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과수원예팀 소관 자체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보조사업들이 영농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을 25일 앞당겼으며, 신청 기한이 짧다는 의견들을 반영해 작년에 비해 기한을 20일 늘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중에는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수원예팀 군비 보조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5개 사업에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가 경영주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과수원예분야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지역 소식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주요 사안들을 모아 '2024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 1,48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녹색 정원 도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조성으로 그 꿈을 실현하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도심 곳곳에 조성된 숲세권 아파트와 도시공원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에는 소라산공원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2위와 3위에는 '민생경제의 아이콘, 익산 다이로움 2조 원 돌파'와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 품은 신청사 시대 개막'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누적 발행량 2조 원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주민 위원과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와 관계 용역사 등 사업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계 용역사의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현재 임실군의 정책 방향과 함께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발전적인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1년 임실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협약을 통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98억을 포함, 총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에듀케이션센터를 구축하는 H/W(하드웨어) 사업과 임실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S/W(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H/W 사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군수실에서‘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설계 용역사로 선정된 건축사, 임실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 관촌면사무소는 1984년도에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 및 협소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관촌면 청사와 체육, 공공도서관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생활 혁신 공간인 관촌면 행복누리원을 조성하여 공공청사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관촌면 중심지 거점기능 확대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촌면 행복누리원은 관촌면 관촌리 328-9번지 일원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00㎡의 규모로 면 청사, 체육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설계는 계획, 중간, 실시 단계를 거쳐 10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2024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임실군기독교연합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에 기도와 찬송으로 시작, 애향장학금을 전달하고 성탄 트리를 점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칠 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은“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트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환하게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들과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이뤄져 나눔과 희망의 의미가 배가됐으며, 성탄 트리는 내달 5일까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힐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연말을 맞아 62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도약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지난달 29일,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안 점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밀착’형 좌석 배치로 진행됐으며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운영관리 ▲(구)상공회의소 리모델링 정읍사회복지관 확대 운영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등 62개 사업이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공모사업 신청 시 우리 시에 꼭 필요한지 정책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용역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용 목적을 상실한 공유재산은 신속히 용도폐지 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도로 재굴착 문제를 방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소상공인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2024년 정읍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칠범 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사랑카드로 청년대표 가맹점과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캐시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상품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정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할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시스템을 정비 후 시행하게 됐다.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지역 내 청년대표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공익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구입할 때 10% 선할인과 추가할인 5%를 포함하여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실내에서는 과거-현재-미래 놀이 체험과 단심줄놀이, 강강술래,버블·마술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야외공간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딱지치기 대회 등이 펼쳐져 즐거움이 더해졌다. 또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간식이 제공돼 축제의 흥을 돋웠다. 놀이 페스티벌은 아동들에게 놀 권리 보장 및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김제시의 아동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 고령군 이남철 군수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내 자매결연도시 9개 자치단체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거 전주한지의 주생산지로 ‘한지골’로 불렸던 전주시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재현행사가 펼쳐졌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한지 관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는 전주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는 과거 흑석골 마을 행사 중 하나였던 전통 행사를 재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써온 흑석골 주민들은 물론 닥나무 재배 농가들과 한지 관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풍물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지장 닥무지 시연·체험 △ 닥나무 껍질 벗기기 ‘닥무지 재현’ 행사 △K-한지마을 조성 및 한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세계적인 종이도시 도약 등의 염원이 담긴 ‘족자 퍼포먼스’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30일 11시 군산 금동 월명공원 내 의용불멸의 비에서 ‘제79주기 순직 의용소방대원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군산경마장 화재 진압 중 일본군이 매설한 폭발물로 인해 순직한 의용소방대원 9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11월 30일 거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유족과 내빈을 포함한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전북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도사와 추모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고인의 뜻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모사에서 “그들이 보여준 의로운 용기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계시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 저희 소방관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그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며 안전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바둑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쏘팔코사놀 레전드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수소도시 완주’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는 창단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리그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던 ‘수소도시 완주’팀은 플레이오프(준결승전)에서 3위 팀인 ‘칠곡 황금물류’팀을 만나 주장 이창호를 필두로 2:0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최종 1위를 기록한 ‘경기 고양특례시’를 2:1으로 꺾으며 창단 원년에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번 리그에서 신생팀 ‘수소도시 완주’는 연전연승을 거듭해 바둑계의 파란을 일으켰다. 과거 전라북도바둑연맹 회장을 지낸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창호 국수와의 인연으로 지난 9월 창단한 ‘수도도시 완주’는 정수현 9단이 감독을 맡았으며, 이창호 9단, 권효진 8단, 박승문 8단, 나종훈 8단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주장을 맡아 팀을 정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들을 홍보하고 생산자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일원에서 열린 경제박람회는 ‘BUY! 완주!’를 주제로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과 먹거리, 서비스 등을 알렸다. 41개 업체에서 총 300여 개 상품을 소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000여 명이 몰려 완주의 우수한 제품들을 만끽했다. 박람회에서는 ▲완주형 생활문화 쇼룸 ▲1차~6차 상품 세일즈 ▲완주경제 스터디 체험 ▲완주 기업 홍보관 운영 ▲완주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경제 퀴즈 골든벨과 경제 스터디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처음 열린 완주경제박람회가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농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2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자녀가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우리가족 함께 크는 기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다자녀가족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다자녀가족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은 소원 카드를 뽑아 같이 읽어보는 ‘소망 트리’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더해주었다. 이외에도 ▲LED캔들 만들기 ▲미니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카드 쓰기 ▲크리스마스 머리띠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EDM 댄스공연, 풍선쇼, 어린이 뮤지컬 ‘사과가 쿵!’ 등 다채로운 공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자녀가족 부모는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오늘 같은 행사에서 가족들이 함께 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