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제로(ZERO)가게’가 7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소각제로가게 1호점의 시범운영 이후 올해 5월까지 소각제로가게 한 곳에서 플라스틱 3,743kg, 종이 4,478kg, 캔 620kg 등 재활용가능자원 총 11.2t이 수거됐다고 구는 밝혔다. 이에 마포구는 ‘소각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인'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소각제로가게 확대에 돌입, 지난 10일, 소각제로가게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1호점(마포중앙도서관)에 이어 7월 새로 문을 연 소각제로가게 6곳은 ▲홍대 레드로드 R1 ▲용강동주민센터 ▲망원1동주민센터 ▲마포아트센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형 5곳과 ▲망원1차 대림아파트다. 특히 이 가운데 망원1차대림아파트 내 소각제로가게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는 첫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6m, 세로 3m 크기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연 2회 전체 부서장과 중대 재해 예방 이행현황을 살피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부서별 관리감독자 지정 및 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및 보건 상담 ▲특수 건강검진 ▲안전·보건교육 ▲유해 화학 물질 관리 등의 재해 예방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부터 각 부서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실무절차를 교육하는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은 교육 대상자를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 ▲5급 이상 관리감독자 ▲녹지· 도로 관리 현업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소규모 그룹 교육에 나선다. 구는 기존 대규모 집합교육과 달리 소규모의 맞춤 교육은 각각의 업무 특성과 관리 책임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해 재해 예방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한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자 및 보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7월 27일 10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 체계적인 수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시 입시 방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학 진학 설계를 위해 마포구는 EBS 대학입시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윤윤구 강사는 두 시간가량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의 특징과 대비 방법,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추후 정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진학상담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복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합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가곡 교실’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에게 안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요 역점사업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통합민원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 여러분이 있어 마포구가 행복지수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전 ‘How sweet(하우 스위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는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 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문화, 관광을 접목한 마포만의 특화거리다. 마포구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세계적 명소인 레드로드의 매력을 더욱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공모 분야는 레드로드 관련 내용을 담은 3~5분 내외의 영상이며, 브이로그와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레드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레드로드 일대 ▲버스킹 공연 ▲레드로드 캐릭터 등 공고문에 기재된 ‘레드로드 관련 필수 포함 내용’을 1개 이상 영상에 담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며 된다. 마포구는 예비 심사 후 선호도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1편) 300만 원 ▲최우수상(1편) 200만 원 ▲우수상(2편) 100만 원 ▲장려상(5편) 50만 원 ▲인기상(3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에 스마트가로등 및 LED 등기구 등을 설치, 스마트 거리 조성에 나선다. 노후도로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한편, 에너지 절감에도 힘쓰겠다는 취지다. 설치장소는 가양대로(월드컵파크 7단지 교차로~수색삼거리)와 월드컵로(마포구청 사거리~ 마포구청역 교차로) 일부 구간으로 구는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가양대로에는 ▲스마트가로등 42본 ▲LED 등기구 91등 ▲분전반 2면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 42본이 설치된다. 월드컵로에는▲ 스마트가로등 21본 ▲LED 등기구 45등이 설치된다. 구가 설치하는 스마트가로등은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통신 배관이 있어 인근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무선 원격 제어기능으로 유지관리 효율이 높다. 또한 분전함이 가로등주와 일체형이어서 보행로를 적게 차지하는 이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가로등과 함께 설치되는 LED 조명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량 및 기상예보에 따라 새벽 시간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마포구청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합기도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합기도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합기도의 발전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제2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았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을 하고 참여의 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의원과 청소년 의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위촉장 및 위촉증 수여식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정례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이 꿈을 갖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렴라이브(Live)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특강과 함께 직원들의 흥미를 자아낼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로 “공직사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우리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여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초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과 동행·상생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했다.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마포구는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기관에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포구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탄탄한 강사진과 알찬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마포 효도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개강한 ‘마포 효도학교’가 현대적 효(孝)의 의미를 이해하고 상호관계적인 수평적 효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면,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효 개념을 이해‧정립하고 실천을 돕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오는 7월 12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7개교에서 진행되며, 총 9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마포구는 청소년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효(孝)’ ▲효 주제 토론(내가 생각하는 효와 실천 방안) ▲효 체험활동(부모님 수제도장 만들기, 자원순환 효도봉 만들기, 한글서예 효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의 시점에서 효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로부터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고 퇴직한 교장 7명을 강사로 추천받았다. 이와 함께 토론 활동을 이끌 강사 1명과 체험활동을 담당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을 위한 주민 100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되어 연내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DMC역 추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교통행정과장이 주민들에게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을 위한 마포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주민들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역은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 인구가 12만 명이며, 상암동 일대 개발 사업으로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9명의 자문 위원은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및 현안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는 민선 8기 2년 동안 믿기지 않을 만큼 크나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마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미래성장자문단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지역 곳곳의 저소득·홀몸 구민 가정에 지역 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마포구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 지난달 24일 염리동에서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생일 축하한 데이(Day)’행사가 열렸다.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대흥동에서도 지난달 20일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이상교(가명, 80세) 씨는 “팔십 평생 이런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신수동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주민 염종환 씨(가명, 78세)는 “시원한 이불과 선풍기까지 설치해줘서 올여름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홀로 지내는 가정에 반찬 지원도 이어졌다. 신수동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근거리 생활권 학습망을 조성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대폭 확대할 ‘마포동네배움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마포구는 기존 배움터였던 ▲도화 ▲성산 ▲손꾸락 ▲마포선배시민 ▲해오름 ▲서교 ▲망원배움터와 함께 신규로 ▲초록숲 ▲이올시다 ▲엘드림 ▲라테라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마포동네배움터’에서는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기 제작과 힐링 원예, 디지털 드로잉, 핸드페인팅, 동양화 등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해교육과 직업능력 향상, 지역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연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별도)다. 아울러 10월에는 배움터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동네배움터 성과발표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