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8일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들어서는 만큼,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정읍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소비 촉진 ▲59개월 이하 영유아에 매달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서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접종 지원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첨단산단 연구단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유치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평가 매년 최우수 시군 선정 ▲㈜호연롤포밍 등 14개 기업 유치로 3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지나고, 앞으로의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근골격계 부담 완화를 위한 도로보수재 중량 개선, 온실 내부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 등 4건의 안건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분기 단위로 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도시가스 공급이 늦어져 불만이 많았던 도심지 단독주택 8개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확장한다. 기존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1년에 1.5km씩 15년이 걸리는 규모이지만, 시는 공사구간을 대폭 연장하고, 공사 방법을 변경해 3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공사방식은 공급 배관과 인입 배관을 먼저 시공하고 총 공사비용을 신청 주민 세대 수로 나눠 청구했고, 그 중 일부를 시 보조금으로 최대 200만원 지원했었다. 이 때문에 세대수 또는 인입관 길이에 따라서 주민 분담비용이 차이가 나고 많은 부담이 됐다. 새로운 공사방식에 따른 주민분담금은 인입배관(5m 기준) 190만원과 내관 공사비용 300만원(보일러, 배관 등)을 합쳐 총 490만원이다. 공사 방법 변경으로 기존방식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배관 공사 이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사업 신청 지역인 수성동 마곡지구는 49세대 1.4km 구간에 총 사업비 약 7억원이 투입된다. 기존방식대로 공사하면 시 지원금 20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고등학생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는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들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대다수가 학업과 학사일정으로 평일에 주민센터로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발급신청 기간을 준수하지 못해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들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했다. 서비스팀은 지난 7일 정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정읍고등학교, 정읍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신규 주문등록증 발급대상자의 지문을 채취해 21일 행정전산처리를 완료했다. 이학수 시장은 “학업과 입시 준비로 바쁜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자 쉼터를 조성했다. 시는 정읍역 앞 연지동 343-411번지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에 지상 2층 규모로 쉼터를 조성했다. 지상 1층은 택시 운수종사자 휴게실,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과 샤워실이 설치됐다. 시는 이 시설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해소할 비타민 역할을 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해 교통서비스를 개선할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태인읍과 북면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1926개를 정비한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등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 이로 인해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수취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시는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 중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과실이 없는 경우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해 교체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방침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시청 홈페이지, 시 생활공간정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샘고을 게이트볼장 신축공사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건축전문가, 관계 공무원, 공사 감리단 등 10명이 참여했다. 샘고을 게이트볼장은 연지동 191-1번지에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면적 992㎡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경기장 2면과 사무실, 화장실이 포함된 실내 경기장 형식이며, 오는 10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을 토대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다리·지붕·비계 분야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물 고임·감전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샘고을 게이트볼장은 고령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정읍시 입암면 솔티도예공방의 방장 기곤 씨가 소장하고 있는 ‘홍재일기’7책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국가유산청은 ‘홍재일기’는 그동안 밝혀지지 못했던 백산대회의 일자를 1894년 음력 3월 26일로 기록했고 1866년부터 1894년까지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하기 이전 약 30년간의 물가변동, 가뭄, 세금 등과 관련된 기록과 함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당시 지역사회의 변화상과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을 중요한 가치로 평가했다. 홍재일기를 쓴 기행현(奇幸鉉, 족보명 奇泰鉉, 1843~?)은 본관이 행주이며, 고봉 기대승의 형인 기대림-기효분(奇孝芬)-기방헌으로 이어지는 가계이다. 초명은 행현(幸鉉), 자는 성첨(聖瞻)이고, 족보명은 기태현(奇泰鉉), 홍재(鴻齋), 도해재(道海齋)는 그의 호이다. 그는 1866년 3월 1일부터 1911년 12월 31일까지 약 45년간 일기를 썼으며, 1책에는 도해재일기(道海齋日記)(1866~1867), 2책부터 7책까지는 ‘홍재일기(鴻齋日記)’(1868~1911)라는 제목을 붙였다. 2012년 입암면 솔티도예공방에서 확인된 ‘홍재일기’는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로에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정읍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25개소이며, 이 중 23개소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들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와 함께 프로모션 혜택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 캐시백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으로 결제 시 즉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읍사랑상품권 3분기 발행액 150억원은 7월 1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는 1인 월 7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은 24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시설물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등을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고 했다. 이어 “물놀이 시설에 안전요원을 반드시 배치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직원 간 적절한 정보 공유 등 업무연찬을 통한 정확한 업무파악으로 시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또한 지중화 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중화 사업 등 각종 공사에서 작업자 위주의 공사가 진행되면 시민 불편이 반드시 발생한다”며 “각종 공사 추진 시 시민불편 제로화 방안을 모색한 이후 공사를 진행해 시민 불편이 업도록 하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21일 시청에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시와 협약기관은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특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는 용산동 내장산리조트 내 6만 7045.2㎡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203.28㎡ 규모로 연수동과 빌라동을 건립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연수동 건물은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빌라동이 6월 완공되면 개원식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 62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1726㎡ 규모로 건립돼 올해 1월 개원식을 갖고 현재 전기안전분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에 인재개발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2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상점가 상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상점가에 직접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내 상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시청에서 농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 개선·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고품질의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 특산물 수출 협약 등 해외시장 판로에 앞장서는 정읍시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등 지역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구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생산,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사용,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프로젝트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송금현 부시장과 최창기 기획예산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15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특화작물과 연계한 축제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 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장이 주도적으로 지역주민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총 15건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동진강 경관조성(신태인) ▲남고서원, 보림사 일원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북면) ▲베리가 곤충을 만났을 때(소성면) ▲태추단감 나무 분양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덕천면) ▲여주 에너지 바와 빵(정우면) ▲약용작물 빌리지 조성(감곡면) ▲한우마을 특화거리 조성(산외면) 등 관광·휴양, 농업, 신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정읍시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정읍 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판매, 공공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읍시를 비롯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86개 기관의 기관장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와 업무협약,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읍면동 7개 지역을 시작으로 정읍 전 지역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선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