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하고,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많은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각각의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미애(이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1조)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①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②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③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12조). PA간호사 요건(14조)과, 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세계 민주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만식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1987년 민주항쟁의 주역들이 독재정권의 광기에 맞서 싸워 얻은 승리의 역사로 민족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밑거름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 공존과 연대를 통해 인격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이제 도민들은 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시민사회적 삶을 요구한다”면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26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번 국회의장 공로장은 최종현 대표의원이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단체 및 가족들과 수차례 정담회와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익증진 및 복지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광역자치단체로서 장애인 인구도 58만명으로 가장 많다”면서 “경기도에서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여 차별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술개발 수행기업, 공동개발지대 활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성능시험대) 구축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테스트베드 내 반도체 관련 장비를 견학했다.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사업이다. 테스트베드는 공동개발지대, 분석·평가실, 클린룸 등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실험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12명은 7급 공무원 6명, 9급 공무원 5명, 연구·지도직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들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 환영꾸러미’를 제공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Korean Democracy's Response to Global Crisis)’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결과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학교 지원 전담 기구의 설치 근거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운영 사항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최근 발의된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는 도 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멋진 무대를 응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장애인 예술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는 사회와 내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 인근 도시 시라차(Si Racha)에서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복귀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현지에서 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로 복귀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국내복귀를 위해 해외사업장 청산 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ㆍ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다. 시라차는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다수의 제조업 및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주요 비즈니스 허브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경기도로의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세미나를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만식 의원, 서성란 의원, 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수원시, 군포시, 여주시) 및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세미나에는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세미나와 오는 10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세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숏폼영상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빠하이 사업 참여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참여하는 ‘놀이 챌린지’ 영상제작과 관련해 초상권 침해나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숏폼 영상 제작 시 자녀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얼굴 변경하기, 모자이크 활용, 개인 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배경변경 기능 등 영상 편집 기법 위주로 진행됐다. 아빠하이 사업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경기도내 남성 양육자들에게 맞춤형 육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참여 활동(놀이숏폼 영상제작, 운동회, 지역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숏폼 영상을 제작할 때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상 편집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의 여러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6일 경기도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과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업 과제인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분석’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대상 기관과 행동 중재 전문가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기록하고 행동 중재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맞춤형 행동 교정과 지원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도는 효율적인 AI돌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사업 대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AI 시스템 개선 사항에 이를 반영했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플랫폼을 개발한 SK텔레콤은 이날 보고회에서 ▲AI 돌봄 플랫폼 필요성 ▲발달장애인 돌봄 협업 구조 ▲AI 기반 돌봄 서비스 구조, 절차, 특징 ▲플랫폼을 활용한 도전 행동 중재 사례 및 효과성을 소개하고 경기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장가 만들기와 출생 축하 영상 제작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10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와 출생 축하 숏폼을 게시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는 엄마·아빠나 가족이 자녀를 위한 자장가 등 노래 가사를 직접 쓴 뒤 음을 입혀 음원을 제작하고, 아이사진이나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모습으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도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임산부 및 5세 이하 자녀를 둔 도민 1천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우수작으로 선발되면 전문가의 작사교실에 참여해 보다 고품질의 음원과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민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챌린지를 추진하고 아이원더124 도민참여단이 도민의 출생 축하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에 홍보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도 계획 중이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도민참여단에게는 플랫폼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학대 여부 판단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기술·역량을 확보하고 과학적인 수의법의 진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26일 서울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학대 범죄 관련 사례와 정보 공유 ▲수의법의검사를 위한 기술 및 자원의 공유 ▲수의법의검사 영상진단, 조직병리 학술자문 및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험소는 이번 협약이 동물보호법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실현과 수의법의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학대 방지를 위해 수의법의학센터 설치 추진과 함께 수의법의학 진단 전문인력 양성과 시설·장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협약을 통해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경기도 내 동물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지방정원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등 추진 현황 및 예산(안), 25년 전략사업 도비 예산(안), 향후 계획, 부서 협조 사항 등 정책 방향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해소를 위해 도비 400억 확보됐으나, 읍·면별 기반 시설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 또한, 25년 전략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와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