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노사화합가요제 지원의 경우 1회성 행사로 예산과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1)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서울 수도권 내 투자유치 홍보와 새만금 투자 설명회 참가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묻고, 행사성 경비로 홍보로 인한 실적에 대해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3년의 실적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 인력 근로자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현장조사와 모집 가능성과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기업유치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7,011억 원 증액된 10조 6,919억 원,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710억 원 증액된 4조 5,732억 원 규모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29일 오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지방채 상환계획에 대해 묻고,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데 매년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금 관리에 있어 목적에 맞는 운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낭비 요인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세수 결손으로 인해 전북자치도의 재정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내년 예산편성에 있어 깊은 고민이 부족한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모든 실국장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합동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논의와 실국 및 산하기관별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모두 말씀을 통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만큼 전북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박사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추진일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각 분야별 협조사항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유치 활동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1월 올림픽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으며,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기업, 시군 등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2036하계올림픽유치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나선다. 이번 ‘2036하계올림픽유치TF’는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이 참여하며 조직이 대폭 확대·개편됐다. 올림픽유치TF 추진단장은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맡아 전북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기존 TF에서는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을 위한 자료 조사와 개최 계획서 작성, 논리적 타당성 확보 등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면, 확대개편된 TF는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가대응과는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현장 실사대응과 함께, 2월 28일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를 담당한다. 전북이 가진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기반한 문화 올림픽,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1위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기반한 친환경 올림픽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서울과의 경쟁 우위 확보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특별한 자원봉사자(단체),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정기 부교육감,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12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로 UN본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기 위해 UNDP산하 자원봉사 담당기구인 UNV(UNVolunteers)의 15주년이 되는 1985년, 처음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범 제13조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써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차원에서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열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의 쉼터를 늘리는 공간 조성으로 호평받았다. 2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축제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방문객 쉼터 조성 등 재미와 편의를 증진해 호평받았다. 나무에 로프를 달아 체험하는 ▲트리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화덕 구이 체험 ▲리틀 와푸족 체험 ▲시랑천 수상놀이터 ▲와일드 놀이터 등 기존 프로그램은 규모를 확대하고 와일드한 이색 체험을 추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화덕존 구이화덕을 늘리고 손질 방식을 변경해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보행매트를 확대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2일 오후 3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리국악당에서 ‘같이’의 ‘가치’를 ‘서해안 철도 건설’로 결의하는 ‘2024 고창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4 고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기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기부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군수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2명, 도이사장 표창 5명, 군 이사장 표창 5명을 비롯하여 이웃돕기성금, 고향사랑기부금,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7명에게 고창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센터장이 ‘맛있는 일상, 멋있는 일생’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특강도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도 자원봉사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고창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안겨 주셨다”며 자원봉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민들이 만든 공동체들이 올 한해 추진해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2일 라한호텔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인 ‘공동체의 꿈’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 공동체! 별이 되어 전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50여 개 전주시 공동체는 사업 현장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처음 시작한 단체와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는 등 공동체 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각 공동체들의 지향점과 사업 소개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주목을 받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고창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및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형 먹거리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학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한 익산시가 차지했으며, 부안군은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14개 시군과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전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전북형 저출생 대책으로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이 도와 시군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출산‧자녀양육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 내 배려문화 조성 및 기업 등 지역사회 가족친화 문화 확산 ▲ 공무원의 출산‧자녀양육을 돕기 위한 원거리 부부공무원의 가족결합 인사교류 지원 ▲ 다자녀가정에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가 환영받는 YES 키즈 문화 조성 및 지역 내 확산 등이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데미샘 자연휴양림, 어린이창의체험관, 도 소유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덕진수영장, 국제양궁장, 인공암벽장 사용료 감면 등 다자녀가정 지원혜택을 올해부터 3자녀에서 2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휴 국유건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활사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활용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유건물을 자활지원사업장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활사업장으로 적합한 국유재산을 발굴하고, 건물 개·보수와 함께 신용, 금융, 법률 교육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해당 국유재산을 활용한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을 지원하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사업 대상과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휴 국유재산은 장기간 비어 있던 건물들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유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국유재산을 자활사업에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도내 가족돌봄 청년들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총 3,600만원을 지원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가구의 청년들에게 각 3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지난 4월, 전북자치도와 가족돌봄 청년 발굴, 지원, 협력 방안 마련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 청년 160가구에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은 “가족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앞으로도 두루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을 지원하겠다는 좋은 뜻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가족돌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에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 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를 기념하며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1층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모여 전북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익산시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하는 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안군은 '부안형 ESG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