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주 전일고등학교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와 생활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함께하며,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만 19세 미만의 경우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없으며, 노래방과 PC방 등 일부 시설에는 밤 10시 이후 출입이 제한된다는 청소년보호법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더불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4년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기술지원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 지원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기술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3월 환경관련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을 발족시키고,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및 신규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총 41개 사업장(중소 38개, 신규 3개)이 기술지원을 신청해, 기술지원단과 1:1로 연결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관리 문제점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5일 더메이호텔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도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자 열린 이 행사에는 전북미래학교 및 일반학교 희망 교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5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25개교 총 140개교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146개교로 확대된다. 성과보고회는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토크 콘서트(유초중고 6개교) △숏폼 본선과 현장 참여자 투표(6개팀) △유초중고 실천사례 발표(9개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자료 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전주성형유치원, 전주신동초, 군산흥남초, 영만초, 전주덕일중, 전주중앙여고가 참여해 교육과정·기초학력, 수업혁신, 해외연수 등을 주제로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사례발표는 초등에서 △AI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군산초 김성은 교사) △더불어 꿈꾸는‘영만 IB 학교’ 성장 이야기(영만초 정재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5일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특별한 시작, 평생학습의 새로운 변화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의의를 담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시군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평생학습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는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평생교육이 과거 학교에서 받았던 근대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전생애·전사회·전층위적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익산시 학습동아리 ‘기타여행’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데 이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도내 4개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먼저, 전북특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운동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32개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5개 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고도화, 복잡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문화확산 정부 정책 방향 설명 △‘24년 기관별 추진 실적 발표 △기관 협조사항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5 전북자치도 안전교육문화 진흥 계획‘의 4개 핵심전략*과 12개 중점 추진 과제 내용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플랫폼이다”면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자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과 관련해 ‘마을지킴 프로젝트’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마을을 시상했다. 5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2024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현재까지 완주군 45개 마을 1,527가구에 보급됐으며, 이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 자살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평가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5개 마을의 이장, 생명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마을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내부 심사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 상에는 경천면 만수동(이장 장동우), 봉동읍 고천(이장 오희구), 봉동읍 신촌(이장 송호칠), 봉동읍 신덕(이장 이진호), 삼례읍 신정(이장 안구현), 소양면 용연(이장 한보현)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 상에는 고산면 동봉(이장 유병윤), 고산면 상삼(이장 이수연), 비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급식 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및 학교 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급식 위생관리와 해썹(HACCP) 작성법 이해를 통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원산지표시의 법적 요구사항과 관리방법 △Non-GMO 식재료의 정의와 중요성 △학교 급식 위생과 HACCP 관리 및 작성의 이해 등이다. 강사로는 최미진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팀장과 최정화 숭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올바른 원산지표시제 적용 및 유전자 변형으로부터의 안전한 식재료 사용의 필요성과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급식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급식에의 건강한 식단 제공 및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지역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거룩한 피와 땀으로 이룩한 헌정질서가 파괴되는 현장을 충격과 분노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막아섰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작금의 상황이 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 비상 사태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 독재 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을 스스로 잃은 만큼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5일 덕진노인복지관과 덕진구 조경단로 도로 열선, 우아동 덕진도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한병삼 덕진구청장과 김재화 복지안전국장, 국승철 건설안전국장, 박정선 재난안전과장, 각 분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난방시설,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이어 시는 송천중앙로와 백제대로를 연결하는 조경단로에 설치된 도로열선을 점검하고, 현재 운용 중인 전주지역 열선 26개소(5624m)에 대해 강설 시 적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운영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해당 구역의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우아동에 위치한 덕진구 도로관리소를 찾아 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일 혁신 프로젝트’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 첫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전의 벤치마킹 시즌1, 2에서는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를 도정에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의 필요성과 효과를 냉정히 분석해,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본연의 업무와 새로운 혁신 과제에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도정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총 278개의 과제가 발굴됐으며, 이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약 238억 원의 예산 절감과 약 30,058시간(1,252일)의 업무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산분야 유사한 보조사업 통합 단일 사업화, △GoGoTalk(정보는 알리Go, 예산은 아끼Go)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수산정책과에서 발굴한 ‘수산분야 유사한 보조사업 통합 단일 사업화’는 반복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안정적 폐수처리대책 마련에 필요한 관련 법률이 개정 착수 절차에 들어갔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차전지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과 하수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5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적용하는 염인정제도를 강화 개선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률 시행규칙 개정 작업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23년 7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에 안정적 폐수처리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것으로 환경부 등이 이차전지폐수 관련 다양한 연구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 내용은 우선 염인정 평가를 위한 해양생물 독성검사시 보통 발광박테리아 1종에 대해 검사했던 것을 이차전지 염폐수의 주성분인 황산염에 민감한 윤충류를 추가해 2종으로 명확히 했다. 독성검사에서 해양생물종에 독성이 발현되면 염인정을 받을 수 없고, 염인정을 받은 기업도 생산시설 변경이나 행정기관의 불시점검에서 해양생물 독성이 발현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치 ‘붐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36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서 선행평가가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선발한 11명의 평가위원이 개최 희망도시의 개최계획서를 서면 검토한 절차로, 전북자치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선행평가를 기반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진행될 현장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현장평가에서는 전북의 강점을 극대화해 주요 경기장 실사 및 사전 브리핑 등 세부 전략을 통해 도의 유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올림픽유치추진단장인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실국이 참여하는 ‘올림픽 유치 붐업 계획 보고회’를 이날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 실국이 참여해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방위적인 홍보 방안을 공유했다. SNS 숏폼영상·웹툰 시리즈·방송 캠페인 등 연령별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제 및 출향인 설명회와 연계한 각종 참여형 행사에 대한 범도민 서명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우석대학교 강당에서‘지역특화형 비자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으로 참여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 등 외국인 인재에게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기업 12곳이 참여해 대학 유학생 등 80여 명의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한 취업 특강과 1:1 일자리 매칭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 지원을 위한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국내 대학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한 우수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F-2)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인재는 지역 우수인재 추천서를 발급받아 체류자격(F-2) 변경이 가능하며, 이후 법무부 전주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의 심사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으면,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며 취업을 이어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