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12월 9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안, 제3대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자체는 원전 안전정책에 대한 공동대응과 제도개선, 원전 인근 지역 주민보호 및 복지사업의 세원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지난해 4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5월부터 7월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과 SNS 릴레이 챌린지 등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연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협의회 1~2대 회장을 연임해 임기가 종료되고 협의회 1~2대 부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로이 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공동 부회장으로는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선출돼 내년부터 이들 임원진을 주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계엄령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기에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정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철저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 및 청렴 유지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례회의에서는 △당면 사업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을 집중논의했다. 앞으로도 각 부서는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2조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추계에 따라 15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교부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정 운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13개 자체 노력 반영 항목에 적극 대응하여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선으로 신설되는 생활인구와 저출생 대응 항목에 대해 전 부서 지방소멸·저출생 관련 시책사업 발굴 등으로 2025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교부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군 관광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개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기본구상 및 지구지정요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주요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진안고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숙박 및 연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사업 방향과 설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설계안을 제시했다. 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고원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인근부지에 추진 예정인‘마이 테라피 타운 조성사업’과의 차별점 확보 및 연계방안, 전객실 마이산뷰 전망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진안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진안군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순창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순창삼합’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 식당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순창삼합은 전월 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메뉴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10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위촉한 김호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혁신적인 공직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규제 개선과 적극행정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혁신적인 정책 발굴,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등 다각도의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일 군수는“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4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 평화통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업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성과공유회에는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와 환경교육 학생 중심 동아리 등 총 54개 팀이 참여해 분야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다양한 협업 과제 및 우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발굴․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해 학생들이 바른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원내대표 발언 전문] 전주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헌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 담화는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위반한 명백한 위헌적 행위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임의로 공동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을 부정하는 듯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1.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규탄합니다. 대통령 권한은 국민이 부여한 것입니다. 이를 여당과 총리가 나눠 행사하겠다는 것은 헌법의 근본 원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회가 포트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형 의원(유형2)’ 역시 초 5~고2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가 ‘학교 대표 1인’을 31일까지 교육지원청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정 의원 수에 맞게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하면 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이 협력하며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쉽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활성화 마련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지난 6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비 축소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예술교육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강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의원이 마련했다. 지난 2000년부터 국악 강사풀제를 바탕으로 시작된 학교예술교육 사업은 현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사진 8개 분야에 걸쳐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72% 삭감됐다. 2024년 287억 원 규모였던 예산은 2025년 80억 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3년에 574억 원이었던 예산이 불과 2년 만에 80억 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9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공연 ‘아리랑 아리랑 우리 아리랑’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해주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아리랑 예술단과 전주 판소리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연해주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한 계기로 마련됐다. 고려인 이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 당일 오전,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교장이자 아리랑 예술단 단장인 김 발레리아 씨와 일행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원광대학교에서 고려인의 초기 이주와 러시아 정착 과정,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20분간 이어진 본 공연은 ▲판소리 합창단의 ‘신사철가’ ▲아리랑 예술단과 라두가 예술단의 계절을 주제로 한 공연 ▲광야 무대 ▲판소리와 아리랑 합동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하반기 금융거래정보 조회 결과 333명으로부터 10억 3,700만원을 압류하고, 11명에게서 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재산 압류는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증권 등 금융자산을 조회·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압류된 금융재산은 당사자에게 지급 및 해약이 금지되며, 정기예금·적금·보험금 등은 만기 도래 시 추심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저생계비 250만원은 압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천만원 이상 체납자 2,632명(개인 1,765명, 법인 867개)을 대상으로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106개 금융기관에서 금융 거래 내역을 조회했다. 이 결과, 333명에게서 10억 3,700만원의 금융재산을 압류하고, 현재 추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방세 2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체납자 2,713명을 대상으로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조회를 통해 32명에게서 1억 5,300만원을 압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방역과, 도내 시·군이 협력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허가, 미표시, 미포장 등 불법 축산물 운반 및 보관 ▲운반·보관 시 적정 온도 준수 ▲냉장·냉동시설 기준 준수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냉장·냉동시설 기준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특히, 폐기 대상 제품을 표시하지 않고 보관·판매하는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가족모임, 송년회 등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홀로그램 쇼룸이 오는 12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서울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홀로그램 쇼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원광대학교가 함께'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결과물이다. 오는 9일 오픈하는 쇼룸은 익산청년시청, 석재문화체험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각기 다른 주제와 혁신적인 기술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청년시청 지하 1층에 조성한 첫 번째 홀로그램 쇼룸‘홀로스테이션(HOLOSTATION)’은 청춘의 꿈으로 완성된 제2의 행성인 골디락스(Goldilocks)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홀로그램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신개념의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홀로스테이션(HOLOSTATION)을 찾은 관람객들이 버추얼 휴먼 ‘이솔’을 만나며 청춘들의 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