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 40명이 5.18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만나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오매나! 광주 봉공(동공)지진!’을 통해 지역문화 이해증진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간 상생발전 합의에 따른 것으로 ‘광주 봉공(동공)지진’이란 경기도(마스코트 봉공이)와 광주광역시가 만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5.18 역사탐방 ▲양림동 역사 문화마을 방문·해설 ▲천체투영관측 ▲추억사진전 등의 근현대사 현장과 문화유산 탐방, 친교의 시간 등을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파주 문발초등학교 한양수 교장은 “이번 행사로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광주광역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스스로 당면한 지역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민주주의와 평화, 미래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 10월에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경기도 파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 온열질환자는 최근 3년간(2020~2022) 연평균 24.9% 증가하여, 전국 연평균인 8.4%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체감형 열쾌적성 평가를 바탕으로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선별하고 지역적 분포를 분석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높이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폭염 속 숨겨진 이웃을 보호합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염 문제는 누구에게나 같지 않은 차별적 피해를 가져오는 것으로 2023년도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총 32명 중 80세 이상이 50.0%를 차지하며, 실외에서 발생한 환자가 8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2천243명(79.6%), 실내 575명(20.4%)보다 3.9배 많았다. 노령인구, 실외 작업이 많은 농촌지역의 온열질환 발생 시 1.8%로 전국 평균(0.9%)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상당수의 농업인이 온열질환을 겪어도 치료를 받지 않으며, 농업인 76%(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8)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쉼터의 낮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도는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노선 13개를 신청받았으며 이 가운데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인 ‘경기도 위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위크’ 기획전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부천점, 분당점을 비롯한 일산점 등 10개 킴스클럽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무항생제 달걀, 파프리카, 냉장갈비 및 오징어 등 농축수산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무항생제 계란 1억 4천5백만 원, 1등급 삼겹살(냉장) 1억 1천만 원 등 총 9억 7천6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킴스클럽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과 도내 중소기업 물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찾아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경 화성시 서신면 사고 현장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3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고 1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열어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며 대책 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에는 경기도 직원도 참여해 사상자 관련 안내, 민원 접수, 장례 절차·피해지원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성장을 가로막는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한계선을 걷어내야 한다”라며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그간 수많은 결의안과 건의안을 내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의지도 없던 국회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쳤다”라며 “당장 완벽하진 않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교섭단체 예산지원 등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관으로 바로 서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협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중이 밀집된 공공장소 내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쓰러지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119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일산․고양소방서, 일산서부보건소, 일산병원, 경찰․군, 고양시청, KT, 적십자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87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훈련상황 접수 및 전파 ▶재난 응급의료체계 가동, 선착대 임시의료소(소방) 설치 및 운영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보건소, DMAT) 가동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에 따른 환자 분류, 이송 병원 선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통보하고,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응 단계 발령 및 통제단 가동, 임시의료소 운영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다수 사상자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업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위원장, 김동영 의원, 김정영 의원, 오석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지만 기존도로 확장이나 신규도로 건설 등 교통기반시설 공급만으로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용역 내용은 ▲기존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 ▲신규 버스전용차로 검토 등으로 도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민의 발이 되는 버스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노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미래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경기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 마이스(MICE) 아카데미 교육’을 24일 개강한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출신·소재 대학교 청년 및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이며, 주요 교육과정은 ▲마이스(MICE) 산업 이론·실습 ▲마이스(MICE) 행사 현장 견학 ▲교육생-업계 종사자간의 멘토링 및 취업 노하우 공유 ▲실무 체험 인턴십(6주) 연계 채용 기회 마련 등이다. 특히 경기도는 아카데미 수료생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내 관광·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수료생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얼라이언스 지원금을 채용 기업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ITB Asia 싱가포르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에 경기도 마이스(MICE) 홍보관 현장 지원 인력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도 마이스(MICE) 직업군에 대한 홍보와 도내 마이스(MICE)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더 나아가 마이스(M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은퇴 중장년을 강사로 육성하는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기에 이어 24일 진행된 2기 수료식을 통해 총 30명의 교육생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 행사에는 우수강사 선발대회를 통해 1기 3명, 2기 3명 등 총 6명의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우수강사로 선발된 수료생에게는 외부 강의 연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재단이 발간하는 중장년 강사 소개집에도 우수강사로 실리게 된다. 기회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된 강사 소개집은 7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기회강사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학습 동아리 활동, 심화 특강, 강의 연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우수강사로 선발된 정은정씨는 “퇴직 후 생각했던 상황과 현실이 매우 달라 힘들고 고민이 많았다”고 말하며, “기회강사 양성과정을 만나 경력을 바탕으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보건의료 관련 분야 강의를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6월 17일, 6월 24일 2일간 안양과천 관내 유∙초∙중∙고 교장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 대전환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6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장 35명, 6월 24일에는 유·초등 교(원)장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코리아 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구글의 혁신과 문화 소개, 구글 사무실 투어, 교육을 위한 AI 서비스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생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글코리아 박진호(FSR) 강사는 Gen AI를 소개했는데 교육 현장에 있어서 맞춤형 학습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생성, 학습 챗봇, 학생별 학습 분석 및 진단 등 맞춤형 학습 지원과 AI 교육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민·관·학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 토요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지누e음 KB홀에서 ‘KBS 성우와 함께 온마음 인성더하기 부모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인성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알아보고, 느리게 가는 편지 등을 작성하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화 아이와 눈 맞추며 감정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들을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희는 “자녀를 올바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전국 공항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소음 대책 지역의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광역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공항소음 대책사업의 이슈로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로 인한 소음 가중 예상 △냉방, 방음시설 설치 사업 현금 지급 전환 △여름철 전기료 인상 대책 △소음 등고선 타당성 검토의 필요성등의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수렴을 했다. 소음대책 사업의 과제로 △인근지역과 학교, 공공시설과 재산권 제한에 대한 대책 △야간 소음감소를 위한 운항 및 기준 개선과 소음 등고선 고시 방법의 추가개선 △공항소음대책 사업 재원 확보 △공항소음 방지 대책 주체의 문제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홍원길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조속한 설립 △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항공료 지원과 이용료 감면 △전기료 지원등 피해 대책 마련 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14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세입수입 예산 미편성 문제와 끼워맞추기식 성인지 예산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용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수입원별로 세입을 전망해 세입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강웅철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의 각 부서에서 제출한 세입결산 자료를 보면 기타이자수입과 자체보조금등반환수입, 그외수입 등이 전혀 없다”며 세외수입의 세입 미편성 사유를 캐물었다. 이에 집행부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자, 강 의원은 “결산서 상 세입에 관한 사항은 10쪽이 채 되지 않다”며 “기본적인 사항을 질의한 것에 집행부가 답변을 못한다는 점에서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입을 전망할 때는 전년도 징수실적과 해당연도의 특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세입을 전망해야 하는 것이 원칙아니냐”며 “집행부 마음대로 세입액 편성을 하지 않았다”고 따져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