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4시 40분 도내 무주·진안·장수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며,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동부 권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30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동부 지역에서 3~10cm(많은 곳 15cm 이상), 서부 지역에서 1~3cm 내외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위험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는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도로의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과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연말 특별행사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충전 할인 10%에 추가로 2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포인트는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10월 말 기준으로 9137명의 가입자, 372개의 가맹점, 누적 매액 48억원, 누적 주문 건수 19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시는 동학농민혁명, 내장사, 김명관고택을 주제로 ▲생생 국가유산(다시 피는 녹두꽃) ▲전통산사 국가유산(나를 찾는 명상 순례) ▲고택종갓집 활용(1784년, 정읍 김명관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등 3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도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접근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읍의 고유한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요소를 통합해 특별한 매력을 창출하며, 정읍을 문화도시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샘고을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이 구절초 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이한익 추진단장, 김영심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의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준 추진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익 단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6일 오후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아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화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면 하갑리에 위치한 아산농공단지는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확보 관련 예산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농공단지 내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요청도 논의됐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공단지 내 기업 지원 및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을 11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1만3011농가이며 지급액은 총 370억원 규모이다. 고창군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해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자격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4756농가에 61억원이다.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는 8225명에 309억원이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를 지난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9억 원이 늘어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준수사항 미이행 등으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직불금 업무 추진에 힘써 왔다”며 “올해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6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및 농업 근로자(외국인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2건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 농촌인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 ▲중소가족농 및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 등 다양한 농촌 단기인력(일 단위 일시 사업) 수급 ▲농가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공모 선정을 통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지원금 1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농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시는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서두를 예정이다. 장소는 대야면 옛 초산부대 내로 지상 2층 규모로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 시설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공간, 공용주방, 숙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도민의 정보 판별력과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김정수 의원(익산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이 25일 해당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각종 정보 등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그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정수 의원은 “최근 가짜 뉴스, 사생활 침해, 스마트폰 과의존, 정보 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라며,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초 역량이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의무화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위한 사업추진 ▲디지털 미디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6일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위탁 운영중인 정보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탁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보산업지원센터는 정보기술 교육지원과 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기술 개발 및 정보산업 관련 단체에 대한 사무실 임대 등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정보기술교육과 지역의 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기술 개발 벤처 창업 지원 및 관련 단체활동의 지원을 통하여 지역산업의 고부가치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정규 위원장은 “도내 정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무실 임대가 아닌 기술적·정책적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ICT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8개 군 단위 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안’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완주를 비롯한 8개 교육지원청은 △학력향상 지원 △유아, 특수, 영재, 독서논술, 문화예술, 체육, 진로진학 교육 등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늘봄학교 운영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90억 원가량 증액된 약 3,033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교육청의 ‘학교 교과용 도서 구입비’ 예산에 관해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진 위원장은 교육청의 교과서 발주 수량 산정 방법, 발생 재고량 및 폐기량, 재고관리 방법 등을 따져 묻고, “교육과정 개정 등에 따른 필수 폐기를 감안하더라도, 매년 발생하는 재고량이 너무 많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도 전체 재고량이 6만 5천여 권에 달한다”라며, “교과서 구입, 교과서 폐기, 교과서 보관에도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학생 전출입 등을 고려하여 매년 소요 예상 권수의 98% 정도를 구입하고 필요시 추가 구입하는 등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이 26일 농업기술원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업기술원 신규 연구사업 시설비가 주먹구구식으로 편성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중장기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도 없이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농업기술원 신규 연구사업 중 1억 이상 시설비 지원 사업에 7건에 해당되며, 각 사업별로 시설비 산출내역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설채소 신기술 도입 실증연구 사업’은 연구과제 중 사업비 규모(9억3천만원)가 가장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에 사전 설명이 전혀 없었으며 시설비 7억을 어떻게 사용할지 항목별 세부 산출내역도 표기가 안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2023년 '전라북도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기본계획'의 ‘기후변화 대응 실행방안’을 통해 전북자치도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전략작물, 품종전환 품목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5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회의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 내부개발,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북 스타트업 파크 설립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을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농업용수 공급과 농생명용지 조성에 2025년도 예산 1,370억 원 반영을 건의하며, 환경생태용지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도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실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과 이를 위한 연구용역비 3억 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 스타트업 파크 설립과 관련해 창업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2025년도 예산으로 5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허석곤 소방청장이 26일 완주에 위치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허 청장은 이날 한솔케미칼 관계자들과 만나 회사의 운영 성과와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반도체 세척액 생산공정, 이차전지소재 생산공정, 박막소재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 요소 확인 등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한솔케미칼은 과산화수소,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제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 약 7,900억 원을 기록한 국가 중추 기업으로, 안전한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소방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전북 119원스톱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소방 민원 처리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기업지원 소방민원 창구를 통해 8건의 위험물 허가 민원을 평균 1.9일 만에 처리하며, 법정 처리 기간 5일 대비 3일 이상 단축했다. 또한, 설계부터 완공까지 맞춤형 소방 컨설팅을 제공받아 안전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기업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허 청장은 “기업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도심 내 무분별하게 내걸리며 도시미관을 저해해온 불법 현수막 등을 뿌리뽑기 위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인근 통일광장 사거리에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2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추진된다. LED 전자게시대는 내년부터 시범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상업광고 및 공공광고가 표출될 예정이다. 시는 LED 전자게시대가 운영되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 현수막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LED 전자게시대 설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 및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홍보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기초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생산성 지수’ 부문에서 장려상인 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교육‧문화’ 4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인구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시설 연인원 수)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도 전국 군단위 인구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인구 증가율 부문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했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세부지표인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모두가 A등급을 받아 완주군이 대한민국 일류 경제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수, 지역안전지수,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연이용객 수,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수에서 A등급을 받아 경제, 행정, 문화 부문에서 전반적인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