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12월 3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도민 대상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캠페인의 슬로건을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Zero), 검사로 불안 제로(Zero), 예방으로 위험 제로(Zero)’로 하고, 에이즈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예방과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현장 상담 부스 운영 ▲무료 익명검사 안내 ▲예방 홍보물 배포 ▲에이즈 관련 정보 패널 전시 등을 포함하며, 도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7일) 동안 시군 보건소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하여 ▲무료 익명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감염인 지원 사업 ▲에이즈 예방 홍보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2월까지 국토교통부의 국토종합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초광역권(특별자치권)을 기반으로 한 발전 방향과 도 차원의 지역계획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대한 수정계획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련 사전용역에 착수하고, 10월 계획수립 지침이 배포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정계획은 총괄편, 시·도 지역편 등 기존 계획의 틀을 넘어 지역 주도의 초광역 및 특별자치권의 공간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권역편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이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방향과 함께, 지역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융복합 거점 및 신규 교통망 계획 등을 연계한 구체적인 공간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초광역권에 대한 대등한 특별자치권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지방시대위원회, 정치권 등에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도 대상 설명회에 이를 포함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 27일 전북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지역 경제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행 준비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법은 지역의 자치권과 특례 사업을 확대해 지방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요한 법안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특별법 개정 법률 131개 조문을 75개 사업 과제로 구체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기본구상과 실시계획을 통해 49건의 특례는 연내 실행, 나머지 26건은 2025년 이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24건을 수행하고, 30건의 조례를 제·개정 완료했으며 연내 14건에 대한 제·개정 추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새만금 고용특구’가 가장 먼저 지정되며,‘농생명산업 지구’,‘문화산업진흥지구’,‘산림복지지구’등은 후보지구를 선정해 오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지구 등을 조성하는 특례는 전북의 특화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보안면 새마을부녀회 이명화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가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부안군 내 사회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화 회장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안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릴레이 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릴레이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안군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는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자 (주)엠에스오팜 대표인 오명석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오명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명석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명석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보건소가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및 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변화로 인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만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진안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교를 선정하여 △환아 1대1 방문 상담 △크나이프 체험 캠프 △심리지지 프로그램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자의 지속적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 새마을금고 MG 무지개봉사단이 나누는 봉사가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 있다. MG 무지개봉사단은 진안 새마을금고 임은미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등 2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매년 진안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잔치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 및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이어 지난 23일 개최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장에서도 커피와 간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꾸준히 청정진안 실현을 위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기관에서 관내 소외 계층은 물론 군 개최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올해를 마무리하며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모현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치매의 조기 발견을 돕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한다. 우선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해 기억력, 지남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언어기능 등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와 협력의사의 진료가 이뤄지고, 치매진단 시 조호물품와 치료·관리비, 쉼터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시는 치매 검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올해 함열·성당·망성 등 읍면 지역뿐만 아니라 동산동, 인화동 등 약 70곳에서 검사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원하는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식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내 혈압 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약 2,200명의 시민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매주 월요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사업장과 꽃다운 익산시민 플러스 대학, 치매 극복의 날 행사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됐다"며 "기초건강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져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내년 2월에 재개되는 내 혈압 내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해대책 기간 대설‧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 대비 업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 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 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 대책 수립과 한파 저감 시설 99개소, 한파 쉼터 328개소를 운영하는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까지는 신동진, 안평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안평 품종이 벼멸구 피해가 심해 6개 후보 품종 중 농가의 희망 품종 및 지역 재배 특성을 고려하여 내년에는‘신동진, 새청무’품종이 선정됐다. 심의회는 농가 희망 품종, 보급종 현황, 관내 품종별 재배면적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벼 재배 농업인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새청무는 중만생종으로 미질이 좋아 밥맛이 우수하여 도복, 수발아 등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심 민 군수는“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종합사격장에서 관내 5세부터 69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스포츠강좌 사격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강좌는 상반기 볼링, 하반기는 사격을 체험 종목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공기권총(10m) 종목을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공기권총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사격 종목으로, 10m 거리의 고정된 표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격 기본자세와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표적 맞히기에 도전하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처음에는 공기권총을 사용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표적을 맞혔을 때의 짜릿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교직원·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12월 강사로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의 최재붕 교수가 참여한다. 최 교수는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2024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포노 사피엔스’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인간형 변화를 제시한 그는 디지털 문명과 인공지능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수의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AI사피엔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코드’, ‘스마트폰이 낳은 포노 사피엔스’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인공지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건축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감사에서는 △교육공무원 해외 연수제도 △공약 이행 효과 제고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 △시설공사 계획 수립 및 준공 △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시민감사관들은 현장 실사와 심층 조사 등을 통해 각 정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교육감은 해당 감사 의견서를 검토한 후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행정에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더 청렴하고 더 공정한 전북교육을 위해 참여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대학, 기업 관계자,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 속에서 ‘지역일자리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영돈 석좌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이정환 처장, 김제청년공간이다 황은영 사무국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이경래 팀장,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김제시 계층별 고용주체들이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각 계층별 집단의 융합을 통한 산업중심의 구조전환에 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시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4년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지난 7월 김제일자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