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4개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스마트 농업으로 행복한 미래를 짓는 농생명산업 허브, 고창’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농업구조개선 ▲농산물 대량유통 생태계 조성 ▲함께 사는 농업·농촌 고창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인재육성 및 거버넌스 개선이라는 5가지 부문별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 고창 땅콩 고부가가치화 사업, 블루푸드 산업지원 센터 건립 등 고창의 농산물과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고창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23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약 17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 할인판매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진행,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장어 시식행사, 고깔고깔 수박찾기 게임, 장어 잡기 행사, 장애물 3종경기, 수박카빙대회 등 프로그램 진행됐다. 또한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서 21일 개막식에선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박지현과 ‘천태만상’ 윤수현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전국의 팬클럽을 비롯해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버블&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을 하는 키즈콘서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의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전년대비 1만명이 증가한 1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열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청렴실천, 만들어요 청렴고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보부스 운영 ▲청렴 실천 다짐 인증 포토존 설치 ▲자체 제작한 청렴 부채 배부 등이 진행됐다. 축제 방문객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창군 반부패 청렴 정책 홍보 및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찾아가는 부정부패 신고 및 고충 민원 상담센터도 운영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 경쟁력은 청렴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 실천에서 나온다”며 “군민 여러분 또한 더욱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을 목표로 각종 부패관행 근절을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실시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제도를 통한 고충민원 해소와 소극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고창군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21~23일)’ 개막식이 21일 오후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군의회 자매도시인 서울 은평구의회 기노만 구의장, 고창출신 향우회,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고창수박의 차별화·명품화 추진을 기념하는 수박 넝쿨 컷팅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박지현과 “천태만상” 윤수현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더운 여름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어린이 풀장과 미끄럼틀, 고창판 흠뻑쇼 물놀이 그리고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장어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벌룬·버블·마술쇼를 진행하는 키즈콘서트,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K-POP 랜덤플레이댄스, 청춘버스킹, 플로깅 행사, SNS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판매장에서는 오리지널 고창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복지기동대(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고창군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74명이 복지기동대로 구성되었고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주거개선 및 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방충망으로 인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해 여름철 건강 유지가 어려워 고창군 복지기동대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고창군 복지기동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따뜻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농업정책과 남미선(최우수) △종합민원실 장수미(우수) △행정지원과 박병섭(우수) △인재양성과 김선형(장려) △보건소 이혜진(장려)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남미선 주무관(농업정책과)은 ‘농업보조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장수미 주무관(종합민원실)은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확대시행과 LH와 협업으로 전세임대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박병섭 팀장(행정지원과)은 고창군·영광군·장성군 유료 운영시설 감면 등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 MOU 체결을 주관했다. 이외에도 전북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등을 추진해온 김선형 주무관(인재양성과), 마을주치의사제도 담당자인 이혜진 주무관(보건소)이 각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인구소멸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재단은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창군 지역의 농촌, 어촌, 갯벌, 습지 문화소외마을 대상 사업과 어린이, 청소년, 육아하는 주민, 이주외국인, 외국인근로자 등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문화소외주민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15명 이내 수강생 신청을 받아 지역의 예술강사와 함께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 및 신청 안내는 추후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고창군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게 됐다”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극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원은 2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행정학회 주관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스터 세션 제8회의에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회 진단과 행정학의 성찰적 전망: 격차의 시대, 행정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정학계와 공공정책을 이끄는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지식을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날 학술발표를 통해 “지방의 소멸과 격차 시대 지역소멸 극복 성공사례 분석과 고창군의 지역발전 전략 구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광용 연구원과 이호경 연구원은 미국 클리블랜드시 앵커기관-협동조합 모델, 거창 승강기밸리, 전북 완주 로컬푸드, 제주 풍력발전 자산화 등 국내외 7개 지역소멸 극복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지역경제회복 전략으로 ▲상생도시 모델(고창군 김치산업 클러스터 구축) ▲그린도시 모델(육상풍력 자산화) 등 2가지로 분류 및 제시했다. 