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신태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등 8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와 소통과 교류를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각 보훈단체지회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됐다. 신재범 상이군경회 거창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단체와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독립유공자유족 수당과 각 보훈단체별 운영비를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5박 이상 29박 이내에 거창을 여행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군은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도록 7∼8월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숲캉스 여행지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 여름꽃이 아름다운 창포원, 바람명소 거창별바람언덕를 소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기간(2024.7.26.∼8.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 15일 산불 특별대책 기간중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대응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산불방지 안전공간(이격공간) 조성, 산불예방 버스 랩핑광고,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한 홍보실적 및 부단체장 산불예방 기고문 게재 등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발생을 가상한 산불 진화 실전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인접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지원‘ 사업에 거창만의 지역 특화사업을 신청하여 거창읍, 위천면 두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고독사예방․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도정 시책과 부합 여부, 우수사례 파급효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지킴이단‘과 사업 연계를 주요 평가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경남 14개 시군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했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기석)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협의체 위원 및 행복지킴이단을 활용하여 위기 우려가구와 1:1 일촌을 맺어 안부확인 및 정서적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신훈)는 소규모 집수리 봉사단인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을 구성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생활불편 사항을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11회 거창군수배 경남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도의원, 신중양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파크골프협회 관계자가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거함산합’이라고 불리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경남도 서북부 인근 4개군에서 400여명의 대표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 속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남, 여 개인전을 통해 4인 1조로 36홀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 소영우(거창군), 여성부 우승 배영희(거창군), 남성부 준우승 문춘읍(합천군), 여성부 준우승 이건순(거창군)이 각각 차지했다. 신용학 협회장은 “우리 군에는 곳곳에 파크골프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우리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학교, 거창교육지원청, 경남도립거창대학 등 영어교육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영어암송대회 결과 공유회 및 글로벌캠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교육도시 활동(IAEC) 및 국제협력원 위탁 언어교육 지원 등의 사업 중 하나로 매년 중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명사들의 연설문을 암송하는 ‘거창군 중학생 영어 암송대회’를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임은 물론 세계 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시작됐다. 각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쳐 담당부서 주재의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주간 해외글로벌캠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어 암송대회와 캐나다 글로벌 캠프 운영 방안은 거창군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언어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부여를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일선학교 교사와 학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19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면회의로 신규 및 변경 위원에 대한 구인모 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1월 17일 자로 구성된 7기 운영위원회의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 그리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아림1004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림1004운동본부 7기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는 본부장에 정기석 거창신협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수석부본부장 등 임원은 6기 활동 임원들이 연임하여 맡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부장으로 선출된 정기석 이사장은 “제7기 아림1004운동 본부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림1004운동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제7기 운영위원회의 새로운 출범으로 아림1004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되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9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컨설턴트로부터 양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양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은 2023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계조사, 면접조사의 결과물을 가지고 이루어졌으며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 업무와 조직문화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거창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다양한 존중 및 혁신 촉진, 군 긍정 이미지 강화 등의 효과까지 기대하며 성차별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양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 이후 군은 관련부서와 협업해 하반기 중에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제2차(2025부터 2029)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청년실태조사를 6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군은 그간 2020년,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청년실태분석과 조사를 해 일자리, 주거, 문화 여가를 3대 핵심 과제로 두고 결혼축하금 등의 지원사업과 도내 최초 청년도약금, 청년활동포인트제, 거창청년사이 개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청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코로나 이후 변화된 환경 여건 반영, 청년 삶 전반 내용을 포함했다. 조사 항목은 일반사항, 일자리, 주거, 소득과 부채, 문화와 여가, 결혼과 출산, 청년정책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19세부터 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며, 청년의 대표성이 있는 청년네트워크가 앞장서 설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간 두 차례에 걸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 역시 앞으로 거창군 청년정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7일 현지농업회사법인(주)에서 이웃돕기로 제주산 월동무 600kg와 단호박 50kg(118만 원 상당)를, 아림인쇄사에서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에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동기 현지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농산물은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배부되어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최두한 아림인쇄사 대표는 “어린이 공유냉장고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도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의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지난 4월 개소식을 올린 어린이 전용 공유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들과 관내 유관기관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2011년 11월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읍면 주민자치회도 울산 남구 소속 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행사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거창군과 울산 남구 소속 직원들 간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신원면과 신정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각 200만 원, 지난 14일에는 남하면과 대현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각 3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도시 간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상호기부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 도시가 지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민 주도적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자치회원들의 상호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웹툰 특화코너’를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일상, 요리, 모험, 성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카툰 형식으로 엮은 도서로, 읽기 쉽고 내용이 간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그에 따라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코너에는 1,556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너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월 부터 목 9시 부터 22시, 토 부터 일 9시 부터 18시)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웹툰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껴지고 더 많이 찾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특색있고 즐길거리 가득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2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군산지역 일정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박물관과 유적지 등을 방문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1년에 4회 운영하며, 누적 3,500여 명이 참여한 인기 강좌 중 하나이다. 이번 15일 진행된 답사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라는 주제로 군산의 해망굴과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우리 역사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아이들과 현장 체험을 통해 어려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역사교실은 △9월 7일 영월 △10월 26일 논산,익산을 방문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사의 큰 줄기를 배울 예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역사교실은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심홍방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이 거창군노인복지회관에서 거창노인대학 학생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 수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공립요양병원의 전문의사를 초빙해 시행하게 됐다. 심홍방 진료원장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건강 수칙’이라는 주제로 노년기 건강생활 수칙, 전립선 질환, 요실금 질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회 이후에는 질문과 응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강연에 참석한 노인대학 학생 중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한해가 다르게 소변보는 게 불편했는데 이번 강연은 우리 같은 노인들이 평소 불편해하는 전립선 문제에 대해 쉽고 알기 쉽게 강연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건강강의였다며 앞으로 이런 강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립요양병원 전문의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립요양병원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표창 대상자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임영화 거창대성고등학교 보건교사를 선정했다. 임 교사는 2012년부터 헌혈업무를 담당해 지금까지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연 2회 헌혈 운동 개최로 헌혈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 교사의 노력으로 거창대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매년 300명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매씩 헌혈증을 기부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현하고 있다. 표창 수여 후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