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풀무원이 후원했으며, 김 양식 산업의 학술적 접근 방법과 기술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도쿄대학교 Kyosuke Niwa 교수, 일본 사가대학교 Kei Kimura 교수, 중국 해양대학교 Dongmei Wang 교수 등 김 양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와 ㈜풀무원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 김광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과 탄소 저감 연구를 핵심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해수 수온 상승과 해양오염, 어촌 고령화 등 어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김 양식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에는 ㈜풀무원과 김 육상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신초 한승인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세인고 이승완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받았다. 한승인 교사는 과학 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학생 발명 지도,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동 등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황운기 수석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 과학 및 융합교육 연구활동,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완 교사는 과학 캠프와 지역과학축제, 과학탐구대회 지도, 과학교육 연구회 운영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일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민주 국가로 회복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독재행위로서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는 단순히 개인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통령은 더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으므로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 끝까지 정권 유지를 고수한다면 우리는 이 중대한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시민들과 연대해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우리는 전북대 학생회관에서 비상계엄군에 쫓기다 고인이 된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계엄군의 총알을 피하지 못한 원광대 학생 임균수 열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5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과 간부공무원배우자회 20명, 더불어민주당 청년국장단 및 청년회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궈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5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고창명품고추연구회가 고춧가루 150㎏, 김진화 농가에서 배 100㎏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전문가, 지역교육기관, 장애인, 다문화등 총12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평생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동안 추진했던 평생교육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부안군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부안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준있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갈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대구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무궁화 축제 등의 진흥행사를 평가한 자리로, 각 광역시 및 도에서 선발된 1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완주군은 대상을 받으며 무궁화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무궁화테마식물원과 연계해 군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행사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 기관장들이 참여해 무궁화 사랑을 표현한 무궁화 부채 퍼포먼스와 이벤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 입법추진’ 서명운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무궁화 100리길(국도 17호선, 용진-화산), 전국 최초로 조성한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무궁화동산,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궁화 전국축제 지역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함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꽃 무궁화 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백제(사비기) 시대 중방성으로 비정되는 고사부리성의 정비와 복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 발굴 조사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정읍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의회 박일 의장, 문화유산 연구원 및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의 ‘고사부리성을 어떻게 보존,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는 “고사부리성의 중요성과 보존·활용 방안을 통해 정읍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종화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고사부리성의 조사성과와 의의’ 발표에서 발굴된 성벽과 성문, 집수시설 등을 정리하며 성과를 발표했다. 김병남 전북대 교수는 ‘문헌으로 본 고사부리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김 교수는 문헌을 통해 마한·백제 시대부터 고려, 조선 후기까지의 고사부리성의 변천사를 조명했다. 성정용 충북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원예농협이 1500만원 상당의 식품 건강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정읍원예농협은 5일 정읍시에 주부식용 건강세트(10종) 68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대건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된 건강세트는 내장상동, 수성동, 시기동, 연지동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건강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원예농협은 그간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건 조합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원예농협은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한 44개 시군구에 대해 장애인 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단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및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을 추진 중으로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 전환과 자립 지원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자립지원 주택마련과 자립정착금 지원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고속이 정읍시에 희망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 5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호진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고속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호진 대표는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대한고속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고속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이번 겨울 농촌 지역 고령층 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도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이 중 63%인 30명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가 23명에 달한다. 안타까운 것은 화재 원인이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올해 1월, 남원시 산동면과 사매면에서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같은 시기 진안과 익산에서도 아궁이 불씨가 원인이 되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후 소방본부에서는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고, 대책 추진 이후 사망자가 급감했다. 소방본부는 또 다시 찾아온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14일까지‘농촌마을 고령층 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각 시군별 실정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어르신 거주 화재취약가구 안전점검 ▲마을이장단 정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이달 5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강추위마저 녹여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김복수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수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자연특별시 무주 청정지역 지킴이로 매년 청결운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날마다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용화)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100만 원의 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총동문회가 지역 발전과 고향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동문 간의 연대감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화 총동문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신 부안남초등학교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남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부안군과 동문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 고효정씨는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고효정씨는 “가족(오빠,동생)의 반값등록금의 혜택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장에 취직하게 되고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며 “부안군의 반값등록금사업 같은 장학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가 기부로 이어져 장학금 기탁한 것에 대해 매우 깊은 감동과 의미를 더한다”고 전하며 “지역인재들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