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재경제천향우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향우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향우회원들이 즐겁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권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제천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우회 회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제천향우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및 임원, 전 충북도지사 이원종 고문 등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17개 읍면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주용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향 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창곤 감사 등 7명의 향우 회원에게 제천시장 감사패가 전수됐다. 또한, 김남식 자문위원장은 시의장 공로패가 전수됐으며 양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권동일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천시와 재경제천향우회 간의 성공결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와함께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동일 회장은“재경제천향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 7천893건, 총 3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를 통한 신용카드 △위택스△현금 입․출금기(ATM, CD) 등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계산해 부과하므로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 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군은 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에서 △수질 기준관리 준수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달려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구는 적극 행정으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성 향상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접수된 정책 사례는 ▲실적 검증 ▲직원 투표 실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발된다. 구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고립, 은둔 당사자 및 가족의 외로운 길을 함께 걷다! - 고립, 은둔 당사자 및 가족 일상회복 지원 ‘별빛 마실 학교’'가 선정됐다. ‘별빛 마실 학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새로운 과제로 대두된 고립, 은둔 가구의 일상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일상생활 기술 습득(요리하기, 장보기, 정리수납) ▲정서적 지지(산림치유, 힐링교육, 사회적 밥상)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찾아가는 전문 멘토링, 가족 교육, 가족 자조모임) 등 고립, 은둔 대상자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현동제2공영주차장(남현동 1066-1)에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여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를 희망하는 자가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최근 이 지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등 주차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지난 11월 남현동제2공영주차장에 총 25면의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을 설치했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 차량이 출근 등으로 주차 공간을 비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한편, 구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 3대 종교가 2000년부터 올해까지 24년간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종교연합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강북구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는 2000년부터 매년 10월 개최하는 ‘종교연합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7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기부액은 14억 원에 이른다. 올해도 지난 7일 수유동 송암교회에서 ‘제25회 종교연합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대바자회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 화계사 우봉 주지스님이 참석했다. 성금은 강북구 내 혈우병, 백혈병,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막대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18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5,400만 원이 지원됐다. 올해 성금은 지난 10월 12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 종교연합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종로구가 12월 10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여성누리단이 진행한 평가 결과 및 그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우수 단원 7명에게는 표창장을,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단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성누리단은 2024년 하반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관리실태’를 4년 만에 재점검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 관점에서 관리 방안을 고안하고 깨끗한 종로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총 169개소를 평가하고 CCTV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정비, 틈새정원 조성 및 관리 등을 지적했다. 이중 약 50%는 현재 조치 완료했으며 CCTV 설치는 내년도 사업 반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설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누리단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북촌 한옥마을 보안등, 건강이랑서비스 사업 등을 평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종로 곳곳을 살피고 비전을 제시해 주는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종로구가 19~20일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4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오가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Play Light’(포토존), ‘Play Memories’(누리소통망 이벤트), ‘Play Together’(할인쿠폰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젊음의 거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유튜브 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등 5개 채널에 접속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랜덤 경품 뽑기, 캐리커처 그리기를 포함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이 일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 역시 배부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10월 14일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서 핵심 모자보건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종의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출산 준비 교실, 운동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아가사랑센터에서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월 16일에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이자 소아청소년의학과 전문의인 하정훈 원장을 초빙해 ‘우리 아이, 쉽고 재미있고 바르게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20일에는 육아 코칭 전문 강사이자 『다울아이』 대표인 권향화 강사가 ‘규칙적인 일과와 수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개별적인 수면교육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가사랑센터는 또한 연말을 맞아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12월 13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민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동주민센터 안전 담당 직원 등 안전단체와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가 초빙돼 ‘재난사례 및 교훈’, ‘효율적 재난대비의 필요성’, ‘안전단체(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최근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금천청년꿈터’에서 12월 31일까지 신규 청년창업 입주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금천구 범안로 15길 22-5)는 금천구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가 조성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중혁)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의 규모로, 2층에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 3층부터 6층까지 16개의 독립형 입주시설이 구성됐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이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7층 여자휴게실, 8층 남자휴게실, 9층 강당 및 라운지 등 공용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천구 소재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 대표(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7년 이내)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입주를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의 3개 분야다. 기술창업과 특화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기업에는 7~8인실 1개, 4~5인실 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 취약계층 685가구에 한파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한파예방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찜질팩, 넥워머, 귀마개, 무릎담요, 장갑으로 구성됐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한파예방키트와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 대비 건강수칙, 외출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한파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한파예방키트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방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220가구에 전기장판을, 2022년에는 500가구에 한파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지만 경부선 구간 내 지역들을 동·서로 단절하며 균형 잡힌 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에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경부선 지하화 요구를 줄곧 제기해 왔다. 추진협의회는 이번 달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장(△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들은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추후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독후감과 편지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35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최종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구로구청장상을, 장려상은 구로구새마을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사진 촬영, 우수작품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