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6일,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열린 교육에는 증평군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합사례분과) 위원, 도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샌드아트 코리아 대표 이정순 작가를 초빙해 선보인 빛과 모래한줌의 샌드아트 공연은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애인 인권에 대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는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 15점을 전시해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유·아동기 때부터 장애로 인한 다름을 공감하고,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감수성을 잘 반영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받을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립예술단의 식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12월 3, 4일 양일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64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원로의 집 등 33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원회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동체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자격취득 및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성취동기,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지역축제참가,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 게임분야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ITQ, GTQ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5일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 운영 지원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보행 중 사망자 110명 중 69명이 노인이었다. 경기도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인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1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노인보호구역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170대로, 전체 노인보호구역 대비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도입된 노인보호구역 제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지정 및 단속 장비 설치에 대한 의무가 없어 운영에 한계가 있다. 김 의원은 “노인보호구역의 노면표시와 안내 표지판만으로는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경각심을 주기 어렵다”며, “실제 과속을 억제할 수 있는 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2024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자원봉사 보수교육, 2024년 중구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배지 수여, 자원봉사자 힐링 영화 이벤트 ‘1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개인 및 단체 1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 배지 시상(금 4명, 은 10명, 인증 29명)과 당해 연도 최고의 봉사 실적을 기록한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중구 으뜸 봉사왕 시상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미영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행복청춘 운동교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춘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근력 및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활용한 운동(유형 1) ▲짝을 이뤄 하는 운동(유형 2) ▲서서 하는 운동(유형 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청춘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 개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고혈압․당뇨 표준화교육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 ▲치매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성환읍 남·여의용소방대가 함께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 소화기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성환읍행정복지센터를 거쳐 화재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소화기 보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2월 6일 잠원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통푸르지오 입주 예정 학부모들과 수원교육지원청, 잠원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푸르지오 입주로 인해 발생할 초·중학교 입학 및 전학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표들은 2024년 3월 시작되는 입주 시점과 맞물려 자녀들의 입학 및 전학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길 요청하며, 안정적인 학급 배정과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입학 및 전학 절차가 지연되거나 준비가 부족할 경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령에 따른 절차에 따라 입주 후 주민등록 이전을 통해 전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과 후 돌봄과 관련해서는 “거점형 돌봄 교실과 추가 교실 확보 등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숙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영통푸르지오 입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5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정원 미달 상태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대폭 증가한 점과 자체사업보다 위탁사업에 의존하는 구조를 지적하며, 기관 운영 효율성 강화와 본질적인 사업 집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년 예산안이 전년 대비 15억 원 증가한 422억 원으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현원이 정원에 비해 약 40여 명 미달한 상태임에도 인건비가 8억 5,995만 원 증액된 사실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약 4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건비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자연증가분을 고려하더라도 기관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아트센터의 자체수입 감소, 이월금 증가, 위탁사업 의존이 확대한 점을 볼 때,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 검토와 더불어 예산 출연금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있는 예산 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본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행정시스템 AI 서비스 발굴 방안을 설명하고, 정책 목표 등록 시스템 개발, 데이터 메타 정보시스템 연계 활성화, AI 활성화 조례, AI 통합 개발 지원 조직이 필요하다며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처음 AI국을 신설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 도민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후속 연구용역을 위하여 국외 사례 등을 참고하여 정책 방향성 및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 방안을 조금 더 구체화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 활용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마찬가지로 고령자 등 일반 시민들이 AI기술의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