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황인홍 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실을 방문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토예산과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등을 찾아 면담을 가지는 등 무주군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의 지원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이 불과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지역 연고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국회 상임위를 거쳐 예결위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이 예결소위의 최종조정 후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가운데 전주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각인시켜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우 시장은 이날 예결위 의원인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정)과 박수민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을)을 만나 시 중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전북지역 예결소위 의원인 윤준병 의원실을 방문해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우 시장은 지방재정과 자치분권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소관 상임위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을 만나 광역도시로 나아가는 전주의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데이터 산업혁신으로 새로운 경제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서난이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에서 운영을 맡아, 개인정보의 가명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북을 데이터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웰케어(식품·의료·복지), 공간정보 등 전북의 특화 산업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산업 융합을 촉진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질병 예측 및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간정보 기반 농작물 관리의 정밀화와 농업의 스마트화를 실현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식품산업과 자율주행 등 전북의 강점 산업에서도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분야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와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완주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적자원 육성, 치유농장기반조성,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진행,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로컬미식관광과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체험, 유희태 군수와 치유농장 운영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대한 완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등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신규 트랙)'가 26일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홍대 인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서 전북을 홍보하고, 도내외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테크 투자사,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가치 100억 미만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트랙’으로 모집한 결과 전국 5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선발을 거쳐 최종 11개 기업(도외 6, 도내 5)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9월 23일 군산에서 개최됐던 제1회 경진대회에서는 수소,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의 제품 판매를 앞둔 창업기업이 지원했던 반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이차전지와 더불어 AI농업, 에너지, 탄소포집(CCUS) 등 연구개발 단계의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본선에 오른 유망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전략 등 열띤 경쟁 발표가 있은 뒤 전북자치도의 기후테크 창업환경과 성장 기회, 미국 대통령선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예비수소전문기업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지자체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제1회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소연합,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수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한국수소연합의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는 수소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산업기반(인프라), 규제 완화, 해외 진출 등 수소기업 육성과 지원방안에 대한 제안을 포함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일진하이솔루스, 코스테크와 같은 수소전문기업을 비롯해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수소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으로는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성 ▲산업기반 부족 ▲기술·시장 동향 정보 부족 등이 제기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부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 전북 1호 완주 수소충전소 착공을 시작으로 ▲수소도시 조성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서원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고령친화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 서원복지관 관계자는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급식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도 주도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730명의 어르신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도는 이러한 노인복지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26일 한옥마을 인근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다짐하는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찰청(덕진·완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전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하며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슬로건을 제창하며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한옥마을 인근 공공화장실에서는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이 기간 동안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는‘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을 통해 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여성폭력에 노출된 경우,‘여성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6일 남원에서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순례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평화재단(이사장:법륜스님)이 주관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박 3일 여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본 행사는 지난 11월25일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가가 있는 경주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11월26일(화)에는 남원시에서 그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고, 11월27일 공주시 일원에서 마무리한다. 이번 순례에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구성원인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 박남수 천주교 전 교령, 박경조 대한성공회 주교,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 목사, 원불교 김대선 교무, 김홍진 천주교서울대교구 신부 등 원로 종교인들을 비롯하여 사회원로, 정치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선국사, 은적암이 있는 남원 교룡산성 일대를 순례했으며, ‘동학사상(혁명)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화의 장을 열었다. 남원 교룡산성은 수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군산 오식도동에서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소형선박 제조 및 운항 실증을 주제로 ‘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탄소복합재 기술력을 활용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2017년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 이후 침체된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의 강점인 탄소복합재 기술을 활용한 소형선박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본 사업은 어선에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를 적용해 기존 FRP(섬유강화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안전하고 경량화된 선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재에 관계없이 일괄 적용되던 기존 어선구조기준의 두께 규정을 변경하기 위해 실증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탄소복합재 적용 기준 개정안을 도출하고 있다. 2020년 8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 사업은 2021년 1월부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총괄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남본부와 지역 기업인 코스텍(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지역 단체와 기업의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26일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시청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700kg을 1kg 단위로 소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안용화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사)행복드림복지회는 희망 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정읍샘고을 정다운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구절초 축제 기간 동안 시그니처 상품 출시 기념 홍보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인 200만원을 공유냉장고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정읍한국병원도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자들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바이오스마트그룹으로부터 도서 3,0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바이오스마트그룹 박혜린 회장, 박경덕 호남지사장을 비롯해 전성열 위지트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아동서적과 인문교양서적 등 5,000만 원 상당의 도서 3,000여 권을 전달했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은 1971년에 설립돼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생명(바이오), 문화 콘텐츠 분야 등 12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혜린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통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을 위해 좋은 책을 기증해 주신 바이오스마트그룸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책은 도서관에 비치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6일 금강공사 최은규 대표와 직원들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74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공사는 익산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가로청소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총 3,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은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익산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은규 대표님과 금강공사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26일 평화의 전당에서 ‘2024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기부자의 날’은 올 한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신바람 복지도시 전주 만들기에 동참한 기부천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11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전주시의장·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지난 1년간 전주시복지재단의 희망천사(고액기부자)가 돼준 10명에게는 감사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대표 정태두)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아동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동의류 1309벌(2295만 원 상당)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느루걸음 발달장애인 앙상블’이 관현악 연주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주시복지재단의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와 영상, 기부자를 위한 캐리커처 행사, 인생네컷, 포토존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디지털로 열어가는 전북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024 에듀테크 활용수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2024년 에듀테크 지원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촉진 및 정책 안착을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에듀테크 시범학교 △에듀테크 연구회 △에듀테크 멘토링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첫째 날은 디지털 선도학교와 에듀테크 시범학교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창오초 배기웅, 지평선중 김혜원, 전주효문중 고경숙, 다솜학교 박세윤, 호남고 박정교 교사가 참여해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에듀테크 시범학교는 영선고 오병학 교사는 에듀테크 시범학교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특별 강연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과 전북미래교육 수업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