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6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김영자 의원, 최승선 의원, 황배연 의원, 문순자 의원 등 4명의 의원에 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정 시장은 먼저, 시정질문 답변에 앞서“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국내·외를 둘러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간 시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제 미래발전의 성장 동력원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한 결과, 2024년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특구 지정 사업에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가 선정되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 등 우리시의 대도약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되었다”며“새만금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부문 대상 수상 등 시정 곳곳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었다”언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최우수상을, 경북 성주군과 광주 남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른 2023년도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순창군은 지역특화 사업인 아동행복수당과 온종일 돌봄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행복수당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으로, 2023년 9월부터 시행됐다. 현재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내년 1월부터 혜택을 전면 확대해 1세부터 17세까지 모든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세부터 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에게는 월 2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온종일 아이돌봄센터 역시 민선 8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13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인권주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2월 둘째 주에 운영한다. 올해는 ‘모두의 인권, 존중으로 All올:인(人)’을 주제로 캠페인과 인권수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 모두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펼친다. 너랑나랑 인권친구 캠페인은 희망 학교 50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자치와 연계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우리학교 상호존중 언어 및 슬로건 제작, 학교 구성원 릴레이 캠페인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한다.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인권수업 및 세계인권선언 수업도 227개 학급에서 진행한다. ‘멋진 민주단어’, ‘긴 여행’,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등 인권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인권보호·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일 ‘2024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우수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자율적인 연구회 형태로 운영되며 실천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35개팀 중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6개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일반직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약 23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참여를 고려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향후 연구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활동으로 창출된 결과물이 교육 현장의 업무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중학교의 경우 기존 완주 운주중학교에 웅포중학교(익산), 지사중학교(임실), 지원중학교(부안) 등 3곳이 추가됐다. 농촌유학 지역별 신청자는 순창이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실 43명, 진안 15명, 남원·완주 각 5명 등의 순이었다. 농촌유학 희망 학생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의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경합이 있는 학교의 경우 면담 결과에 따라 최종 유학생이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전주 약산한의원 박영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영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준 원장은 순창읍 백산리 출신으로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서 약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 순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영준 원장은“고향 순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박영준 원장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순창 출신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 사례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동농장·(주)JG 바이오는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광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정감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임에도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부안군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 46명이 입국했다. 6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센터에서 필리핀 랄로시와 미나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강신학 삼례조합장, 권용길 삼례파출소장, 유원옥 삼례읍장, 오인철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필리핀 랄로시 계절근로담당자(Jessie Ong), 근로자, 고용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삼례농협이 180만 원을 후원해 겨울용품(보온내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농업축산과에서는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겨울옷들을 2벌씩 추가 지원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후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치고 농가와 매칭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삼례지역 딸기 농가에 배정돼 오는 7월까지(최대 8개월)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입국으로 올해 43개 농가에서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지역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부안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예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안 문화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예술인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의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예술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달 27일 진안군 익산포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계기로, 6일 도내 소방서 현장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 인체 제독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오전 8시쯤, 익산포항고속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 차량이 전복되면서 적재된 화학물질 아미노에틸에타놀아민 약 1,600L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발생 초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확인되면서 이번 훈련이 기획됐다. 이번 훈련은 119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대응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체 제독 시스템 설명 ▲합동 제독 텐트 설치 실습 ▲제독제 및 온수 공급 과정 ▲제독 텐트 내 냉·온풍 시스템 운용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환자에 대한 정밀 제독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과정에서 사용된 인체 제독소는 약 5m×11m 크기의 제독 텐트로, 병원 이송 전 화학물질에 노출된 환자를 대상으로 정밀 제독을 수행하는 복합 시스템이다. 제독 텐트 내부에는 각종 부속 장비가 설치되어,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익산시 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체육회는 6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익산시 체육상 대상은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가 받았다. 권 선수는 2021 도쿄올림픽과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남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생활체육공로상 △생활체육클럽상 △단체상이 수여돼 개인 69명과 단체 6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표창은 김정수 전북도의원, 오임선 익산시의원, 정성환 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지난 5일 부안군 보건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실무진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은 비브리오균 발생 시기를 예측하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역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의 해양환경을 중심으로 수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현황 및 연구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매주 해수, 갯벌, 수족관수, 어패류를 직접 채취하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들의 역할이 예방 활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윤정 감염병연구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비브리오패혈증으로부터 안전한 서해안을 위해 각 시군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주요 지역을 탐방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의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참가자들에게 고국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초청된 청소년들은 전주 전통 한옥마을과, 익산 미륵사지석탑, 부안 청자박물관,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하며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첫날에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고국의 정서와 문화를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재외동포 허앙리(13) 학생은 “부모님의 나라이자 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해 우리의 고유문화와 K-컬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행복했다”며, “특히 전북자치도의 배려로 부안 청자박물관 도자기체험과 무주 태권도원 체험은 영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건축기획에서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지침서로, 실무자와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작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 업무 절차 △건축기획 △설계공모 준비 및 운영 △설계 △공사 △유지관리 등 각 단계의 주요 절차와 행정 내용을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건축기획 시 고려사항,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그리고 도 소유 청사 하자관리 업무지침 등이 포함돼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와 규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담당자 인사이동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누구든지 건축공사와 관련된 절차를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도청 전 부서와 시군에 배부하고, 건축공사 관련 업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의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맞춰 작년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한다. 눈썰매장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