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불법 영업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신규 허가된 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신규 허가된 유흥·단란주점의 초기 안정화를 돕고 법규 준수를 유도해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파주경찰서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에 시설 개수명령을 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했다. 또한, 위반 내용(업소명, 소재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위생등급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70만 원의 영업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신청일 기준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파주시 소재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며,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객석 등 영업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초과 모집 시 전년도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에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시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관내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양태광 ㈜메소플래닝 대표이사를 제37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1일 양태광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관련된 현안사항 및 2025년 주요시책들을 기후위기대응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오전에는 운정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부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며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 내 반환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을 방문하여 한국 전쟁의 역사와 주한미군 관련 전시 공간을 관람했다. 양태광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있던 환경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직접 설명을 듣고,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율곡리, 두포리 등 급수취약지역 11곳에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로 인한 급수 수요가 증가하거나 지하수의 수질 악화에 따른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각 읍면동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선적으로 지역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매년 급수취약지역에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약 32억을 투입해 가압장, 배수관로 4.47km 등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 공급이 어려웠던 주택 및 공장 단지 등 약 100가구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물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수도 확장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551명의 참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13명 늘어난 규모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39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공익활동형(17개 사업단) 2,200명 ▲역량활용형(12개 사업단) 1,000명 ▲공동체형(9개 사업단) 313명 ▲취업알선형(1개 사업단) 38명으로 구성되어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비교적 급여가 높고, 어르신의 역량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량활용형’과 ‘공동체형’ 노인일자리를 213명 증원해 참여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파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및 확대하고자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인 친화적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과 기존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다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목표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관내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혜순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3월, 4월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곳과 재위탁 어린이집 3곳을 포함한 총 14개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계약증서가 전달됐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5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민간, 가정, 직장 등의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형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설치 등 공공 보육기반 확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위탁증서 전달식은 파주가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암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저소득층으로,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조사 기준 적합 시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을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윤 모 씨(61세)는 "암 진단 후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려 했지만, 지원사업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생능출판사 대표),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4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이후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힘든 경기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눠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4년 12월부터 ’25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장곡검문소에 위치한 단속카메라를 통해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반 차량 19대를 적발하여 과태료 190만 원을 부과했다.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은 차량 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2월 말부터 시행하여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5등급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과태료 처분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20세대로, 1인 가구(전용면적 50㎡) 20세대, 2~4인 가구(전용면적 85㎡ 이하) 100세대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 24,1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 ▲가구당 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야당역 인근에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자택 인근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월평균 3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원들과 함께 밤길을 동행했으며, 파주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당역에 홍보물을 설치하며 안내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스카우트 휴대전화로 예약하거나 야당역 3번 출구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늦은 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1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채용 직무는 포장·생산(식품, 조립, 기계),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자재 운반, 정비, 현장 청소), 기계 조작, 도서장비 운영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4차례의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으며, 53개 기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2월 10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이동시장실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그간 시행해 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평가 분야는 더불어민주당 가치·철학에 기초한 8대 정책 역량 및 성과인 ▲기본사회 ▲인구감소대응 ▲자치행정 ▲재정분권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사회통합 ▲균형발전 등이다. 이중 파주시는 ▲기본사회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총 4개 부문에 각종 정책사업을 신청했다. 우선 기본사회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확대, 전국 최초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사례를 비롯하여, 출생축하지원금 지원 확대, 맞춤형 기본소득 지급,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 확대 성과 등을 신청했다.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문화재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2월 7일부터 14일까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문화재, 전시시설, 전통사찰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난방기 등 화기 취급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며, 전통사찰 내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 조기 감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건축·전기·가스시설의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과 비상 대피 훈련을 진행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대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 차량 배치 및 진입로를 점검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과 효과적인 진압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월 7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응급환자 및 자살시도자 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파주소방서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환자와 자살시도자의 응급 개입 절차를 점검하고, 구조 및 이송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병원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신응급환자의 이송 후 치료 및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검토됐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업을 활용한 정신질환자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신응급환자와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