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 차량에 대해 22일부터 29일까지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군은 이 기간동안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발부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란 자동차세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의 번호판을 떼어내고, 차량소유자가 체납액을 납부할 때까지 운행을 제한하는 행정처분이다. 영치는 자동인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주‧야간 영치를 병행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해 납부여력을 확인하고,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차량관련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치활동은 강력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21일 번암면 금천마을에서 ‘제1회 먹감나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먹감나무 축제’는 번암면 금천마을의 특산물인 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수군 금천마을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동배)가 주최하고, 장수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및 금천마을 향우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처음 개최되는 먹감나무 축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따기 체험, 감깎기 대회, 감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마을 주민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동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먹감나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감의 매력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과 가을의 감동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제1회 먹감나무 축제는 금천마을만의 특색을 잘 살린 축제인 것 같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명장이 명장 선정에 따른 기술지원금 3백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미용 분야 중 고전머리 숙련기술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되어 김제시 명장 명패와 기술장려금 3백만원을 수여받았다. 김 명장은 1992년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요양원, 주민자치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하면서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10여년 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명장은“미용은 사람을 위한 직업”이라며, “단순히 미용 기술 계승만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후배양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 많은 미용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 명장으로 선정된 영예를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고창향교에서 22일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에게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베풀었던 잔치다. 오늘날에는 향촌 유생들의 교화(敎化)와 상규(相規)의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88세 오태열 어르신(아산면)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효와 예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권학하여 풍화의 도가 고창에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행사는 향교 유림의 의례 실행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로효친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2일 군산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 호남권역의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호남권역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전북 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중앙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광주 특수대응단, 전남 특수대응단이 참여했으며, ‘지진에 의해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훈련은 각 특수구조대에게 임무를 부여하여 화학물질 누출을 차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북 119특수대응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화학사고 대응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유출 방지 및 차단 기술을 공유했다. 전국 17개 특수대응단과 4개 특수구조대, 2개 테러대응구조대는 ‘전국 119특수구조단 등 통합대응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총 4개 권역(수도권, 충청·강원, 호남, 영남)으로 나뉘어 각 권역의 특수대응단들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 매 분기마다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청이 매년 주관하며, 전국의 긴급구조지원기관 중 27개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9개 기관)과 소방청장 표창(18개 기관)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 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기관의 일반 현황 ▲재난 대비 인적 자원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적 자원 ▲실제 대응 및 훈련 실적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점수가 부여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힘써온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22일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부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4개 분야 17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기반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9개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으며,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12곳이 활동 중으로, 이는 전북특별자치도내 전체 사회적기업의 37%에 달한다. 시는 현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남 서해안권(영광, 함평, 군산, 부안, 고창) 5개 지자체장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충청·경기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충남·경기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북과 전남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십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지자체장은 결의문을 통해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층 사례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전남과학대학교 교직원과 산학협력단이 순창군과 긴밀한 교류를 갖고,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순창 투어 등을 통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를 토대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 위기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번‘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철 전남과학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인계면 쉴랜드에서 신규공무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임용 및 실무수습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현직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했다. 첫날 회계실무부터 공문서 작성법, 인사 조직실무, 공무원 복지 등 업무 전반 실무 능력 함양에 집중했다. 현직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면서 딱딱한 이론강의보다는 실무 노하우, 실전 업무 팁 등을 전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첫날 특강자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군정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을 합치면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순창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신규 공무원들이 퇴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제16기 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무주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분자과 배태곤 학생이 지역발전과 농업대학 과정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사과과(심화) 이강혁 학생과 복분자과 강봉중, 박병호, 임헌택 학생이 개근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받았다. 스마트강소농과 최효임 학생은 ‘열정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사과과(심화) 김옥춘, 백양성, 오세정 학생은 ‘성실 이수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은 스마트강소농과 이기진 학생은 “농사를 지으면서 뭔가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과정을 끝까지 이수해서 뿌듯하다”라며 “농업대학 과정이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대학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 능력개발, 그리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111명의 졸업생과 수료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포함한 호남 서해안권 5개(부안, 고창, 함평, 영광, 군산) 지자체장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충청·경기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충남·경기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북자치도와 전남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1일, 22일 이틀간 2024년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을 위한 직무교육과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의 보다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문서작성법 및 행정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전문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법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탐방에서는 마이산·운일암반일암·용담호 등 진안고원의 특성 있는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젊은 트랜드에 어울리는 관광사업 발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홍삼연구소도 견학하며 진안군 특화사업인 인·홍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무교육에 앞서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에게 젊고 참신한 생각과 열정으로 진안군의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수협 임직원 39명이 각 10만원씩 총 3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한 부안수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부안군은 우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고향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수협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수협의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