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와 상용화 등을 지원할 실증센터가 전주에 문을 열면서 첨단 바이오산업을 강한 경제 전주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주시는 29일 전북대학교에서 메카노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사용적합성 평가 및 상용화 등을 지원할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주시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전북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실증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연면적 1168㎡(353평)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중재의료기기의 실증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핵심 인프라가 구축되고, 비임상 실증 지원 시설 및 장비 등을 통해 혁신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원스톱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전주가 혁신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펜션,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내달 20까지 약 3주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운 날씨에 야영객들의 취사 및 난방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 및 질식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내에는 총 351개의 펜션, 캠핑장 등 휴양시설이 있으며, 소방본부는 이 중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8.3%(29개소)를 선정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설치·유지 관리 실태 ▲피난·방화시설 폐쇄,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객실내 피난기구 설치·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안전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CO경보기 등)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운영자에게는 안전용품을 대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동절기 동안 많이 찾는 야외 휴양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공설시장을 고령층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시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치매안심시장 지정사업은 2025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되어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시장으로 지정된 “남원공설시장”은 지난 10월 남원시공설시장상인회(회장 이만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 내 54개 상가가 치매안심가게로 신청했으며, 시장 안에 옛 추억 속 기억을 되살릴 “피어나는 기억점빵”과 “치매환자 장보기 모의훈련”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된다. 먼저 치매안심가게 신청 상인에게는 치매환자 응대법 등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장보기 지원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운영 가게에는 치매안심가게 지정 표찰을 부착하게 된다. 더불어 시장 안에 옛 추억 속 기억을 되살릴 “피어나는 기억점빵”을 만들고,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치매환자 장보기 훈련 등 시민과 함께 치매환자가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12월 2일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남원시가 후원하며 각 읍면동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금품 접수를 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중 모금된 기부금과 물품은 전북공동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진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가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이종서 회장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유공자 포상 등 본행사 개최 후 ‘삶의 주인이 되는 최고의 방법’이란 주제로 오영진 강사가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안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이끄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최순석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더불어 행복한 교육,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국민화합 전진 대회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29일 개회한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유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은 오직 주민을 위한 통합 논의여야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완주전주통합 반대 특별위원회'활동을 수행하며, 완주전주 통합 논란을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마중물로 삼아 농촌 붕괴와 공동체 위기, 식량 위기, 기후 위기와 같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지방정부의 자주권 문제와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어야 함을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장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관영 도지사의 실망스러운 행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난 7월에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특례시로 지정해서 도지사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겠다고 나서더니 열흘 전에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표하고, 사실상 완주전주 통합을 밀어붙이겠다는 취지성 자료를 제시하며 도민 설득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 의장은 “'전북특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11월 2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본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11월 27일 순창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을 심의하여 이날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의결했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의원 여러분께서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안 심의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 적극 협조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구감소 대응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8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지자체로는 전북 순창군, 충북 괴산군, 인천 옹진군, 경기 연천군, 강원 철원군, 전남 신안군, 경북 고령군, 경남 하동군 등이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조직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감사제도 도입, 행정안전부와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구증가율 –4.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등 순창형 복지정책 시행 후 9년 만에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순창군의 혁신적인 인구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인구감소 대응에 성과를 낸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필요성을 언급하며,“저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 주요 여행사 임원진 30명이 참여해 순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체험장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했다. 특히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천산은 겨울철 눈꽃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얀 눈과 절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겨울 여행지로서 그 매력을 한층 높였다. 인근의 강천 힐링스파 또한 피로 회복과 휴식을 원하는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눈길을 끌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독특한 발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호평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팸투어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군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어 후원 회원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한 기탁금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애 대표는 2021년 전통발효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곰소왕젓갈을 활용한 요리로 대상을 수상하는등 부안젓갈을 통한 부안 수산물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8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아동과의 놀이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돼 총 6명의 놀이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함께 놀이활동 전문가인 박성현 놀이작가, 윤혜진 놀이기획자가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활동보고 및 소감 나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놀이활동가들을 양성해 지역 내 팝업놀이터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지역축제, 공원,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 형태로도 제공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놀이활동가들이 완주 전역에서 놀이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사업공간 마련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제약 분야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설립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 부지의 입지 여건, 사업 타당성, 경제성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전북경제연구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바이오기업들에게 공공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연내에 최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 72편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가족 공모전에는 총 69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동시 529편 △숏폼 학생분야 52편/ 교직원분야 28편 △사진분야 81편 등 총 690편이며, 그중 심사를 통해 7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분야 대상은 △동시 ‘리코더 연습’(군산월명초 이윤서) △숏폼영상 학생분야 ‘김가수레인저수 전북특별자치도 교육 홍보 영상’(전주여고 홍수지) △숏폼영상 교직원분야 ‘넘어져도 괜찮아’(군산명화학교 안보배 교사) △사진분야 ‘함께라서 행복해요’(춘포초 정경희 교사)가 차지했다. 이 밖에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일 개최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교육가족 공모전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주체의 교육활동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작지만 큰 컴퓨터 속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체험'컴퓨터 세상'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서울상상나라의 전시 체험물 8종 및 포토존을 기증받아 기획됐다. 조현정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컴퓨터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신 과학 발전 동향을 반영한 전시체험관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과 도민의 과학적 역량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전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