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25일 오전 간부 영상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공공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대형마트, 영화관, 숙박업소,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청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대피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학생복지회관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모두 업(UP)! 고(GO)! 놀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세계적 비보이 댄스 그룹 ‘진조크루’의 공연이 12월 3일 오전 11시 정읍 연지아트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약 200명의 학생이 관람할 이번 공연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브레이킹 댄스 퍼포먼스와 학생들이 참가해 함께 춤출 수 있는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은 11월 27~29일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과학대학교에서 학과 교수들과 연계해 운영한다. 호텔조리제과제빵과에서 교수진과 함께 서양요리 실습을 통해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뷰티앤디자인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크업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신택 관장은 “고3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4년 청소년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노담노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교사가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흡연 예방 금연 실천 놀이터, 플래시몹(전주평화중), 신나는 댄스(이리남성여중) 등이 선보였다. 본 행사는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크 ‘흡연 예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학생, 교사,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유해 약물사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솔직토론 △가수 남태현과 함께하는 유해약물 예방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태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회복과 재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노담노마 토크콘서트가 흡연 및 마약 예방에 대한 청소년의 현실적인 생각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공급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함라산 입점 임도'를 산림 휴양형 테마 임도로 지정했다. 산림 기반 시설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함라산 임도는 2022년 칠목재부터 치유의 숲까지 5.7㎞ 구간을 테마 임도로 지정받았다. 이어 이번에 치유의 숲부터 태봉골까지 3.48㎞ 구간을 추가로 지정받으면서 전체 9.18㎞ 구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쉼터 설치, 임도 포장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명품 임도 조성으로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반이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라산 입점 임도는 아름다운 금강 낙조와 자연경관을 통해 산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도를 따라 걸으며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산림문화체험관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 △4색 전망대 등 다양한 산림 휴양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웅포 곰개나루, 용안 생태습지공원, 공공승마장, 성당 교도소 세트장 등 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관리 상황실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설장비 점검을 마치고 제설자재로 △비식용소금 1,500톤 △염화칼슘 150톤 △액상제설제 350톤 △친환경제설제 300톤 △모래 250㎥를 확보했다. 적사함 320개와 모래주머니 3만 개는 교량,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도로 1,502개 노선 894㎞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15톤 덤프트럭 7대, 5톤 덤프트럭 2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제설 장비 임차를 진행했다. 제설 취약구간인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해서는 1톤 트럭 32대와 소형제설장비 32개를 사용해 제설 효율을 높인다. 모현대교 등 주요 상습 결빙 구간 10개소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자동 염수분사장치 16대를 설치·운영해 교통 불편 발생을 최소화한다. 대설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는 25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 내용은 변화된 제도 정책 환경과 지역의 제반여건을 반영해 신설 폐지 변경되는 사업 내용에 대해 이뤄졌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 전략’과 ‘35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기초생활보장과 경제활동 참가율, 문화 향유권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애향본부가 지난 23일 동리국악당에서 ‘제15회 애향대상 증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백영종 본부장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애향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애향대상은 재경고창군민회장, 재경고창중고총동창회장, 고창군애향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민선 6기 고창군수로 당선되어 고창군 발전과 지역민들의 공익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을 이끈 박우정 전 군수가 수상했다. 애향특별상에는 치매증상의 어머니와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군민의 본보기가 될 효행을 보여주신 김영식씨, 소외계층에 대한 자장면 나눔 봉사와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홍성동씨,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출신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을 지도하여 훌륭한 선수로 키워온 양란선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해마다 애향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애향본부는 올해도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제29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에서 제15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경남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열린 올해 정기회의에서 31개 세계유산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 군수는 올해 군청 조직내 세계유산과를 신설하고, 과 내에 고인돌유산팀, 갯벌유산팀, 생물권보전팀 등 유산별로 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관광상품(코스)을 개발하여 여행사 상품판매와 스탬프 투어, 수학여행단 유치, 대표축제 이벤트에 활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협의회 위상 강화와 우호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문화유산(고인돌)과 자연유산(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23 부터 25일(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4개팀 600여명의 유소년 야구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23일 개막식에선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고창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구 꿈나무인 유소년 야구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계 명언처럼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구비를 당부하며,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률은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01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전기적 요인, 부주의(정비불량 등),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며, 차량의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는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 지난 10월, 완주군 상관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3일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감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163가구 641명이 현장 체험에 참여하고, 48가구는 차 안에서 꾸러미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의 32%인 68가구가 올해도 다시 참여하면서 김장체험이 가족 단위 체험객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목표량을 초과해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객, 자원봉사자가 함께 100상자 분량인 1,000㎏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장체험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농촌활력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농촌활력대회는 25개 농촌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건강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라탄공예, 시화전도 진행된다. 또한 초대가수, 기타연주, 고고장구 등 풍성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 한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전주시는 23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추진된 전주시 독서문화진흥 사업 중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저글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하 인사와 상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이예진 등 5명) △우수상(류소현 등 11명) △장려상(김재현 등 20명) 등 총 36명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박주은 △대상(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2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군산시 일자리 민관산학 협의체(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일자리 협의체(거버넌스) 는 군산시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에 의거 지역 관계기관, 단체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력체의 출범 배경은 군산시의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지원 정책, 전북산학융합원은 인력양성, 기업지원, 일자리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인 기업 ▲청년 창업가 ▲여성 취업자 ▲노인 취업자 4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2018년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침체 및 자영업 붕괴 속에서 고용 위기·산업위기 지정 기간을 극복했다. 또한 민선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아 환경부문, 봉사부문 등에 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대청상, 9개 기관장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2일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행정환경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등 자원순환과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경 보전과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발표 행사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22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최영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강습을 8개소 200명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든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 댄스, 난타사물퓨전, 오카리나, 아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재능발표로 진행됐다. 최영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