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3회 호국보훈청소년영상제 대상을 수상했다. 영상제는 독립과 호국 관련 인물, 명소, 상징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훈 의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대상 수상작인 ‘독립운동가 김복희’는 아산지역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복희 선생을 소개하고 김복희 선생이 학생 시절 주도했던 만세운동의 내용이 담겼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보훈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디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통해 8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은 대중교통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3개 사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 자격증 취득 등 원스톱 취업 교육을 제공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은 시내버스 회사에 채용돼 대중교통의 새로운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의 동네 빵집 등이 합심해 선보인‘2024 빵빵데이 천안’이 2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12일부터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빵빵데이에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 올해 빵빵데이는 천안 빵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서며 지역축제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빵집 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농특산물 농가 등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빵 축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천안시청 일원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으로 옮겨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빵 구매부터 체험, 빵 작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 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2024 빵빵데이 천안’이 12일 개막했다.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오는 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빵빵데이는 빵 체험부터 구매,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천안시는 축제 공간을 기존 천안시청 일원에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으로 변경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방문객이 축제장에 오래 머무르며 천안 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빵 마켓과 체험부스, 지역 기업부스와 농산물 판매장이 확대돼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38개 빵집이 참여했던 빵 마켓은 올해 50개의 지역 대표 빵집이 참여해 천안 빵의 우수성과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소비자 선택의 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나은행은 11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발전회는 1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천안발전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천안발전회는 천안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 간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발전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 빵빵데이 천안, 보이스피싱 예방, 2024 천안시민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공유했다. 또 신규회원 가입 심의와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발전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관별 다양한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와이엠솔루션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디와이엠솔루션은 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무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업체로, 2020년 글로벌 화학회사인 보레알리스그룹으로 편입했다. 스마트팩토리 제조 시스템은 리모트컨트롤, 공정자동화, HMI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첨단 제조 기술이다. 천안시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와이엠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은 천안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전환의 좋은 사례”라며,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첨단 산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동물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독 스포츠 대회와 반려동물 체험부스,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디스크 독, 플라이볼 대회를 시작으로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다려·이리와·찾아줘·반려견 어드벤쳐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도가(DOG+YOGA), 독 피트니스, 아로마테라피 강의와 인식표 배지·아로마 해충방지제·리드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열린다.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 변경 신고와 행동 교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동물보호, 생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 10. 10. 08:00,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청수파출소장 및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교통정책과 등 협력단체원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현수막 ·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 예방홍보,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관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과 더불어 안전보행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품을 전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안동남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는 10일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 내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천안시 서북구 숙박업소 7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천안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및 이용자 초기대응능력 강화 ▲올바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교육 ▲화재 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초교육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이용객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완강기 사용법 영상 보급 등이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숙박업소 관계자분께서는 오늘 교육으로 소방시설을 한 번 더 점검하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31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시 전체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총 31만 4,13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2022년 4월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발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천안시는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 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18홀)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청년 소통·문화공간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학 관계자 및 학생회장, 청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청년 사회자들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공연, 테이프 자르기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청년센터 내부 공간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북카페, 문화공간, 회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서동 일대 골목 탐방과 배워유 등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안서동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자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중국을 무대로 활약하시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8일 신규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과 스토킹, 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최근 발생한 사례를 다루며 폭력 예방 중요성과 제도적 장치 및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신규공무원 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공무원의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중간관리자,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이달 중으로 신규공무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으로 기타 상주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