심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신주백 교수(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를 초청해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고창의 위상’을 주제로 군민 포럼을 열었다. 신주백 교수는 “고창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일제강점기 동안 강압적인 통치에 맞서며 헌신했던 고창 의병들의 활약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뿌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고창 성내 출신 근촌 백관수 선생을 비롯해 항일 독립 의병운동에 앞장선 정시해, 김공삼, 박도경 의병장, 유림들의 외교 독립투쟁이었던 파리장서에 앞장선 고석진, 고예진, 고순진, 고제만 선생의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신 교수는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지식인들의 교육 및 문화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이루어진 성과들이 지역의 많은 기념관과 유적지로 남아 후손들에게 그 정신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 포럼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연에 참여해 신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고창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교수는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덕화 체리농원이 20일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체리 80박스(40㎏)를 고창군에 기부했다. 기탁된 체리는 조손가정 등으로 제공되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덕화 체리농원은 관내 체리농업 1세대로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하여 정밀한 토양관리 및 환경관리로 재배하고 체험농장을 병행 운영하여 고창체리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덕화 체리농원 이재헌 대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고창 체리발전을 위한 농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해주신 덕화 체리농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체리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일 군정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모범 군민 14명을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 · 면장 추천을 받은 지역 모범군민이 행정에 대한 산 체험을 통해 민 · 관의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고창군은 지난 9월 민선 8기 첫 시행 후, 4번째 실시하고 있다. 2분기 명예읍면장은 유제준(고창읍), 백석종(고수면), 나경용(아산면), 정채환(무장면), 오래범(공음면), 김주선(상하면), 이정애(해리면), 홍성천(성송면), 박종엽(대산면), 권영주(심원면), 성진엽(흥덕면), 김희수(성내면), 신상호(신림면), 김영자(부안면)씨가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 사업장과 불우 소외계층 방문 등 일일 명예 읍면장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촉식에서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우리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점마을 강학당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청소년성장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림면 덕화리에 있는 유점마을 강학당에 다니는 청소년들은 유교적 전통과 한학을 숭상하고 옛것을 중히 여기며 훈장님으로부터 천자문, 사서삼경 등을 배운다. 앞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창군문화도시센터, 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유점마을 강학당 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활동, 마을축제 및 환경개선으로 청소년중심 마을 만들기 등 분야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살자해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교육 ▲ MBTI성격유형 심리검사 ▲소방안전교육으로 청소년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강학당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권 학생과 동일한 다양한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학 기간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8월부터 3종(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등)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했던 민선8기 고창군이 출범 2년여 만에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유의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으로 당면한 현안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MOU를 넘어 분양계약까지 마무리되며, 세계초일류 기업의 고창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다. 지난 4월3일 삼성전자가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5만5천평을 사들이는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아닌 전북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때문에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고창군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국비 250억원과 공기업 등 1044억원 등 총 1707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추진한다. 고창군이 추진하는 단일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급이다. 1층은 여객터미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부터 14개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사업을 진행한다. 6월14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실시된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고창군 지정기탁금을 전도받아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멋진 순간을 추억으로 담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주신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창군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가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책임행정 실현’에 주안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고창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고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원안 통과됐다. 이로써 심덕섭호 출범이후 2번째 조직개편이 완성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관광산업과’가 ‘세계유산과’로 명칭을 바꿔 세계유산을 보존·관리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유산 전담부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관 팀명 역시 세계문화유산팀과 세계자연유산팀의 명칭을 각각 고인돌유산팀과 갯벌유산팀으로 바꿔 명확한 팀명 체계를 갖췄다. 또한, 각종 전략사업 등으로 도시개발 업무가 급증하면서 기존 ‘건설도시과’의 업무가 각각 ‘도시디자인과’와 ‘건설과’로 분리됐다. ‘도시디자인과’에서는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과 ‘고창(호남권)드론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