만원상당)의 성품을, NH농협 고창군지부에서 1000만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고창신협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성송면 정다운사람들, 고창노인요양원, 대산면 강원유통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권태훈 대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신협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고창노인요양원 김동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성송면 정다운 사람들 이영엽 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3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상승에 따른 연안 및 도서 지역에 대한 복합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강태창 의원은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3.03㎜씩 상승하여, 총 10㎝ 이상 상승했다”며, “특히, 군산시 해수면상승은 3.41㎜로 나타나 울릉도 5.31㎜를 제외하고는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면 변동 분석 및 예측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침수 등 재해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애(愛)돌봄단원, 우리마을행복지킴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간 복지자원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고 밝혔다. 성시종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