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실크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작년 8월에 있었던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을 반영한 최종 전시설계(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진주실크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은 부지 4477㎡에 연면적 2932.3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 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파노라마영상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7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설계업체 관계자는 “진주실크박물관의 스토리는 진주실크의 역사와 지역문화가 잘 반영되도록 역사, 직조, 산업, 과학, 실크문양, 아트 등 6가지로 구성했다”며 “진주실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박물관 개관을 위한 전시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 일동은 26일 산청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방명록에 산불 진화 과정에서 헌신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애도의 마음을 남기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탓에 대형화돼 오늘까지 엿새째 잡히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22일 창녕군 공무원 등 4명이 현장에서 불길에 고립되며 희생됐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백 의장은 “경남뿐 아니라 경북에서도 진화 과정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참담한 심경”이라면서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대응 상황에서도 인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소방당국 등에 당부했다.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25일에는 진주시 수곡면에도 불이 번져 주민 대피령이 떨어지는 등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경상남도는 인근 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바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대곡농협은 26일 조합원, 지역민들과 함께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대곡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는 기존 하나로마트가 있던 자리에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증축 작업에 들어가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486㎡(449평), 건축면적 476.31㎡(144평)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어 지난 1월 20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사무실, 창고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진주대곡농협은 마트 내부를 구매자의 동선을 고려해 대곡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파프리카, 마 · 우엉, 친환경농산물 등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진열해 방문 고객이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진주시의 보조금 1억 2600만 원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1500만 원을 들여 저온저장고와 함께 직매장 2층 일부를 186㎡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 온라인 판매를 위한 선별장 등으로 조성했다. 최상경 대곡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5일 오후 4시 29분경 수곡면 자매리에 산불 발생 보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지휘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인근 마을주민 145명에게 진서중학교로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당초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1/2 비상근무 태세에 전환하여 산불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는 인근 하동 옥종면의 산불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전진 배치했던 진화차량 등 11대의 진화차량을 투입하여 오후 6시 15분경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림환경국 직원들과 산불진화대는 산불 재발화의 위험에 대비하여 잔불 정리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곡면 산불은 시의 발빠른 재대본 운영과 신속한 대응체계의 원활한 구축으로 초동진화에 성공, 산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진화작업에는 진화인력으로 공무원,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과 헬기 3대,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강풍 등 기상환경 급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험 ‘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여 전 직원 1/4의 인원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별 행정지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하루 평균 360명의 직원이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으로 편성되어 운영중이다. 1일 1회 이상 산불 예찰 활동 및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과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계도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시제(時祭) 시 향 피우기 및 묘지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방송 및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산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소각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긴급 이 · 통장회의를 개최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입학생 158명과 관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 선서,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 ▲시설딸기 ▲시설고추 ▲작물생리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교육은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 ‧ 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됐다. 농업인대학은 과정별 주임교수제로 운영되며 교육기간 동안 주임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작물의 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기를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시민축구단 선수단 8명과 3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바쁜 일정 속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2월 개막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될 K4리그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구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019년에 창단된 재단법인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활약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지난 2월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른 2025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5 하나은행 코리안컵에서도 연천FC를 상대로 1-0 승리하는 등 매 시즌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선수는 “진주시에서 저희 선수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련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어 선수들도 힘이 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남은 시즌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6일 오후 1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청 특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앞두고 정원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위한 정원 디자인과 자연농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진호 한국퍼머컬처협회 대표가 진행하며, 퍼머컬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의 지속가능한 방식을 지향한다. 두 번째 강연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정 하나로 우리씨드 그룹을 일으킨 박공영 우리씨드 그룹 회장이 맡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경제 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상공회의소의 건의로 추진된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 논의와 경제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단순한 1회성 간담회가 아닌 연 2회 이상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경제관련 국․소장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문제해결과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1차 회의는 진주시 주요 기업 지원 정책 안내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성두 회장은“경제인의 목소리를 한곳에 담아낼 수 있는 진주경제협의체 발족을 환영한다”며,“협의체가 지역 경제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번지에 지상 3층 21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인근 상권, 공공행정기관 방문자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 7, 8기 역점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 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2월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65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109㎡, 건축 연면적 5299㎡의 지상 3층 4단 규모의 218면 주차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자전거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등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준 점이 인상적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방세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주식회사한반도, 주식회사성훈철강, 아이티알인더스트리즈주식회사, 에스앤에스밸브주식회사 등 5개 법인과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5명 등 총 10명의 재정확충기여자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모범납세자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금융기관 및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대금리, 각종 수수료 우대 및 감면 등 금융 혜택과 종합검진비, 입원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 등의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해준 성실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내 위성활용 분야의 발전과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2025 위성활용 전문 자문위원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JINJUSat-1B(진주샛 원 비)’를 발사하여 초소형위성을 발사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를 기념하고 다운스트림(Downstream)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기업체 등 국내 위성활용 분야 총 25개 기관의 관계자 41명이 참석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 첫째 날은 KT sat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SIA, 국립수산과학원, 쓰리디랩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영상 및 데이터 활용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아이옵스, 우주항공청, 메이사,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위성영상 분석과 AI(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행사에 참석해 “향후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위성활용 다운스트림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5개 분과 분과장 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 덕분에 다양한 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로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허맹 ㈜행성사 회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부해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허맹 ㈜행성사 회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허맹 회장이 GS, LG, 삼성,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됐다. 허 회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와 혈연관계에 있어 허 회장 집안에서 GS그룹과 LG그룹 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허 회장의 할아버지 허선구 선생의 부친 허만식 선생 즉, 허 회장의 증조부는 GS 허만정 회장과 6촌 사이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허만식 선생의 딸 허을수 여사와 혼인해 허 회장에게는 왕고모부이다. 허맹 회장은 1981년 평사원으로 입사 후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행성사를 글로벌 무대로 올려놓았다