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 60여 명과 함께 ‘지역학교 진학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육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용진읍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사전 의견을 토대로 준비됐다. 행사는 타운홀 미팅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탁토론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원탁별 촉진자가 배치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특히, 용진읍의 운곡지구는 도시와 농촌이 융합된 지역으로 증가하는 젊은 세대와 기존 주민 간의 조화를 통해 교육 및 돌봄 환경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연계 돌봄 중점 ▲교통시설 확충 ▲사교육 부담 없는 교육인프라 확충 ▲공교육 경쟁력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현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지역에서 학습하고 성장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행정에서는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수산양식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비 양식시설 사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한파와 저수온 경보 및 주의보 발효 시 수시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겨울철은 한파, 폭설,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해 수산양식시설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며, 저수온에 의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도 자주 발생한다.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 수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겨울철 수산양식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점검은 겨울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산양식시설의 점검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 양식장 및 양식 생물 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어업인 현장지도도 포함된다. 또한, 도는 매년 겨울철 수산양식분야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파 대비 지하수 개발 지원,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등 양식장 지원사업에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미정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소통 연수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 진형석 교육위원장과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 전북학생의회 오현서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이해, 발전 방안 등 학교운영위원장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의 달라진 내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운영위원에 대한 교육감상,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정열 도학운협회장은 “학운위가 교육의 한 주체로서 자주적·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운위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주 한일고 앞에서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 자치경찰정책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생활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활용해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만 19세가 될 때까지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없고, 노래방이나 PC방 등에서는 밤 10시 이후 출입이 금지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11월 29일(금) 도내 외국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인'MY JB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대만,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도내 거주 외국인과 전북 공공외교단 등 도민 약 40명의 참가자는 김장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도민이 직접 도내 외국인에게 김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며 음식을 매개로 상호 소통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김장을 배우고 체험하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함께 만든 김치 약 60kg는 전주 소재'소망의 집 그룹홈'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유학생은 “TV로만 보던 김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신기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도민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 도민은 “외국인 이웃과 함께 김장 체험을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가까워진 느낌” 이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북국제협력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제공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6층 위원회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조영철 지부장)와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및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 및 늘봄학교의 인력 지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퇴직공무원 인력풀 구축 및 지속적인 참여 △퇴직공무원 교육 및 홍보 등 정보 공유 △정기 협의를 통한 협력 관계 강화 및 추가적인 협력 분야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집중 지원 대상자가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이 제공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이 확보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늘봄학교에 유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퇴직공무원분들을 늘봄학교 자원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자치경찰 주민 참여단’위촉 및 간담회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112명의 참여단이 새롭게 위촉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모집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이다. 이들은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화하여 자치경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단은 SNS를 통해 자치경찰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자치경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이연주 위원장은 “참여단은 지역내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다”라며 “참여단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민 중심의 치안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 '제16회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7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축하 기념식과 아동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법제화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아동 복지·돌봄 서비스 주요 제공 기관으로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합창,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실력을 뽐냈다. 김이남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0년 동안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신 지역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핸즈프리 드라이어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아임'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 아동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임이 기탁한 후원금은 장애 영유아들이 살고 있는 시설 '맑은집'에 지원돼 아이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임은 2011년 설립 이후 노인과 환자 친화형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두즈 핸즈프리 드라이어' 생산을 시작했다. 드라이어에 손을 대지 않고도 말릴 수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열규 ㈜아임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성금을 기탁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성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제교류수업 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2층 강당 및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교류수업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학교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형 국제화교육 모델 제시 및 국제교류수업 일반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운영한 61개교(초 17·중 20·고 24) 학생과 학부모, 교원, 2025년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성과 전시, 성과 공유, 운영사례 나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2층 강당에는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 결과물과 영상, 사진, 워크북, 컬쳐박스 등 학생들의 활동 기록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는 학생들이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나눴다. 스웨덴과 교류한 장승초, 독일과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유유순)가 주관하는‘제27회 전북소비자대회’가 29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여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농촌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김혜선 순천대 소비자학트랙 교수가 ‘티메프 사태로 본 전자상거래 소비자 권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 권리와 안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소비자골든벨’ 퀴즈 대회와 소비자 단체 간 단합 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비자정보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피해 예방 요령을 제공하며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완주군, 완주군의회, 전주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8월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소방서 등 16개 공공기관 및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매칭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조달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스톱 맞춤형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도 함께 실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완주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시작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메카노바이오 기술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국내 최초로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카노바이오 기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하는 중재의료기술과 생체 기계적 자극을 활용한 치료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차세대 혁신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 전주캠퍼스 내에 위치한 실증센터는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연면적 1,168㎡ 규모에 최첨단 장비 22종이 갖추어 진다. 특히 우수비임상시험기준(GLP) 시설을 도입해 메카노바이오 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부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 진다. 도는 이번 실증센터 개소로 의료기기 산업 지원을 위한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 개소한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에서 첨단 기술개발을,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에서 상용화 지원을,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의 성공 실현과 양(兩)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잡았던 전북-강원 상생협력의 이정표를 공고히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전북-강원 두 지역의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번 방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공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전북-강원 상생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을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직원을 대상으로 ‘전북·강원 함께할 때 더 든든한 친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에 화답해 ‘전북과 강원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두 지역이 공유하는 특별자치도의 목표와 현안,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강에 앞서 전북자치도는 재춘천호남향우회와 재춘천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29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발전유공표창,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및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에 기여한 여성발전유공자로는 이선임(완주군새마을부녀회), 국수현(완주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이은순(완주군여성합창단)씨가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종례(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 이성례(소비자교육중앙회완주군지부), 이미진(놀이교육협동조합)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가 모두가 다 같이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